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익명 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문제적 현상
2. 익명 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문제적 현상
3. 교육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바라본 익명 커뮤니티
III. 결론
IV. 출처
I. 서론
II. 본론
1, 익명 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문제적 현상
2. 익명 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문제적 현상
3. 교육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바라본 익명 커뮤니티
III. 결론
IV. 출처
본문내용
탈개체화 영향에 대한 사회정체성 이론(Social Identity model of Deindividuation Effects: SIDE)
탈개체화 이론에서는 인터넷 공간의 특징 중 하나인 익명성이 플레이밍 현상을 초래한다고 설명하는 반면, SIDE 이론에서는 컴퓨터를 매개로 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속성이 개인에 대한 사회적인 영향력을 강화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집단적 행위’가 증가된다고 설명한다. 개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집단 속에서 자신의 사회정체성을 활성화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집단의 의견이나 규범에 쉽게 동조하게 된다.
탈개체화 이론에서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의 규범이나 도덕적 규칙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며 자의식을 상실하게 되는 설명을 설명했다면, SIDE 이론에서는 개인이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집단의 구성원’이라고 인식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이를 ‘탈개체화 현상’이라고 본다는 점에서 두 이론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SIDE 이론에서는 개인이 자기 자신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상대방을 각자의 독자적인 개성을 가진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공간을 통해 만난 이들은 집단 정체성을 공유하게 되고, 집단 동조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어 그 효과는 개인화된 환경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난다. 즉, SIDE 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익명성이라는 특성 자체가 온라인 공간에서 사람들을 반사회적으로 행동하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CMC 상황’이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집단 행동을 하도록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 집단 행동은 나아가 플레이밍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불러오게 된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개인이 탈개체화 현상을 겪고 이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잃게 되는 경우, 개인은 가상공간에서 형성된 특정 사람들의 집단에 소속되고, 그 집단 내에서 형성된 규범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온라인 공간에 접속한 사용자는 익명성으로 인해 자기 존재로부터 발생하는 ‘정체성’을 상실하지만, 그로 인해 특정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형성한 개인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속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이 외부 집단으로부터 공격이나 비난을 받게 되는 경우 그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과 동일시하게 된다. 또한, 특정 집단에 속한 개인은 외부 집단에 속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규범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집단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커뮤니케이션의 상대방에게 주입시키고 설득시키려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3) 개인 특질 이론 (Personal Trait Theory)
앞서 살펴본 탈개체화 이론은 전자적 매체의 기술적 특징을 중심으로, SIDE 이론은 개인의 집단동조화 현상을 중심으로 플레이밍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반면에, 개인의 특질을 중심으로 하여 플레이밍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시도도 있다. 인터넷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개개인은 모두가 고유한 특징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매체를 사용하고 있든 간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공격적인 특질이 결국 ‘플레이밍 행위’를 불러온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개별적인 인터넷 사용자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개인적 특성이 결국 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일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회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플레이밍을 신체적 폭력이 없는, 일종의 비행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플레이밍 행동을 행하는 개인의 특징은 일탈행위와 관련된 요소로 설명할 수 있다. Gottfredson and Hirschi(1990)는 ‘비행의 일반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비행이나 일탈 같은 반사회적 행위를 저지르는 개인은 공통적으로 자기 통제력이 낮다는 특징을 보인다. 그들이 설명하는 ‘자기통제력’이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충동과 만족에 대한 욕구를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다시 말해, 개인이 보이는 반사회적인 행위는 순간의 만족이나 쾌락을 느끼기 위해 이성적인 사고 없이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기질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자기 통제력이 낮을수록 모험을 즐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흥분되고 위험한 경험을 즐기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비행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애적 성향이 높으며 자기중심적이기
탈개체화 이론에서는 인터넷 공간의 특징 중 하나인 익명성이 플레이밍 현상을 초래한다고 설명하는 반면, SIDE 이론에서는 컴퓨터를 매개로 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속성이 개인에 대한 사회적인 영향력을 강화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집단적 행위’가 증가된다고 설명한다. 개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집단 속에서 자신의 사회정체성을 활성화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집단의 의견이나 규범에 쉽게 동조하게 된다.
탈개체화 이론에서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의 규범이나 도덕적 규칙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며 자의식을 상실하게 되는 설명을 설명했다면, SIDE 이론에서는 개인이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집단의 구성원’이라고 인식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이를 ‘탈개체화 현상’이라고 본다는 점에서 두 이론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SIDE 이론에서는 개인이 자기 자신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상대방을 각자의 독자적인 개성을 가진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공간을 통해 만난 이들은 집단 정체성을 공유하게 되고, 집단 동조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어 그 효과는 개인화된 환경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난다. 즉, SIDE 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익명성이라는 특성 자체가 온라인 공간에서 사람들을 반사회적으로 행동하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CMC 상황’이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집단 행동을 하도록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 집단 행동은 나아가 플레이밍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불러오게 된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개인이 탈개체화 현상을 겪고 이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잃게 되는 경우, 개인은 가상공간에서 형성된 특정 사람들의 집단에 소속되고, 그 집단 내에서 형성된 규범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온라인 공간에 접속한 사용자는 익명성으로 인해 자기 존재로부터 발생하는 ‘정체성’을 상실하지만, 그로 인해 특정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형성한 개인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속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이 외부 집단으로부터 공격이나 비난을 받게 되는 경우 그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과 동일시하게 된다. 또한, 특정 집단에 속한 개인은 외부 집단에 속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규범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집단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커뮤니케이션의 상대방에게 주입시키고 설득시키려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3) 개인 특질 이론 (Personal Trait Theory)
앞서 살펴본 탈개체화 이론은 전자적 매체의 기술적 특징을 중심으로, SIDE 이론은 개인의 집단동조화 현상을 중심으로 플레이밍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반면에, 개인의 특질을 중심으로 하여 플레이밍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시도도 있다. 인터넷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개개인은 모두가 고유한 특징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매체를 사용하고 있든 간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공격적인 특질이 결국 ‘플레이밍 행위’를 불러온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개별적인 인터넷 사용자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개인적 특성이 결국 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일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회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플레이밍을 신체적 폭력이 없는, 일종의 비행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플레이밍 행동을 행하는 개인의 특징은 일탈행위와 관련된 요소로 설명할 수 있다. Gottfredson and Hirschi(1990)는 ‘비행의 일반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비행이나 일탈 같은 반사회적 행위를 저지르는 개인은 공통적으로 자기 통제력이 낮다는 특징을 보인다. 그들이 설명하는 ‘자기통제력’이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충동과 만족에 대한 욕구를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다시 말해, 개인이 보이는 반사회적인 행위는 순간의 만족이나 쾌락을 느끼기 위해 이성적인 사고 없이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기질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자기 통제력이 낮을수록 모험을 즐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흥분되고 위험한 경험을 즐기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비행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애적 성향이 높으며 자기중심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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