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서평 (A+ 과제물 줄거리요약 포함)

소개글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서평 (A+ 과제물 줄거리요약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을 읽게 된 계기
2. 시간적 공간적 배경
3. 등장인물 성격
4. 줄거리
5.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
6.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 (이 책으로부터 떠올린 경험. 책 내용으로부터 생각난 tv 프로그램)

본문내용

숨기려고 했다]
[미주는 자신이 진희를 안다고 생각했다. 넌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려 하지. 그리고 그럴수도 없을 거야.]
미주는 쉽게 타인을 판단하고 자신을 상처주지 않을 사람이라고 안도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아닌 타인을 100% 이해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이전에 TV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큐브는 6개의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대 면의 개수는 단 3개이다. 6개의 면을 가진 큐브도 반 이상의 면을 한쪽에서 볼 수 없는데, 많은 면을 가진 사람을 몇 개의 면만으로 판단하려고 한다’라는 내용이었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 가족도 우리가 모르는 면을 가지고 있다. 밖으로 보이는 것은 한 인간의 단편적인 한 부분일 뿐이며, 우리는 단지 겪어본 몇 가지 면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나 스스로는 얼마나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상황에 얼마나 다양하게 대응하는지 온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에게는 더욱 겸손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편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단정 짓지 말고, 저 사람은 나에게 이런 면을 보여주었구나 라고 생각하도록 해야할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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