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우구슬
2.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
3.
참고문헌
여우구슬
2.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번째로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해당 주제가 ‘무지에서 오는 충격’이 아닌가 싶었다. 이는 현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남중, 남고, 군대 혹은 여중, 여고, 여대를 나오면서 이성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성에 대해서 호기심과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어떠한 계기로 이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이 깨지게 될 때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런 보편적인 정서가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에서 나와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에 스님이 욕을 하고 갔다는 부분에서 실제 현실적인 반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었다. ‘무지에서 오는 충격’에 대해서 조금 더 되짚어보면 어떻게 보면 유명한 이야기인 ‘프로메테우스의 고뇌’를 해학적인 방향으로 비틀어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주제를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감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부분은 외면적인 것은 순간순간 찰나에 따라 평가하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더러운 행색으로 처녀가 있다고 하더라도 예쁜 외모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외면에 대해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스님이 열반에 못들었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이러한 세 가지 깨달음으로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이야기가 매우 인상깊었다.
3. 참고문헌
1) 한국구비문학대계 ,6-8, 135-137면, 북하면 설화7
2) 한국구비문학대계 ,8-14, 800-802면, 옥종면 설화18
3. 참고문헌
1) 한국구비문학대계 ,6-8, 135-137면, 북하면 설화7
2) 한국구비문학대계 ,8-14, 800-802면, 옥종면 설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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