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1~2차 산업혁명
(2) 3차 산업혁명
(3) 4차 산업혁명
1) 시작
2) 전개
3) 활용
결론
나의 생각 및 제언(발전방향)
참고문헌
본론
(1) 1~2차 산업혁명
(2) 3차 산업혁명
(3) 4차 산업혁명
1) 시작
2) 전개
3) 활용
결론
나의 생각 및 제언(발전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다. 사회관계망을 통해 다수와 소통하지만 소통하는 컨텐츠를 들여다보면 소비 생활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간관계가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르면서 군중속의 고독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4. 나의 생각 및 제언(발전방향)
초연결 사회가 도래하여 사람 간 연결성이 증폭되고 심지어 사물과도 연결되는 현실에서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관계가 진전되었다거나 향상되었다고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관계는 양적 측면 보다 질적 측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회적 관계를 맺는 이유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서로 근원적인 불완전성을 공유함으로써 존재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피상적인 관계가 증가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수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할 때 겨우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초연결 사회에서 연결된 대상이 증폭된다는 사실은 대상 하나당 투자할 수 있는 정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SNS 등 소셜 네트워크에 집착할수록 과거에 비해 인간적인 관계의 깊이는 얕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연결 사회가 심화될수록 오히려 연결 중심적 움직임에 대항하는 반작용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필요한 지식은 피상적인 관계망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인간성을 유지하는 길인지에 대하여 답을 얻을 수 있는 철학이다. 같은 맥락에서 산업화 시대나 그 이전 시대의 따뜻한 감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과거의 인간적인 감성을 어떻게 실제 인간관계에서 구현해 낼 수 있느냐다. 진로 이즈백을 마신다고 해서 아버지 세대가 퇴근길 술자리에서 느꼈던 인간다움이 되살아나지는 않는다.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한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에 바탕을 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가 스스로 초연결 사회의 인간관계가 과연 인간적인지, 실질적으로 인간관계가 확장된 것인지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비판적인 개인이 증가하고 사회적으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같은 생각을 가진 개인이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해 연대하여 일군의 세력으로 성장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초연결 사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 멈춤 상태는 우리에게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 준다. 물리적 연결이 제약받는 상황은 역설적으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된다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이다. 많은 인간관계 중에서 옥석을 가릴 것이며 옥석을 가리는 자신만의 기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철학하는 시간, 철학하는 즐거움에 대해 공감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고 코로나 시대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낼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 위기가 진정되면 다시 대외 활동이 늘어나겠지만 예전과 같은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위기에 시도하였던 철학적 고민이 가미되어 보다 수준 높은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것은 초연결 사회에서 인간성을 수호할 수 있는 또 다른 백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5. 참고문헌
1. 최진기,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이지퍼블리싱, 2018
2. 류한석, 『미래인을 위한 테크놀로지 교양』, KOREA.COM, 2019
3. 장민희 外, 『초연결 사회 속 피로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탐색』, 2017
4. 나의 생각 및 제언(발전방향)
초연결 사회가 도래하여 사람 간 연결성이 증폭되고 심지어 사물과도 연결되는 현실에서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관계가 진전되었다거나 향상되었다고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관계는 양적 측면 보다 질적 측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회적 관계를 맺는 이유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서로 근원적인 불완전성을 공유함으로써 존재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피상적인 관계가 증가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수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할 때 겨우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초연결 사회에서 연결된 대상이 증폭된다는 사실은 대상 하나당 투자할 수 있는 정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SNS 등 소셜 네트워크에 집착할수록 과거에 비해 인간적인 관계의 깊이는 얕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연결 사회가 심화될수록 오히려 연결 중심적 움직임에 대항하는 반작용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필요한 지식은 피상적인 관계망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인간성을 유지하는 길인지에 대하여 답을 얻을 수 있는 철학이다. 같은 맥락에서 산업화 시대나 그 이전 시대의 따뜻한 감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과거의 인간적인 감성을 어떻게 실제 인간관계에서 구현해 낼 수 있느냐다. 진로 이즈백을 마신다고 해서 아버지 세대가 퇴근길 술자리에서 느꼈던 인간다움이 되살아나지는 않는다.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한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에 바탕을 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가 스스로 초연결 사회의 인간관계가 과연 인간적인지, 실질적으로 인간관계가 확장된 것인지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비판적인 개인이 증가하고 사회적으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같은 생각을 가진 개인이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해 연대하여 일군의 세력으로 성장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초연결 사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 멈춤 상태는 우리에게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 준다. 물리적 연결이 제약받는 상황은 역설적으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된다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이다. 많은 인간관계 중에서 옥석을 가릴 것이며 옥석을 가리는 자신만의 기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철학하는 시간, 철학하는 즐거움에 대해 공감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고 코로나 시대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낼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 위기가 진정되면 다시 대외 활동이 늘어나겠지만 예전과 같은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위기에 시도하였던 철학적 고민이 가미되어 보다 수준 높은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것은 초연결 사회에서 인간성을 수호할 수 있는 또 다른 백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5. 참고문헌
1. 최진기,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이지퍼블리싱, 2018
2. 류한석, 『미래인을 위한 테크놀로지 교양』, KOREA.COM, 2019
3. 장민희 外, 『초연결 사회 속 피로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탐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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