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시험(한자교육진흥회) 1급 한문문장

소개글

한자자격시험(한자교육진흥회) 1급 한문문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받드는 데는 검소하고 남을 대할 때는 넉넉히 하라.
知足不辱이요 知止不殆니라 (노자)
만족할 줄 알면 욕을 당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로움에 빠지지 않는다.
夫婦는 二姓之合 이라 生民之如하며 萬福之原이라 (동몽선습)
부부는 두성의 합함이니 백성을 낳게하는 시초이고 만복의 근원이다.
至樂은 莫如讀書요 至要는 莫如敎子니라 (명심보감)
지극한 즐거움은 독서만한 것이 없고, 요긴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한 것이 없다.
剛毅木訥이 近仁이니라 (논어)
강하고 굳세고 소박하고 어눌한 것이 어짊에 가까우니라.
寧爲鷄口언정 無爲牛後라 (사기)
차라리 닭의 주둥이가 될지언정 소꼬리는 되지 마라.
月滿則缺하고 物盛則衰니라 (사기)
달은 차면 기울고 만물은 성하면 쇠한다.
富貴不歸故鄕이면 如衣錦夜行이라 (한서)
부귀해지고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으면 비단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琴潤絃猶響이요 爐寒火尙在存이라 (추구)
거문고가 젖어도 줄은 그대로 소리가 나고 화로가 차가와도 불은 그대로 남아 있다.
春水滿四澤이요 夏雲多奇峯이라 (추구)
봄물은 사방의 못에 가득하고 여름 구름은 기이한 봉우리가 많도다.
人生不學이면 冥冥如夜行이라 (명심보감)
사람이 살면서 배우지 아니하면 어두운 밤에 길을 다니는 것과 같다.
木受繩則直하고 人受諫則聖이니라 (명심보감)
나무는 먹줄을 받으며 곧아지고 사람은 간언을 받으면 거룩해 진다.
賢婦令夫貴요 婦令夫賤이라 (명심보감)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말재주나 피는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王侯將相이요 寧有種乎아 (사기)
왕후장상이 어찌 따로 있겠는가.
人無遠慮면 必有近憂니라 (논어)
사람이 먼 생각(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때에 근심이 있게 된다.
樹欲靜而風不止하고 子欲養而親不待라 (한시)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논어)
말을 꾸미고 얼굴빛을 좋게하는 사람 가운데는 어진사람이 적다.
君子는 矜而不爭하며 群而不黨이니라 (논어)
군자는 씩씩하되 다투지 않으며 무리 짓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吾嘗終日不食하고 終夜不寢하며 以思아니 無益이라 不如學也로다. (논어)
내가 전에 온종일 먹지 않고 밤이 새도록 자지 않으며 생각해보니 유익함이 없다.
배우는 것만 못하도다.
若口讀而心不體하고 身不行則書自書我自我니 何益之有리오 (격몽요결)
만일 입으로만 읽을 뿐 체득하지 못하고 몸으로 행하지 못하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일 것이니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古人은 一日養을 不以三公換이라 (격몽요결)
옛날 사람은 하루의 봉양을 삼공의 벼슬과 바꾸지 않았다.
以責人之心으로 責己하고 以恕己之心으로 恕人하라 (송사)
남을 꾸짖은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陰地轉이면 陽地變이라 (열상방언)
음지가 바뀌어 양지로 변한다.(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때가 있다.)
同心之言은 其臭如蘭이라 (주역)
마음을 함께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와 같다.
子之廢學은 若吾斷斯織也니라 (열녀전)
네가 배움을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 짜던 베를 끊어버리는 것과 같다.
家貧則思良婦요 國亂則思良相이라 (사기)
집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을 생각하게
된다.
不能舍己從人은 學者之大病이라 (퇴계집)
능히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배우는 사람의 큰 병이다.
潛魚躍淸波하고 好鳥鳴高枝라 (추구)
잠겨있는 물고기는 맑은 물결에서 뛰어놀고 아름다운 새는 높은 가지에서 울도다.
狗走梅花落이요 鷄行竹葉成이라 (추구)
개 달려가니 매화꽃 떨어진 것 같고 닭 지나가니 대나무 잎이 그려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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