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디지털시대의 휴먼공동체_안전도시와 통하는 인문학2_저자 강희수,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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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할 수 있다. 독일의 루르 지역, 프랑스의 낭트, 스페인의 빌바오는 위기에 직면하여 자신들이 처한 현실적인 상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한 도시재생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고찰을 통해 독일의 루르 지역, 프랑스의 낭트, 스페인 빌바오의 도시 재생 사례를 통해 의미 있는 몇 가지 공통점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세 도시는 위기를 제대로 극복하였다. 둘째로, 도시재생의 우선성을 시민에게 두었다. 마지막으로, 부를 창출하는 것보다는 지속 가능한 문화적인 창의성에 역점을 두었다. 안전한 도시는 수많은 CCTV와 경찰이 배치되는 것이 아니다. 위와 같은 3가지의 가치가 실현되는 도시가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며, 이점에 대해 그 누구도 이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조금 더 현실적으로 FCH 프로그램이 구현되어 우리나라도 안전하게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할 수 있길 바란다.
[참고문헌]
강희수김영근오현석이희용 저, 안전도시와 통하는 인문학2, 서울신학대학교 출판부, 1~304p
신호준조한숙구원회백민호 저, 2012년, 안전도시 구축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방재학회, p.221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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