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선택한 이유
2. 내가 결론 내린 주인공의 성격(장애) 유형
3. 주인공이 그런 성격(장애) 유형을 가지고 있고 그 성격(장애) 유형의 핵심을 묘사하거나 드러낸다고 느낀 인물의 대사나 행동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그의 성격(장애)의 핵심을 드러낸다고 생각한 이유나 근거
4, 그 유형의 성격을 기술하는데 있어서 그 영화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나, 의문점. 내가 그 영화의 극본가이거나 감독이라고 생각했을 때 수정하고 싶은 부분.
5. 영화를 보고 난 후 나의 생각들
6. 레포트를 쓰며 느낀 점
2. 내가 결론 내린 주인공의 성격(장애) 유형
3. 주인공이 그런 성격(장애) 유형을 가지고 있고 그 성격(장애) 유형의 핵심을 묘사하거나 드러낸다고 느낀 인물의 대사나 행동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그의 성격(장애)의 핵심을 드러낸다고 생각한 이유나 근거
4, 그 유형의 성격을 기술하는데 있어서 그 영화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나, 의문점. 내가 그 영화의 극본가이거나 감독이라고 생각했을 때 수정하고 싶은 부분.
5. 영화를 보고 난 후 나의 생각들
6. 레포트를 쓰며 느낀 점
본문내용
이라는 목적 하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잔혹한 그의 모습만을 보여준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성격장애를 그를 가진 그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이 영화에서 살인마인 쉬거에게 공감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단 하나도 제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았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이 같은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 신기했다. 에드는 항상 사건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고, 쉬거와 르웰린도 한 번의 총격전 빼고는 서로 쫓고 쫓기는 사이여서 단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다.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 세 명이 다 따로 행동하며 영화를 전개해가는 방식이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 내가 뽑은 명대사는 “하나같이 그 소리군. 이럴 필요 없지 않냐고.”이다. 이 대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죽음’으로 협상을 했다는 이야기이고, 그 수많은 협상의 끝은 죽음이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의 살인에는 필요가 결여되어 있다는 소리기도 하다. 그는 필요에 의해 죽이는 게 아니다. 동전의 면을 못 맞춰서, 약속을 했다는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설득하려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말해도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는 그만의 규칙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레포트를 쓰며 느낀 점
입학 후 지난 4학기 간 심리학을 배울수록 지식에 대한 깨우침보다는 헷갈림을 느꼈다. 배우면 내 지식, 전문성과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길 줄 알았는데 배울수록 나를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왜 선배들이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말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다. 이 과제는 작가와 감독, 그리고 배우에 의해 명확하게 캐릭터화된 인물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이라 쉬운 편에 속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내가 실제 내담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그를 어떤 장애로 진단하는 것은 아마 더 모호하고 어려운 일 일 것이다. 그들은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의 날이 걱정되기도 했다. 나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이 계속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앞선 과제처럼 나의 분석과 진단이 누구에게는 낙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드는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도 겸손함을 가지고, 앞으로는 내 지식과 전문성을 더 쌓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이 같은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 신기했다. 에드는 항상 사건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고, 쉬거와 르웰린도 한 번의 총격전 빼고는 서로 쫓고 쫓기는 사이여서 단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다.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 세 명이 다 따로 행동하며 영화를 전개해가는 방식이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 내가 뽑은 명대사는 “하나같이 그 소리군. 이럴 필요 없지 않냐고.”이다. 이 대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죽음’으로 협상을 했다는 이야기이고, 그 수많은 협상의 끝은 죽음이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의 살인에는 필요가 결여되어 있다는 소리기도 하다. 그는 필요에 의해 죽이는 게 아니다. 동전의 면을 못 맞춰서, 약속을 했다는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설득하려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말해도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는 그만의 규칙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레포트를 쓰며 느낀 점
입학 후 지난 4학기 간 심리학을 배울수록 지식에 대한 깨우침보다는 헷갈림을 느꼈다. 배우면 내 지식, 전문성과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길 줄 알았는데 배울수록 나를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왜 선배들이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말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다. 이 과제는 작가와 감독, 그리고 배우에 의해 명확하게 캐릭터화된 인물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이라 쉬운 편에 속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내가 실제 내담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그를 어떤 장애로 진단하는 것은 아마 더 모호하고 어려운 일 일 것이다. 그들은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의 날이 걱정되기도 했다. 나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이 계속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앞선 과제처럼 나의 분석과 진단이 누구에게는 낙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드는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도 겸손함을 가지고, 앞으로는 내 지식과 전문성을 더 쌓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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