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족문제를 한 가지 선정하고 구조적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을 적용할 때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사정할 수 있는지 쓰시오

소개글

[가족치료]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족문제를 한 가지 선정하고 구조적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을 적용할 때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사정할 수 있는지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조적 가족치료

2.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족문제 – 고부갈등

3. 구조적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을 적용할 때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사정할 수 있는지
1) 경계선
2) 위계질서
3) 구조적 측면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의 문화적 요인에 대하여 충분한 고려를 하지 못하고, 특정 가족문제에 이 기법을 적용해 보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서구사회에서 개발된 기법을 그대로 가져다 적응하는 방법에서 벗어나서 최근에 미누친(S. Minuchin)의 이론을 한국가족의 고유한 구조적 특성과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족문제를 한 가지 선정하고 구조적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을 적용할 때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사정할 수 있는지 제시해 보았다. 구조적 가족치료의 목적은 역기능적인 가족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인데, 한국가족의 고부갈등과 같은 상황에서 가족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가족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가정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 가족관계나 환경적인 문제의 원인적인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많은 경우 숙명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며 참고 견디려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문제를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의무, 책임, 위계질서, 체면 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향은 억압적이고 참는 성향이 있다. 특별히 고부갈등 같은 민감한 사안에서 한국의 남편들이나 아버지들은 가족치료에 참여하거나 치료자가 가족체계에 개입하는 것에 대하여 수용하기 힘들어하고 저항한다. 정서적인 문제들을 수용하고 가족체계 밖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전통적인 한국남자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체면을 손상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더욱이 시부모는 자녀들과 관련해서 가족치료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들이 있는데서 부모들의 문제를 의논하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데, 이것은 부모의 체면과 권위를 손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부갈등의 가족치료에서 정작 당사자인 시부모가 참여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결국 부부치료로 대상이 한정될 것이다.
참고문헌
김혜숙.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서울 : 학지사, 2010.
김유숙(2012).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서울: 학지사.
강문희·반경·강혜련·김혜련, 『가족상담 및 심리치료』(2판), 도서출판 신정, 2018.
유두리,「구조적 가족치료의 국내 연구동향 분석: 1991∼2019」, 『부부가족상담연구』 1(2), 202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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