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반자성
2. 상자성
3. 강자성
2. 상자성
3. 강자성
본문내용
질은 외부 자기장이 없어져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강자성 물질이 강한 자성을 띠는 이유는 강자성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의 전자스핀이 다른 원자의 전자스핀과 상호작용하는 교환결합이라 불리는 양자물리학적 효과 때문이다. 그로 인해 열적 요동에 의한 원자끼리의 막충돌에도 불구하고 원자들의 자기 쌍극자모멘트가 정렬 상태를 유지한다. 즉, 이러한 지속적인 정렬은 강자성체가 영구자성을 갖도록 한다. 하지만, 강자성 물질의 온도가 Curie온도라고 불리는 임계값 이상이 되면, 완전한 교환결합 작용이 멈추며 강자성 물질은 상자성 물질이 된다. 즉, 임계값 이상으로 온도가 높아지면 쌍극자들은 여전히 외부 자기장 방향으로 정렬하려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 크기가 훨씬 약해서 열적 요동이 정렬을 방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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