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분석 대상 산업 및 기업 선정
3.
재무 분석
4.
결론
서론
2.
분석 대상 산업 및 기업 선정
3.
재무 분석
4.
결론
본문내용
거에 벌어들인 현금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날의 삼성전자를 만든 것이다. 2020년말 현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162조원의 막대한 당좌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62조원의 당좌자산은 삼성전자가 앞으로 닥칠지도 모를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활용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 한일 무역전쟁 시기에도 당좌자산과 유동자산을 축적하였다. 거꾸로 말하면, 2019년 정도의 위기 상황에서도 현금의 감소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회사가 건실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반해 SK하이닉스는 유동자산 및 당좌자신이 20% 정도 급감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수치가 급감한 것인지는 동종 산업 내 여타 기업과 비교해봐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지금의 분석은 세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만 있다는 가정을 하고 있으므로 완전한 분석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4) 안정성
안정성은 크게 두 가지 지표로 분석하였다.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이 바로 그것이다.
①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지표로 부채비율이 클수록 채권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한다는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자기자본대비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된다. 기업의 부채총계는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많지 않다.
②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기 위한 지표로 영업이익을 지급이자 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이자보상배율을 판단하는 기준치는 1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갚아야 할 이자비용보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더 적었다는 뜻이므로 이자지급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자가 과다할 정도로 차입을 하고 있거나 영업이익을 창출력이 훼손되었음을 의미한다.
부채비율은 두 회사 공히 40% 미만에 머물 정도로 매우 우수하다. 이는 당좌비율이 높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매출이 곧바로 현금으로 전환되니 그 현금으로 차입금이나 매입채무를 단기간 내에 변제하거나 상환할 수 있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안정적인 반면에 이자보상배율을 변동성이 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9년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2019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는 전년에 비해 53%가 급감하였고 SK하이닉스는 87%나 급감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간에 걸쳐 이자보상배율이 10을 넘었다는 사실을 두 회사가 얼마나 건실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5) 배당
배당은 크게 두 가지 지표로 분석하였다. 배당성향과 현금 배당수익률이 바로 그것이다.
①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로 산출하며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인 배당의 비율을 나타낸다.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고 할 때 배당성향이 큰 기업일수록 주가가 높다.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이 곧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것이므로 배당성향은 주가에 반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배당성향이 과도하게 높으면 그만큼 사내유보금이 감소하여 투자여력을 낮추므로 높은 배당성향은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② 현금 배당수익률
현금 배당수익률은 주식 보유로 인한 현금 배당수익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한 주당 주식가격 대비 현금 배당금의 비율로 산출한다. 주식을 보유 수익은 주식가격 상승과 배당에 의해 결정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배당성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주주 친화적 경영기조가 확대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결론
지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여러 재무지표를 통해 살펴보았다. 두 회사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답게 5가지 재무제표에서 모두 양호한 상태를 선보였다. 최근 두 기업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시사하였다. 미중 무역 분쟁과 코로나19로 글로벌 불확실성은 매우 증대되었다. 하지만 모든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위기를 극복할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1. 박정식 外, 『재무관리』, 다산출판사, 2010
4) 안정성
안정성은 크게 두 가지 지표로 분석하였다.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이 바로 그것이다.
①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지표로 부채비율이 클수록 채권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한다는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자기자본대비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된다. 기업의 부채총계는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많지 않다.
②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기 위한 지표로 영업이익을 지급이자 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이자보상배율을 판단하는 기준치는 1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갚아야 할 이자비용보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더 적었다는 뜻이므로 이자지급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자가 과다할 정도로 차입을 하고 있거나 영업이익을 창출력이 훼손되었음을 의미한다.
부채비율은 두 회사 공히 40% 미만에 머물 정도로 매우 우수하다. 이는 당좌비율이 높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매출이 곧바로 현금으로 전환되니 그 현금으로 차입금이나 매입채무를 단기간 내에 변제하거나 상환할 수 있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안정적인 반면에 이자보상배율을 변동성이 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9년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2019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는 전년에 비해 53%가 급감하였고 SK하이닉스는 87%나 급감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간에 걸쳐 이자보상배율이 10을 넘었다는 사실을 두 회사가 얼마나 건실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5) 배당
배당은 크게 두 가지 지표로 분석하였다. 배당성향과 현금 배당수익률이 바로 그것이다.
①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로 산출하며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인 배당의 비율을 나타낸다.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고 할 때 배당성향이 큰 기업일수록 주가가 높다.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이 곧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것이므로 배당성향은 주가에 반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배당성향이 과도하게 높으면 그만큼 사내유보금이 감소하여 투자여력을 낮추므로 높은 배당성향은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② 현금 배당수익률
현금 배당수익률은 주식 보유로 인한 현금 배당수익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한 주당 주식가격 대비 현금 배당금의 비율로 산출한다. 주식을 보유 수익은 주식가격 상승과 배당에 의해 결정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배당성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주주 친화적 경영기조가 확대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결론
지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여러 재무지표를 통해 살펴보았다. 두 회사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답게 5가지 재무제표에서 모두 양호한 상태를 선보였다. 최근 두 기업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시사하였다. 미중 무역 분쟁과 코로나19로 글로벌 불확실성은 매우 증대되었다. 하지만 모든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위기를 극복할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1. 박정식 外, 『재무관리』, 다산출판사, 2010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