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2학년)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시오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생명과 환경 2학년)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명복제에 관한 이해

2. 동물윤리란

3. 반려견 복제에 대한 기사 사례

4.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1) 상대가치를 위한 절대가치의 파괴
2) 무성생식에 의한 동일형질
3) 동물에 대한 가치관의 문제
4) 동물실험의 비윤리성
5) 유전자 조작동물에 대한 문제
6) 인간중심적 입장

5.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는 합당하지 않다.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렵다. 또한 동물을 위해 동물을 사냥한다는 논리도 마찬가지이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사냥에 대해서도 더욱 철저히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세 번째로 개발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문제도 인간 중심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인간에게 커다란 손해를 야기하지 않는 한도에서 동물의 생활권을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에는 인간의 개발보다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미래를 위해서 인간에게 더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인간은 동물을 함부로 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위해서 창조되었지, 인간의 목적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인간의 필요가 동물을 죽이거나 고통을 주어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6. 나의 의견
동물에 대한 인간의 책임은 곧바로 동물을 인격체로 인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사실 동물이 도덕적 고려의 대상인가 하는 문제는 몸에 좋다고 하면 무조건 잡아 보신용으로 쓰는 한국 사회에서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간이 다른 생물을 마구잡이로 다루어도 되는 특권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것인가라는 인간중심주의적인 사고가 편만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동물권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과제임에 틀림없다. 동물을 도덕적 고려의 대상에서 배제하거나 여유가 있을 때에나 고려될 수 있다는 인간중심주의는 자연이 오직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고, 인간은 자연을 마음대로 다루어도 된다는 사고에서 비롯된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의 이기적인 심성에서부터 발단되는 아주 원초적인 사고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싱어와 같은 동물해방론자는 동물을 함부로 다루게 된 배경에 기독교를 선두주자로 꼽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잘못 이해한 인간들의 실수이지 성경 자체가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
오늘날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법적 권리에 대한 문제는 무엇보다 ‘동물도 인격체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법 이념적으로 볼 때 법적 주체로서 인격이라는 말은 16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원래 인격은 모든 사람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국가 안에서 분명한 권리와 의무가 허가된 자를 의미했다. 18세기에 와서 자연적, 시민적 상황의 구분이 이루어졌고, 자유와 인격성을 국가법 안에서 포기할 수없는 것으로 보았다. 이 뿌리는 이 이해를 기독교적 종교와 서구철학 특히 칸트의 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칸트에 의하면 이성이 없는 존재는 단지 상대적 가치만을 갖는다. 즉 이는 수단이며 사물이다. 오직 이성적 존재만이 인격이다. 왜냐하면 이의 본성은 목적 그 자체, 즉 단순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웃으로부터 법에 알맞는 존중에 대해 요구하며 서로 간에 상관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존중은 그 어떤 것으로 교환할 수 없는 다른 사람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의 인정이다.
결국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동물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상관성에 근거한 의무라기보다는 동물을 위한 일방적인 책임에 근거한 우리의 정신적 사고에 근거하고 있다. 침팬지나 돌고래와 같은 고등동물과 어떤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그렇다고 동물의 기본적 권리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도덕적 권리와 법적 권리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본다. 동물에게 하나님의 피조공동체 안에서의 다른 피조물에 대한 도덕적 권리는 인정하지만 법적 권리까지 인정하기는 어렵다. 이 말은 도덕공동체의유일한 주체인 인간이 모든 존재를 그의 고유한 가치와 실천적인 자기관계에 알맞게 대해야 한다는 특별한 책임을 의미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보았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거부하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유전자조작을 한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으며, 형질전환 동물과 식물을 일상 대하면서 살고 있다. 생명과학과 공학의 덕택으로 우리는 풍요로운 물질문명과 의료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생명 자체를 위협하게 된 것이다. 실험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너무 무심하게 방관하고 온 결과 이렇게 흘러온 것이다. 현재 생명과학은 엄청난 자금과 임상실험을 위한 첨단시설, 다수의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이 되었고, 첨예한 정치적 논쟁점이 되고 있다. 이를 둘러싼 논쟁은 여러 분야가 함께 얽혀 있어서 일상적인 감각으로는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그러나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다. 우리사회의 생명윤리는 급속도로 급격하게 타락하고 있다. 생명에 관련된 범죄들이 도처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엽기적인 연쇄 살인가족 살해청부 살인자살 등 생명경시 풍조는 너무 확산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윤리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생명경시 풍조가 다만 배아복제의 결과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생명경시 풍조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참고문헌
송해범 외 5인. 『인간과 동물』. 서울: 선진문화사, 2003.
박상표,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 개마고원, 2012.
박하재홍,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슬로비, 2013.
박찬구, 「동물권의 문제와 상생의 생명윤리」,『윤리연구』제83호, 한국윤리학회, 2011.
박찬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론 : 유럽 상황을 중심으로」,『법조』제59권 제1호 통권 제640호, 법조협회, 2010 .
전경옥, 『동물의 행복할 권리-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네잎클로바, 2013.
할 헤르조그.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김선영(역), 살림출판사, 2011.
허남결, 「공영방송과 동물의 원리-동물의 권리에 대한 윤리적 인식이 시급하다」윤리문화연구, 2007.
김항철(2020)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확장전략. 59.1, 251-279.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가격6,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24.03.16
  • 저작시기202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4411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