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렵지만 조금씩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소설을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인 오베라는 남자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있지 않는다. 책 자체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었지만, 오베만의 감정을 드러내는 주인공시점으로 저술되었어도 충분히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나 스스로도 아직 한발한발이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또 다시 뭐든 이겨낼 수 있다는 다짐을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고민이 많은 나에게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길을 찾아주는 지도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누군가 묻는다면, 그(오베)는 그녀(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자기는 결코 살아 있던 게 아니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녀가 죽은 뒤에도”
- 책 속에서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인 오베라는 남자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있지 않는다. 책 자체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었지만, 오베만의 감정을 드러내는 주인공시점으로 저술되었어도 충분히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나 스스로도 아직 한발한발이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또 다시 뭐든 이겨낼 수 있다는 다짐을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고민이 많은 나에게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길을 찾아주는 지도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누군가 묻는다면, 그(오베)는 그녀(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자기는 결코 살아 있던 게 아니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녀가 죽은 뒤에도”
-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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