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문학인가_나의 삶속에서 삶과 죽음, 자유, 목표와 행복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느낀 점 서술

소개글

왜 인문학인가_나의 삶속에서 삶과 죽음, 자유, 목표와 행복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느낀 점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왜 인문학인가?
2.
내 삶의 인문학

본문내용

행복하지 않으면 죽어야 맞나?’ 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다수는 글쎄 잘 모르겠다는 답이었고, 소수는 ‘그러네! 행복하려고 사는 건가? 안 행복하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 건가? 맞네 맞네 네 말이 맞네’ 라고 맞장구쳐주기도 하였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어느 출연자의 말 중에 크게 공감한 말이 있었는데,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수라는 것이다. 스스로 삶을 돌아보면, 크게 굴곡진 인생을 살진 않았지만, 그냥 주위의 평범한 사람이 겪을만한 실패와 우울과 힘듦 정도는 겪고 살았었다. 앞서 언급한 개똥철학을 반문한 적도 있었고, 이게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의 우울감도 있었지만, 그런 비슷한 일을 몇 번이고 넘고 나서 깨달은 것은 너무 먼 미래만 보고 살지는 말자는 것이다.
이것은 작년, 재작년 즈음에 유행했던 욜로족(YOLO:You Only Live Once,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욜로족은 미래를 위해 저축이나, 현재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라면 나는 미래에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나를 위해 미래를 위한 준비는 준비대로 하고, 너무 큰 행복을 바라보며 살려니, 너무도 큰 우울감이 느껴져서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삼지는 않겠다는 것이었다.
행복을 삶의 목표로 삼지 않겠다. 대신 자주자주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자 하니까 나는 조금 더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내가 행복하니 내 삶이 끝난 후 나의 지인들은 나를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성찰의 인문학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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