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내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직면하고 나의 수치심을 돌보고 또 나의 사회적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등한시하다시피 살아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겪어보고 또 내 스스로도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가장 멋있는 사람 자체는 바로 자신에게 솔직하고 또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마주하고 그것을 온전히 수용하고 그 현실에 대해서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때, 비로소 내 감정 그리고 내 수치심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나와 같이 대한민국의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매일매일 크고 작게 수치심을 느끼는 사건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짐의 무게는 개인마다 무겁고 또 가벼움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 짐이 아예 없는 사람들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거부당하고, 또 조롱당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의 존재에 대해서 존중해주지 않고 무시한다고 느끼고 또 자신보다 아래로 본다고 느끼는 모든 이 수치심은 사실상 내가 과거에 했던 경험에서 느낀 수치심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또 나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알았기 때문에 더욱이 회피하고 싶어 하고, 그러한 순간이 오면 그냥 도망가기 급급했다고만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수치심의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치심 역시 내가 이 사회에서 한 명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또 살아가기 위해서 당연하게도 필요한 감정이다. 하지만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정말 습관적으로 회피하기 급급했고 스스로가 너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본질적인 문제를 보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 수치심을 느낄 때 마다 항상 되뇌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내 삶에 방해가 되는 감정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했기 때문에, 수치심은 느껴도 되지만 사실 이걸 느끼기 위해서 우리가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수치심에 사로잡히면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 당장 내 탓이 아닌 문제도 모두 내 탓으로 몰려도 그러려니 생각할 수 있는 경향이 큰데, 그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수치심을 느꼈을 때 나 혼자서만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상황이라면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 중 모두가 내 수치심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보다도 그리고 내 예상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수치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말 내 사람이 되고, 또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수 있는 지인들이 될 수 있다는 점 역시도 생각해야 한다. 그 사람들은 내 인생의 친구라는 점 역시도 생각해주어야 한다.
이렇게만 행동해도 내 삶에 방해가 되는 당장의 감정 수치심에 대해서 정복할 수 있고 또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치심에서 비롯된 우울감, 좌절감, 죄책감 등에 너무 사로잡히지 않고 수치심을 있는 그대로 맞서고 또 그 수치심을 어떻게 다루어서 미래의 나에게 전달하는지, 그 미래의 내가 더 부정적으로 변할지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변할지는 그 수치심을 내가 어떻게 다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테니까 항상 피하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만 할 것이다.
3.결론
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사회가 혼란스럽고 또 타인을 향한 분노가 당연해지고 분노 표출이 너무 다양해지고 많아진 이 시기에는, 이제는 건강한 정신을 먼저 챙겨야만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건강한 정신을 먼저 가져야, 내 스스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애초에 건강하지 않으면 내 스스로 돌보고자 하는 욕구조차도 채워지지 않을 수 있고, 이에 따라서 더 나란 존재에 대해서 홀대하고 또 나 자신을 돌보지 않는 상황이 더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정신을 갖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인생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돌아보지 않게 된다면 스스로의 감정을 속이는 순간조차도 당연하게 여길 수 있을지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속인채로 계속해서 살게 된다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 쉽게 우울감을 느낄 수 있고 또 스스로 그 이후에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 할지, 그리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의 삶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감정 자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나의 성숙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감정에 대해서 잘 컨트롤해서 좋은 방향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표출을 해야 할 때, 그리고 표출하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분하고 컨트롤 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좋은 사람, 그리고 나은 어른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실상 한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평생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노, 수치심, 질투심, 시기 등은 우리는 절대로 특정 나이에만 겪는 감정이 아니다. 1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성적으로, 2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학벌로, 3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연봉 등으로 계속해서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인 감정에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이러한 감정을 살아가는 내 인생 동안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내가 주체가 되어서 행복한 인생이 될지, 아니면 평생 마음 한 구석에 불행을 안고 살아가게 될지는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고 또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4.참고문헌
- 임석진 외 3명, 중원문화, 철학사전, 2009
-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하우동설, 교육학용어사전, 1995
- 박용철, 추수밭, 감정은 습관이다, 2013
- 최현석, 서해문집, 인간의 모든 감정, 2011
하지만 여러 사람을 겪어보고 또 내 스스로도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가장 멋있는 사람 자체는 바로 자신에게 솔직하고 또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마주하고 그것을 온전히 수용하고 그 현실에 대해서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때, 비로소 내 감정 그리고 내 수치심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나와 같이 대한민국의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매일매일 크고 작게 수치심을 느끼는 사건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짐의 무게는 개인마다 무겁고 또 가벼움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 짐이 아예 없는 사람들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거부당하고, 또 조롱당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의 존재에 대해서 존중해주지 않고 무시한다고 느끼고 또 자신보다 아래로 본다고 느끼는 모든 이 수치심은 사실상 내가 과거에 했던 경험에서 느낀 수치심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또 나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알았기 때문에 더욱이 회피하고 싶어 하고, 그러한 순간이 오면 그냥 도망가기 급급했다고만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수치심의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치심 역시 내가 이 사회에서 한 명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또 살아가기 위해서 당연하게도 필요한 감정이다. 하지만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정말 습관적으로 회피하기 급급했고 스스로가 너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본질적인 문제를 보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 수치심을 느낄 때 마다 항상 되뇌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내 삶에 방해가 되는 감정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했기 때문에, 수치심은 느껴도 되지만 사실 이걸 느끼기 위해서 우리가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수치심에 사로잡히면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 당장 내 탓이 아닌 문제도 모두 내 탓으로 몰려도 그러려니 생각할 수 있는 경향이 큰데, 그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수치심을 느꼈을 때 나 혼자서만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상황이라면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 중 모두가 내 수치심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보다도 그리고 내 예상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수치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말 내 사람이 되고, 또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수 있는 지인들이 될 수 있다는 점 역시도 생각해야 한다. 그 사람들은 내 인생의 친구라는 점 역시도 생각해주어야 한다.
이렇게만 행동해도 내 삶에 방해가 되는 당장의 감정 수치심에 대해서 정복할 수 있고 또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치심에서 비롯된 우울감, 좌절감, 죄책감 등에 너무 사로잡히지 않고 수치심을 있는 그대로 맞서고 또 그 수치심을 어떻게 다루어서 미래의 나에게 전달하는지, 그 미래의 내가 더 부정적으로 변할지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변할지는 그 수치심을 내가 어떻게 다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테니까 항상 피하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만 할 것이다.
3.결론
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사회가 혼란스럽고 또 타인을 향한 분노가 당연해지고 분노 표출이 너무 다양해지고 많아진 이 시기에는, 이제는 건강한 정신을 먼저 챙겨야만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건강한 정신을 먼저 가져야, 내 스스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애초에 건강하지 않으면 내 스스로 돌보고자 하는 욕구조차도 채워지지 않을 수 있고, 이에 따라서 더 나란 존재에 대해서 홀대하고 또 나 자신을 돌보지 않는 상황이 더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정신을 갖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인생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돌아보지 않게 된다면 스스로의 감정을 속이는 순간조차도 당연하게 여길 수 있을지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속인채로 계속해서 살게 된다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 쉽게 우울감을 느낄 수 있고 또 스스로 그 이후에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 할지, 그리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의 삶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감정 자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나의 성숙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감정에 대해서 잘 컨트롤해서 좋은 방향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표출을 해야 할 때, 그리고 표출하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분하고 컨트롤 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좋은 사람, 그리고 나은 어른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실상 한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평생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노, 수치심, 질투심, 시기 등은 우리는 절대로 특정 나이에만 겪는 감정이 아니다. 1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성적으로, 2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학벌로, 30대에는 다른 친구의 좋은 연봉 등으로 계속해서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인 감정에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이러한 감정을 살아가는 내 인생 동안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내가 주체가 되어서 행복한 인생이 될지, 아니면 평생 마음 한 구석에 불행을 안고 살아가게 될지는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고 또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4.참고문헌
- 임석진 외 3명, 중원문화, 철학사전, 2009
-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하우동설, 교육학용어사전, 1995
- 박용철, 추수밭, 감정은 습관이다, 2013
- 최현석, 서해문집, 인간의 모든 감정, 2011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