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관계단절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에 대한 대안

소개글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관계단절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에 대한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특성
1) 피해자의 특성
2) 가해자의 특성

2.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관계단절을 하지 못하는 이유

3. 가정폭력 피해자의 관계단절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대안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통을 닫아버리는 피해여성들은 폭력에서 빠져 나오는 데까지의 기간과 에너지가 더 많이 걸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히려 피해여성들이 폭력사실을 노출 할수록 내적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가정과 이웃의 지지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언제든 피해여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설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정폭력상담소가 현재 많이 생겨 지역에 전체적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러한 자원을 피해여성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4. 시사점
혼인관계를 지속하겠다고 결정한 피해여성들은 가정에 돌아가는 것에 대한 기대치와 맞물려 불안함도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재폭력에 대한 두려움이다.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피해여성들은 적게는 며칠에서부터 최대는 몇 달까지 쉼터를 이용하는데, 이들 중 다시 돌아가는 피해여성들은 다시금 폭력을 경험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주목하여야 할 점은 쉼터에 입소하고 있는 피해여성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이고 꾸준히 폭력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언제든지 다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과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피해여성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상 현장에서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여성들에게 국한되어 집중적인사후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자 결정한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관계단절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그에 대한 대안을 논해 보았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학대관계를 종결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가정폭력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었다. 폭력관계를 단절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의 결과는 각 연구마다 조금씩 차이를 드러낸다. 연구들에 대한 결과의 비교는, 분석 요인들의 상이함, 폭력관계 종결에 대한 정의의 취약성, 대상자의 차이에 의해 어려움이 있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학대관계를 단절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성의 나이, 교육수준, 경제적 독립 여부, 학대의 빈도와 심각성, 자녀유무와 잠재적 자녀학대 여부, 사회적 지지와 자원 이용이라고 했고, 학대관계를 떠나는 것이 때로는 여러 단계들을 거치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피해여성들 스스로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문헌
김주현(2006). 가정폭력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이화여대대학원 박사학위논문.
김희수 양혜원(2009).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자녀양육 경험 :쉼터 입소여성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국가족복지학.
김병숙, 2018, “자기분화와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정서조절방략의 매개효과”,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영애ㆍ최윤경, 2018, “배우자 학대와 우울 및 신체증상의 관계에서 정서 조절전략의 영향”, 『피해자학 연구』.

키워드

가정폭력,   피해자,   가해자,   특성,   관계단절,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