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나를 이끄는 건 내면의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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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미안 (나를 이끄는 건 내면의 울림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쓰인 글, 전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미숙한 사유. 이것들 만으로 내면의 자아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장애물을 만나 돌아가다 원치 않는 목적지로 향할 수 있다. 생각의 오류로 잘못된 길을 따를 수도 있다. 이때 필요한 조력자들. 싱클레어는 도중에 여러 사람을 만난다. 구도의 길에 영감을 주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인도자들. 싱클레어는 자신을 찾아가는 길에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종국에는 그들을 멀리한다. 헤쳐가야 할 고난의 길에 스스로를 등불로 삼는다. 강을 건넜으니 나룻배는 버린다. 마음이 나룻배에 머물러 있으면 되겠는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기존의 질서,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운명의 길을 따라야 한다.


유년에서 성년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 누구의 간섭 없이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음성을 따르면 된다. 사물은 내 안의 의식이 투영된 것. 세상은 내 안에 있는 대로 보인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나의 삶은 무리의 것이 아니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나는 나로 온전히 자신의 운명을 따른다. 마음속 울림에 따라 자신의 길을 간다.
한번 살다 가는 생에서 다수가 설정한 길을 따를 필요는 없다. 나는 무리의 일부가 아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고유한 객체이다. 진정한 마음의 울림을 듣고, 내가 부여하는 가치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고귀한 삶이다. 내면의 울림을 좇아 진정한 나로 섰을 때, 그때 거울 속에 비치는 내가 진정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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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23.12.26
  • 저작시기2023.12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2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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