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와 엔데믹 이후

소개글

코로나 19 사태와 엔데믹 이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대처
2, 최근 세계 경제 동향
3, 세계경제성장과 유가
4, 세계 경제 리스크 요인
5,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
6, 코로나 이후의 세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지일관 제대로 된 대응을 한 국가는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국가들이 전파력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해 속수무책이었고 엉뚱한 대책을 내놓거나 아예 포기한 채 국경을 굳게 걸어 잠그고 철통같은 봉쇄로 일관한 국가들도 있었다. 이 들 중 몇 몇 국가는 초기 성공적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 국가는 없었다. 심지어 북한마저도 무너졌으니 말이다. 그만큼 코로나19의 대응은 전 세계의 해결 불가능한 과제처럼 보였고 많은 국가에서 희생자가 속출하면서 전염병 대처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때문에 많은 나라들에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 그 중에서 몇 가지 백신이 금번 코로나19에 유용한 역할을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등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아마 아직까지도 세계는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는 어둠의 긴 터널 끝자락에 보이는 빛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우리는 승리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알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특수한 변이의 출현 위험성이 상존하기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마냥 일상생활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삶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세계가 험한 몇 가지 것들은 코로나 19 이후에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첫 번째 요소는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불황이다. 아마 우크라이나 전쟁이 극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코로나19가 종식된다하더라도 세계 경제는 일정 정도의 손실을 볼 것이고 장기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로는 사회문화적인 변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개인의 삶이 파편화되면서 고립되고 격리된 삶의 모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따르지 않는다면 금번 폭우 사태처럼 반지하방이나 쪽방에서 빈곤에 시달리며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세 번째는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클라우드 등 비대면 업무 관련 툴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비대면 수업과 비대면 가상 체험 시장도 규모가 확대될 것이다. 또한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더욱 저렴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편의점 도시락 등 값싼 식사를 찾는 청년 세대의 식문화가 고착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다면 이로 인한 부작용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며 추가적인 팬데믹 우려와 아울러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각종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정부 당국에서는 시장의 자율에 맡긴다는 소극적인 정책추진보다 근본적인 복지의료서비스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조세 형평성을 강화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며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재원 마련이 절실하다.
참고문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두산백과
세계경제 포커스(20.3.16/대외경제정책연구원)
코로나19가 IT산업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양명자
통계청, 2022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언택트 마케팅』
[기획]\'언택트\'로 변신 꾀하는 오프라인 매장들, 김병주,2020.
\'코로나 사태\'가 바꾼 기업환경,\'언택트 업무\' 빠르게 확산, 김석중,2022
권혁수, 「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 대면수업 전개」, 『r머니투데이』, 2020.06.18
에너지산업 덮친 코로나19, \"가격유연성 제고 필요\"/김진오/2020.06.25
코로나감염증 19(COVID-19), https://knaps.or.kr/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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