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개론 중간과제물)1강에서 7강까지 강의를 들은 후, 인상 깊은 사건 혹은 장면을 두 개 선택하여 아래의 내용에 답하시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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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3년 2학기 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개론 중간과제물)1강에서 7강까지 강의를 들은 후, 인상 깊은 사건 혹은 장면을 두 개 선택하여 아래의 내용에 답하시오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문제 1
1강에서 7강까지 강의를 들은 후, 인상 깊은 사건 혹은 장면을 두 개 선택하여 아래의 내용에 답하시오. (A4 용지 1∼2장)
①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시오.
② 어떤 점에서 인상깊었고, 이것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시오.
1) 인상적인 장면의 내용 요약
2) 인상깊은 이유와 나의 생각

문제 2 (A4 용지 2장)
① 아래 두 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A4용지 1장 분량으로 두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시오.
가. 세계시민과 나눔 1 요약
나. 세계시민과 나눔 3 요약

② 두 영상에 기반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시민을 논의하고 내 공간에서 나다운 실천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 참고문헌

본문내용

년간의 산업활동을 애벌레 경제로 묘사한 바 있다. 우선 지구에서 광물, 금속, 생물, 연료를 뽑아낸다, 그리고 이를 가지고 각종 제품을 만들어낸다. 그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다. 소비자는 제품을 사용하고 빠른 시간 안에 버린다. 이는 마치 애벌레가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하듯 지구에서 자원을 뽑아 온갖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팔아 가능한 빨리 쓴 다음 버리게 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그러나 근대 자본주의 속에서 인간과 자본의 위험은 부수효과로 치부되었고, 이제 그 위험은 세계화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위험이 올수록 상층은 이득을 본다. 손해는 하층부의 몫이다. 이를 울리히 벡은, 상층에는 부가 쌓이고 하층에는 위험이 쌓인다는 것으로 표현한다. 즉, 재난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재난 불평등을 두고 아무리 고소, 고발을 하고 법적 논쟁이 들어가더라도 입증하기가 어렵고, 입증하려고 하더라도 법 안에는 이미 조직화된 무책임성이 있어 하층부가 이길 수는 없으므로 앞으로도 위험은 멈추지 않고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그동안의 자유를 착취하고 노동을 노동력을 착취하고 동물을 착취했던 데에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 기준에 대한 의심을 품을 때이다. 푸셀에 의하면 한 시대의 지식의 구성 조건에는 당대의 권력이 존재한다. 그 권력이 원하는 바가 진실이 된다. 따라서 새로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근대의 계몽이라는 것은 성장의 체계, 성장지표 GDP의 믿음 체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GDP로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은 권력이 만든 진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어떤 관점이 필요한가?
첫째, 인간중심주의에서 생명중심주의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구 거주인은 인간뿐이라는 관점에서 동물과 자연으로 확장해야 한다. 둘째, 생산과 이윤의 관점에서 생성의 관점으로 바뀌어야 된다. 생성의 관점이란, 인간의 활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을 그대로 생성해 낼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의 확대가 아니라 거주할 수 있는 지구 환경의 유지를 우선시해야 된다. 번영이 언제나 생성에 달려 있었는데도 우리는 성장이 초래하는 파괴를 잊고서 으레 성장을 궁지에서 빠져 나오는 유일한 수단으로 이해했다. 셋째,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체는 산업화 시대의 생산 계급이 아니라 생명 중심의 생성에 관심이 있는 녹색의 가치들을 함께 하려고 하는 녹색계급이어야 된다. 이를 위해 호모 이코노미쿠스에서 호모 폴리티쿠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호모 폴리티쿠스는 자기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고 총제적인 삶을 목표로 하며 경제보다 정치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위험으로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저항은 부수적인 효과라고 여겨졌던 것에서 시작을 해야 된다. 정치적인 존재로서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위험을 정당화시키는 지식과 세력들, 자본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이때 국민국가를 넘어서서 지구촌이라는 공동체에 참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세계시민이란 근대국가가 만들어낸 시민권, 인권을 넘어서는 급진적인 생명권에 대한 논의, 항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② 두 영상에 기반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시민을 논의하고 내 공간에서 나다운 실천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시민은 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그 공동체와 공동체에서 같이 살아가는 다른 시민들에 대하여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면서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국가가 대표적인 공동체이다. 그리고 세계시민은 세계라는 공동체, 즉 지구촌의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이 하나의 공동체가 된다고 보고, 지구촌이라는 공동체에서 시민으로서 서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책임도 지는 행동을 하는 시민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구촌이라는 말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오늘날은 말 그대로 하나의 지구촌이 되었다.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고, 그에 대해 반응할 수 있게 되어 한 국가의 이슈가 그 국가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전지구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따라서 근대국민국가에서의 시민이라는 개념은 오늘날의 상황과는 부합하지 않으므로 보다 확장된 세계시민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시민은 국가 밖의 사람도 나와 동등한 인간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나와 같은 인간인 이상 그들에게도 권리 즉, 시민권이 있다. 그 시민권은 결국 인권으로 귀결된다. 또한 세계시민은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에서 생명중심주의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지구 거주인은 인간에서 나아가 지구의 모든 생명과 자연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연의 존재 없이 인간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시민은 생산과 이윤의 관점이 아니라 생성의 관점에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성장과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더 이상 지구와 환경을 파괴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생명중심의 활동을 실천하는 녹색계급의 연대가 필요하다. 즉, 우리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아니라 호모 폴리티쿠스로 전환하여 생명의 중요성을 주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 공간에서 나다운 실천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발전과 성장의 비용으로써 부수효과라고 경시되는 자연재해와 환경파괴에 대해 지속적으로 그 문제점을 지적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정이 필요하다. 즉, 혼자의 힘은 미약하지만 자발적 참여를 통해 녹색계급이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낸다면, 머지 않아 생명과 생성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구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사회복지개론, 유범상·김종해·여유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사회복지학개론 강의 1강∼7강
https://www.youtube.com/watch?v=Rb3O3aFghk8
https://www.youtube.com/watch?v=twsRdM7ZcRA
https://asp.unesco.or.kr/
장인협, 이혜경, 오정수(2013). 사회복지학[개정판 3판].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23.09.01
  • 저작시기202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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