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아의 특성]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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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체장애아의 특성]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 특성

I. 생존에 필요한 반사
1. 설근반사
2. 흡철반사
3. 구토반사

II.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반사
1. 굴곡 회피 반사
2. 신전 밀기 반사

III. 공간에서 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반사
1. 대칭성 긴장성 경반사
2. 비대칭성 긴장성 경반사

IV. 공간에서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반사
1. 목 정위 반사
2. 네발 무릎 반응

V. 고유 수용 감각 자극에 따른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반사
1. 모로반사
2. 보호 펴짐 반응

VI. 뇌성마비 아동에게 나타나는 비정상 반사
1. 후반장
2. 간대성 근경련
3. 자동 보행 반사
4. 손의 쥐기 반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 평생 동안 나타나지만, 이 반사행동이 나타나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위치 화에 따른 신체 보호를 하지 못할 수 있다.
VI. 뇌성마비 아동에게 나타나는 비정상 반사
1. 후반장(total body bridging, 등이 활처럼 뒤로 휘는 반사)
아동의 머리 뒤통수를 자극하면 몸통의 펴짐근이 과활성화되어 몸이 뒤로 꺾이는 반사형태이다. 바로 눕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지 못하여 균형감 있게 서고 걷기 어렵게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뒤통수에 자극을 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간대성 근경련(clonic, 발목 떨기)
발목에 구부리는 힘이 가해질 경우 발목이 불규칙적으로 떨리는 반사 형태로 발바닥으로 체중을 지지할 때 떨림이 나타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거나 걷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이때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발목을 고정시켜 주면 경련 반응을 줄일 수 있다.
3. 자동 보행 반사(automatic walking reflex/spontaneous stepping)
생후 3개월 이후에 아동의 발등을 자극하면 엉덩이와 무릎이 구부러지는 반사로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정상적인 발달로 보지만 3개월 이후에도 이 반사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에는 다리를 펴고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자동 보행 반사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아동을 계속해서 보행 연습을 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걸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신체적 발달을 하지 않은 아동에게 이와 같은 운동은 오히려 정상적인 운동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영 유아의 운동발달에 맞는 충분한 움직임 훈련을 한 후에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손의 쥐기 반사(hand grasp reflex)
생후 2개월 이전에는 아동의 손바닥에 엄마의 손가락이 닿으면 아동이 힘을 주어 꽉 쥔다. 마찬가지로 발바닥에 자극을 주면 발가락을 오므린다. 이와 같이 아동 손바닥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아동이 닿은 손가락을 꽉 쥔다. 하지만 뇌성마비 아동의 경우 생후 3개월 이후 손에 물건을 한 번 쥐면 손을 펴지 못해서 잡은 물건을 놓지 못하게 철 수 있다. 이때 아동의 손등을 가볍게 쓸어 주거나 비벼 주어 손가락을 펴게 하는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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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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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정신장애 사례연구 / 김청송 저 / 학지사 / 2002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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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지체장애아동,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