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기말과제물 행복에이르는지혜)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2,3,4,5장을 공부하고 각 장마다 A4지 1매씩 총 4매로 서술하되, 내용은 행복론의 요약(50%)+본인의 감상과 해석(50%)가 되도록 작성합니다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기말과제물 행복에이르는지혜)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2,3,4,5장을 공부하고 각 장마다 A4지 1매씩 총 4매로 서술하되, 내용은 행복론의 요약(50%)+본인의 감상과 해석(50%)가 되도록 작성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2,3,4,5장을 공부하고 각 장마다 A4지 1매씩 총 4매로 서술하되, 내용은 행복론의 요약(50%)+본인의 감상과 해석(50%)가 되도록 작성합니다 (A4지 총 4매, 50점)

1. 제2장 플라톤의 행복론

1) 행복론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2. 제3장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1) 행복론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3. 제4장 스토아 학파의 행복론

1) 행복론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4. 제5장 에피쿠로스의 행복론

1) 행복론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5.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져올 미래의 결과를 차분히 예상하면서 살아가므로 눈앞의 사소한 쾌락을 위해 더 큰 고통을 감수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다시 살 수 없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카르페 디엠 Carpe Diem ’, 즉 오늘을 붙들라는 말이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에피쿠로스주의자는 동적인 쾌락, 즉 더 큰 고통을 불러올 쾌락을 멀리하고 소탈하고 검소한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중에서 자신의 죽음 그 자체보다는 자신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질 가족의 고통 때문에 생기는 괴로움도 생각해 볼 만하다. 그러나 이르든 늦든 언젠가 우리는 자녀들 곁을 떠나 죽음을 맞이할 때가 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자. 이것은 불가피한 것이고, 이런 문제에 대해 스토아 철학자들은 아마도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불가항력과 맞서 싸우려고 할 때, 거기에서 생겨나는 근심과 좌절은 반드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게 된다.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욕구를 셋으로 나눈다. 먼저, 자연적이면서 필수적인 욕구가 있다.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은 욕구, 추워서 옷을 입고 싶은 욕구 같은 것들이다. 이런 욕구는 억지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고, 충족이 안 되면 생명 유지에 지장이 생기므로 필수적이다. 에피쿠로스는 이러한 욕구가 충족될 때, 혹은 충족에 대한 희망이라도 생길 때 우리는 신과 같은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자연적이긴 한데 필수적이지는 않은 욕구도 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다는건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욕구이다. 그런데 호화로운 상차림을 받아야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이것이 자연적이긴 한데 필수적이지는 않은 욕구이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럽지도 않고 필수적이지도 않은 욕구, 그저 헛된 생각에 의해 생기는 욕구도 있다. 보란 듯이 성공하여 명예를 누리겠다거나, 유명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겠다는 욕구가 있다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부자연스러운 욕구는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이 모두 잘못된 것이고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피쿠로스의 입장이다.
에피쿠로스는 우정과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삶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정의로운 삶 역시 쾌락에 필수적이다. 쾌락을 누리며 사는 것과 불의한 삶은 절대로 양립 할 수 없다. 정의로운 삶은 근심으로부터의 해방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들에 주목하며 올바른 판단과 좋은 정서로 영혼을 채워 나가기를 권하였고, 마침내 자연의 이치, 신의 섭리와 한 몸이 되는 드높은 경지를 제시하였다. 에피쿠로스는 내면의 욕구들을 살피고 분별하여 부자연스러운 욕구들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어떠한 정신적 고통도, 육체적 고통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삶에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적고,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동적인 쾌락을 향해 삶을 소진하는 대신, 우리는 그 에너지를 타인을 향한 우정과 사랑에, 그리고 정의로운 일들에 쏟아 가며 살 수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이 순간은 오직 그런 방식으로만 충만하고 즐겁게 채워진다. 우리의 삶을 완전함으로 이끄는 길은 이미 여기에 있다.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에피쿠로스는 헬레니즘 시대에 자신의 철학을 정립한 희랍의 철학자로, 특히 \'정원\'이라는 대안 공동체에서 후세에까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의 철학은 크게 윤리학과 자연학으로 나뉘며, 이 두 분야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에피쿠로스는 원자론자로서, 모든 것이 원자와 허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으며, 원자들이 무한히 커다란 허공 속에서 운동하고 서로 결합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사물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에피쿠로스는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보았으며, 그의 행복론은 쾌락과 직결된다. 그는 쾌락을 최대화하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주장했다. 이 쾌락은 단순히 육체적 방종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근심이 없는 상태인 아타락시아(Ataraxia), 즉 평온을 의미한다. 에피쿠로스는 필수적이고 자연적인 욕구(예: 식수, 의복)의 충족이 쾌락을 가져다주며, 이를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의 철학은 개인의 자유와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며, 각자가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한다. 특히 에피쿠로스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했는데, 죽음은 단지 인간 존재의 원자적 구성이 해체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며,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강조했다.
에피쿠로스는 또한 인간 관계, 특히 우정을 중시했으며, 우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쾌락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우정과 정의가 쾌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으며, 우정과 정의로운 행동이 결여된 삶은 진정한 쾌락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개인적으로는 에피쿠로스의 행복론이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 특히 필요해 보인다. 현대인은 필수적이고 자연적인 욕구를 넘어서 불필요한 욕구를 너무 과하게 충족시키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욕구 충족을 위해 불필요한 재화의 소비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칠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인간이 발 딪고 사는 지구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카르페 디엠’을 부정적으로 이해하고 오늘만 살 것처럼 무절제하게 살아가는 것도 문제다. 카르페 디엠은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소중하게 살라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절제한 삶을 합리화하기 위해 카르페 디엠을 의도적으로 곡해하여 물질적 쾌락만을 추구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이야말로 에피쿠로스의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참고문헌
이준석, 김율, 이정호, 정진범, 최도빈, 현영종(2021), 행복에이르는지혜, 출판문화원.
유재민(2021),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EBS BOOKS.
에피쿠로스(2022), 에피쿠로스 쾌락(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 가격6,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4.04.18
  • 저작시기202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479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