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 1분석적 심리치료의 다양한 원형들 중, 페르소나, 아니마, 아니무스, 그림자에 대한 개념 및 이론을 제시하고, 2이러한 개념들 중 2가지를 자신의 성격에 적용

소개글

청소년상담 1분석적 심리치료의 다양한 원형들 중, 페르소나, 아니마, 아니무스, 그림자에 대한 개념 및 이론을 제시하고, 2이러한 개념들 중 2가지를 자신의 성격에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페르소나, 아니마, 아니무스, 그림자에 대한 개념 및 이론
2) 자신의 성격에 적용하여 분석한 내용
3) 느낀점과 배운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림자의 개념으로 본다면 내가 의식하지 못했던 내 모습, 자아의 분신을 살펴본다면 모두에게 다정하고 친절함을 베푸는 것이 나의 원초아적인 것이 아니라 강력한 콤플렉스로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위일 뿐 내 영혼에 잘 편입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 성격과 다르게 남들에게 긍정적이고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심리적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잃어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일시적인 영향이었을 수 있지만 밝은 모습도 나의 일부지만 나는 그 속에 조금 더 차분하고 소극적인 태도가 나에게 더 맞는 성격이라고 생각됐다. 매사 부지런한 것처럼 보였던 내 외면의 모습과 달리 내면 어딘가에는 게으르고 깔끔하지 못한 모습을 가진 자아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하고 싶은 내 자아의 모습은 어느 순간 나에게도 나타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지만 이것은 다른 이유로 인해 일시적인것이라 생각하며 회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결국 본연의 내 본모습 혹은 내면에 감춰저있는 본능에 대해 부정하거나 두려워 의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나의 일부이며, 거부한다고해서 말없이 사라지지 않고 나의 무의식 속에서 함께 그림자처럼 남아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억압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 평가되는 것도 나로서 수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느낀점과 배운점
근본적으로 인간이라면 스스로를 의식하는 부분과 의식되지 못하는 부분이 나누어져 있으며, 이는 의식되지 않더라도 나의 일부이며, 항상 올바르고 존경받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내면은 불성실하거나 어긋난 자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할 수 없고, 종종 뉴스를 통해서도 고위 간부들이나 성직자들과 같이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들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본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림자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우리가 거부하고 싶은 부분도 우리의 전체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3. 결론
우리가 인간에 대해 더 넓고 깊은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아를 실현하며 자기를 통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결국 우리는 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고 미완성된 우리의 모습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자라고 성장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성숙한 인격도 그 속에는 다양한 형태의 그림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참고문헌
1) 이희돈. 청소년심리·상담의 이해. 경기도: 정민사, 2018.
http://www.riss.kr/link?id=M15271073
2) 박혜리. \"만화의 치유적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http://www.riss.kr/link?id=T16330988

키워드

청소년상담,   칼융,   심리치료,   무의식,   심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