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 문화읽기 ) 오이디푸스 비극을 주제로 괴테의 파우스트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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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존을 위한 노력은 사람들이 나태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억제기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행동의 필연성에 대한 불완전성은 결국 완전하기 위한 조건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공동체에서 중요한 것은 평등이다. 구성원들은 새로운 땅에 평등한 상태로 오게 되었다. 이 말은 모두가 똑같이 토지를 받아서 온 것이다. 이는 중세 유럽의 핵심인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중세 유럽의 신분제도를 타파했음을 의미한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계속해서 싸워야하는 세상에서 더 이상 귀족을 존재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파우스트가 생각하는 진리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정당성과 존엄성을 가지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는 신을 통해서 만들어진 유토피아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세상이 되어야한다고 파우스트는 주장했다. 김수용/괴테의 파우스트와 현대의 인본주의/한국괴테학회/2003
출처 및 참고 문헌
김수용/괴테의 파우스트와 현대의 인본주의/한국괴테학회/2003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1a0202e37d52c72d&control_no=043dde30416bf26effe0bdc3ef48d419&keyword=%EA%B4%B4%ED%85%8C%EC%9D%98%20%ED%8C%8C%EC%9A%B0%EC%8A%A4%ED%8A%B8%EC%99%80%20%ED%98%84%EB%8C%80%EC%9D%98%20%EC%9D%B8%EB%B3%B8%EC%A3%BC%EC%9D%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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