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가족갈등의 개요
1) 개념
2) 유형
3) 원인
4) 대처방안
2. 본인의 가정에서 과거 겪었던 갈등의 종류와 원인, 해결 방법
1) 갈등의 종류
2) 원인
3) 해결 방법
3. 참고 문헌
1) 개념
2) 유형
3) 원인
4) 대처방안
2. 본인의 가정에서 과거 겪었던 갈등의 종류와 원인, 해결 방법
1) 갈등의 종류
2) 원인
3) 해결 방법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처가집의 어른들이나 똑같은 부모 된 입장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인의 부모님에게만 편중된 모습을 보이면서 집사람과 갈등을 초래한 것이다.
3) 해결 방법
본인의 경험에서 신혼 초기에는 서로 말다툼을 한다든가, 언성을 높인다든가, 서로 모욕적인 언사를 주고받는다든가 하는 등의 큰 갈등은 없었다. 아무래도 갈등이 발생하기 전까지 서로의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부부는 다른 부부들의 경우처럼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때로는 이혼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할 정도로 큰 위기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그렇다. 본인과 집사람은 알게 모르게 어느 순간 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특히나 결혼 2년 차에 이런 위기는 더욱더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본인은 집사람과의 관계가 이렇게 지속되다 보면, 결국 다른 사람처럼 우리도 이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심각한 위기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었고 본인은 집사람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당시 부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바로 실천하였다.
첫째, 집사람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흔히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본인도 직장생활을 하지만, 집사람 또한 직장생활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은 회식을 하거나 직원들과 잦은 저녁 식사로 인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집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퇴근 후 본인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그러한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만약 집사람이 퇴근 후 늦게 귀가를 하거나 본인보다 친구나 회사 직원을 우선시한다면 본인은 어땠을까?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당시 부부갈등의 불씨는 본인에게 있었다. 그래서 집사람과 자주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귀가를 하거나 집사람과 외식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본인은 부부 갈등을 극복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본인은 부모님과 처가집 어른들에 대한 부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사람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것은 타협이나 협상이 아닌 협동심을 끌어내고자 한 것이었다. 즉, 본인과 집사람은 시댁 문제나 행사, 친정 집안의 행사에 대해 서로 어떤 점이 불만인지 충분하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서로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갈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 결과 당시 가장 큰 갈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부모님에게만 편중된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사소한 안부 전화, 선물, 여가 등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이 상이한 것도 있었다. 예를 들어, 상여금이 나오면 별 생각 없이 부모님께만 좋은 선물을 해 드린다든가, 생일에는 해외여행을 보내드린다든가 하는 것들이었는데 중요한 것은 장모님이나 장인어른들께는 이런 것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집사람은 불평등을 느꼈고 소외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래서 그것이 폭발해서 과거 본인과 대판 싸운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은 집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핸드폰의 일정표에 처가집에 대한 모든 이벤트나 행사를 기록하였고, 솔선수범하여 그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보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처가집에서도 본인을 더욱더 귀하게 여겨 주었고, 집사람 또한 시댁의 일정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주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렇게 가기 싫은 제사도 연차를 내고 미리 가서 음식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이런 협동심은 잘 유지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습관이 변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일 것이다.
3. 참고 문헌
1) 문혁준ㆍ양성은 외 4명(2020), 가족관계, 창지사.
2) 천대윤(2019), 부부갈등 자녀갈등 가족갈등, 삼현출판사.
3) 김보연(2019), 가족갈등이 청소년의 가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4) 권소현(2019), 부모 부양부담이 가족갈등에 미치는 영향,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5) 천혜숙ㆍ이진숙(2014), 가족의 갈등과 대응방안 연구 (가족관계 갈등과 가족기능 갈등을 중심으로).
6) 이문(2010), 대화를 통한 부부갈등 해소에 관한 연구,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3) 해결 방법
본인의 경험에서 신혼 초기에는 서로 말다툼을 한다든가, 언성을 높인다든가, 서로 모욕적인 언사를 주고받는다든가 하는 등의 큰 갈등은 없었다. 아무래도 갈등이 발생하기 전까지 서로의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부부는 다른 부부들의 경우처럼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때로는 이혼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할 정도로 큰 위기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그렇다. 본인과 집사람은 알게 모르게 어느 순간 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특히나 결혼 2년 차에 이런 위기는 더욱더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본인은 집사람과의 관계가 이렇게 지속되다 보면, 결국 다른 사람처럼 우리도 이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심각한 위기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었고 본인은 집사람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당시 부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바로 실천하였다.
첫째, 집사람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흔히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본인도 직장생활을 하지만, 집사람 또한 직장생활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은 회식을 하거나 직원들과 잦은 저녁 식사로 인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집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퇴근 후 본인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그러한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만약 집사람이 퇴근 후 늦게 귀가를 하거나 본인보다 친구나 회사 직원을 우선시한다면 본인은 어땠을까?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당시 부부갈등의 불씨는 본인에게 있었다. 그래서 집사람과 자주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귀가를 하거나 집사람과 외식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본인은 부부 갈등을 극복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본인은 부모님과 처가집 어른들에 대한 부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사람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것은 타협이나 협상이 아닌 협동심을 끌어내고자 한 것이었다. 즉, 본인과 집사람은 시댁 문제나 행사, 친정 집안의 행사에 대해 서로 어떤 점이 불만인지 충분하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서로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갈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 결과 당시 가장 큰 갈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부모님에게만 편중된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사소한 안부 전화, 선물, 여가 등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이 상이한 것도 있었다. 예를 들어, 상여금이 나오면 별 생각 없이 부모님께만 좋은 선물을 해 드린다든가, 생일에는 해외여행을 보내드린다든가 하는 것들이었는데 중요한 것은 장모님이나 장인어른들께는 이런 것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집사람은 불평등을 느꼈고 소외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래서 그것이 폭발해서 과거 본인과 대판 싸운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은 집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핸드폰의 일정표에 처가집에 대한 모든 이벤트나 행사를 기록하였고, 솔선수범하여 그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보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처가집에서도 본인을 더욱더 귀하게 여겨 주었고, 집사람 또한 시댁의 일정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주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렇게 가기 싫은 제사도 연차를 내고 미리 가서 음식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이런 협동심은 잘 유지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습관이 변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일 것이다.
3. 참고 문헌
1) 문혁준ㆍ양성은 외 4명(2020), 가족관계, 창지사.
2) 천대윤(2019), 부부갈등 자녀갈등 가족갈등, 삼현출판사.
3) 김보연(2019), 가족갈등이 청소년의 가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4) 권소현(2019), 부모 부양부담이 가족갈등에 미치는 영향,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5) 천혜숙ㆍ이진숙(2014), 가족의 갈등과 대응방안 연구 (가족관계 갈등과 가족기능 갈등을 중심으로).
6) 이문(2010), 대화를 통한 부부갈등 해소에 관한 연구,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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