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고도 경제성장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

소개글

사회문제론 고도 경제성장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국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2) 신자유주의 시대
3) 우리 시대 불평등과 빈곤문제에 대한 대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 문제라는 부작용을 남겼으며 이는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정부와 시민단체, 개인의 참여와 관심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의 내용 중 글쓴이가 하얼빈에서 쑨위펀이라는 등장인물을 만난 것을 묘사할 때, 쑨위펀이 탕후루(과일에 시럽을 발라 꼬치에 꿴 간식)을 들고 나타나며 “원래 못사는 사람들은 일찍 죽어. 살아 있을 적에 무조건 많이 먹어둬야 해.”라고 말했던 부분이 인상깊었다. 쑨위펀은 남편이 죽고 차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쳤으며 자식들의 경우에는 가난 때문에 함께 인생을 살아갈 배우자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인물이다. 우리가 오래 살거나 건강하게 사는 데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신선한 음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취미 생활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삶의 질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된다. 하지만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수요가 많을수록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며 그 대상은 주로 돈이 없는 가난한 서민이 된다. 따라서 가난한 사람은 고강도의 오랜 노동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저렴한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픈데가 있어도 생업을 이어나가느라 시간이 부족하거나 병원비가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가난이 건강과 모든 생활의 질을 떨어지게 하고 이로 인해 더욱 가난해지는 것이다. 몇년 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중 ‘나의 아저씨’라는 작품을 보면서 이러한 부분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했다. 극 중 주인공은 가난으로 인해 좋은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밤늦게까지 일을 하며, 돈을 준다는 유혹에 비도덕적인 일까지 행하게 된다.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라는 대사에서 말하듯 일상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도 여유로운 경우가 많아 선의를 베풀거나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할머니가 사회적 복지시스템의 혜택을 받아 좋은 요양시설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국가나 사회적 제도가 가난한 이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복지 과정도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 예로 참고 문헌에서 언급된 것처럼 기초법은 기존의 생활보호법과 다르게 연령의 제한을 없애서 더 많은 사람이 지원 가능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예산이 삭감되면서 실제로 수급 가능한 대상자의 수는 오히려 줄었으며 이는 “몸에 옷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옷에 몸을 맞추는” 지양해야 할 행정방식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나 도움을 줄 방안을 같이 고민해 보는 것이며 나아가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참고문헌
‘[빈곤과정 :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조문영, 글항아리‘ 2022

키워드

사회문제론,   양적,   질적,   양극화,   불평등,   신자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