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연보 작성 - 나의 삶 중에서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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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이해 연보 작성 - 나의 삶 중에서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해주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학습, 그리고 0교시부터 시작하여서 저녁 5시가 다 되어서야 끝나는 정규 수업들은 모두 나에게는 조금 압박을 느끼게 하고 부담이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특성화고의 성격상 당연하게도 이사장 재단의 성격을 많이 따라갈 수밖에 없었는데, 무엇보다 미션스쿨이라는 것이 재밌기도 하였다. 다른 곳에서도 미션 스쿨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매주 진행되는 채플 예배 시간은 모두가 참여하였고, 그 수업에서 친구들과 함께 낄낄대면서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치고 놀았던 것도 추억을 남아있고,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였을 때도 채플 수업을 참여하면서 이러한 즐거운 기억으로 대학교도 역시 잘 지낼 수 있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등학교도 미션스쿨을 나와서 대학교까지 미션스쿨을 갔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입시 점수에 맞추어서 진행하다보니 미션스쿨이면서 여대라는 것이 나에게는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말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모두 같은 캠퍼스를 쓰는 특별한 형태의 대학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역시 미션스쿨로, 3년 내내 같은 분위기에 이미 적응되어서 대학교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좀 더 편하게 생각해서 배화여자대학교를 선택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모든 내 또래의 사람들이 고등학교 추억이 유별나게 많듯, 무엇보다도 집에 있는 가족들보다도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기에 고등학교 추억이 가장 많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경우 내가 다닐 때만 해도 경일 재단에서 경일 고등학교로 학교명을 유지하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졸업한지 약 2년 뒤인 2011년의 경우 경일 관광 경영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교명을 변경하기 전만 하더라도 실업계와 같은 형태를 띄고 있었지만, 우리가 다닐 때 역시 경일고등학교로 교명 자체를 유지하게 되면서 인문계도 학교에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 고등학교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실업계 고등학교라고 볼 수는 없었다. 이에 따라서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중학교 때 친구들과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아이들과도 연락을 꾸준하게 하였고, 고등학교 가서도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도 함께 재밌게 놀면서 고등학교 생활 역시 잘 지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했던 이사, 그리고 갑작스러운 전학으로 그 때 13살의 나만 하더라도 정말 큰 시련이 닥쳤다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초등학교를 났던 그 추억보다도 경기도 안산시에서 보냈던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의 추억이 정말 크고 또 지금 나의 성격 형성에 있어서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은 오히려 고향인 서울시보다도 경기도 안산시가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많은 도시이자, 또 나의 제 2의 고향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사의이해. 송찬섭, 전덕재, 이익주, 정재훈, 염정섭, 김태웅, 최규진, 박태균 지음. 출판사 : 출판문화원.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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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이해,   자서전,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