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민속
(2) 놀이
(3) 민속과 놀이의 작용
결론
본론
(1) 민속
(2) 놀이
(3) 민속과 놀이의 작용
결론
본문내용
구인 선후창과 교환창으로 이루어져 공동조직에 의한 집단적인 가창 형식을 취하고 있어 대동성을 지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놀이가 지니는 공감력의 효과를 극대화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재미나 즐거움이 개인적인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같이 끌어들일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짜 놀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공동체 집단으로써 행동하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즐거움과 정서적 공감력이 확대되어 집단적 신명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놀이는 이러한 정서적 공감을 통해 마을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행사를 의무가 아닌 개인의 의지로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임무를 수행해 온 것이다. 생활과 일을 놀이와 결합함으로써 고됨을 줄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놀이가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온 한국의 문화와 풍습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3. 결론
민속과 놀이가 어떻게 사람들을 연대하고 결합할 수 있었는지를 알아본 것과 같이 우리의 민속과 놀이는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공동사를 해결하고 서로 도우며 일할 수 있는 정신적 유대감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다른 나라의 민속과 놀이도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줄다리기에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거나 단오에 그네뛰기를 하면 농작물이 잘 자란다는 믿음은 아시아의 벼농사를 짓는 나라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농경의례나 풍농을 기원하는 놀이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함께 놀이 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삶 속에서 농경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시절에 생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을 놀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왔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농경이 예전만큼 중심이 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는 민속과 놀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연대하게 만들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현대사회는 과거처럼 마을공동체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지만, 인간은 여전히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며 타인을 필요로 한다. 또한, 우리는 같은 민속과 풍속을 가진 사람인 것만으로도 쉽게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놀이더라도 함께 하는 사람과 연대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민속의 존재만으로도 우리는 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쉼표로서의 놀이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소개 - 문화
https://kr.koreanculture.org/korea-information-culture
2. 초등사회 개념사전, 2010. 7. 12., 고민순, 김금주, 김현숙, 박현화, 이상영, 황정숙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055
4. 임재해. (2008). 마을 공동체문화로서 민속놀이의 전승과 기능. 한국민속학, 48, 213-260.
3. 결론
민속과 놀이가 어떻게 사람들을 연대하고 결합할 수 있었는지를 알아본 것과 같이 우리의 민속과 놀이는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공동사를 해결하고 서로 도우며 일할 수 있는 정신적 유대감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다른 나라의 민속과 놀이도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줄다리기에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거나 단오에 그네뛰기를 하면 농작물이 잘 자란다는 믿음은 아시아의 벼농사를 짓는 나라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농경의례나 풍농을 기원하는 놀이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함께 놀이 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삶 속에서 농경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시절에 생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을 놀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왔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농경이 예전만큼 중심이 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는 민속과 놀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연대하게 만들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현대사회는 과거처럼 마을공동체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지만, 인간은 여전히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며 타인을 필요로 한다. 또한, 우리는 같은 민속과 풍속을 가진 사람인 것만으로도 쉽게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놀이더라도 함께 하는 사람과 연대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민속의 존재만으로도 우리는 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쉼표로서의 놀이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소개 - 문화
https://kr.koreanculture.org/korea-information-culture
2. 초등사회 개념사전, 2010. 7. 12., 고민순, 김금주, 김현숙, 박현화, 이상영, 황정숙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055
4. 임재해. (2008). 마을 공동체문화로서 민속놀이의 전승과 기능. 한국민속학, 48, 21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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