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기관 및 조직 관찰

소개글

동물의 기관 및 조직 관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험목적
2. 배경지식
3. 가설설정
4. 실험
5. 결과
6. 고찰
7. 인용문헌

본문내용

많으면 커버글라스가 잘 미끄러지므로 커버글라스를 살짝 누르면서 흘러나오는 액체를 휴지로 빨아들여 커버글라스가 잘 고정되게 한다. 이제 만들어진 프레파라트를 현미경의 재물대 위에 올려놓고 고정시켜 관찰한다.
플랑크톤과 같이 살아있는 작은 동물도 프레파라트를 만들 수 있어 그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살아있는 채로 준비된 프레파라트를 일시프레파라트라고 한다. 잘 만들어진 프레파라트는 밀봉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영구프레파라트라 한다. 작은 물질이나 물질의 미세한 부분을 관찰할 때에는 시료를 매우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루어야 하지만, 프레파라트를 만들어 사용하면 훨씬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실험할 수 있다.
식물의 조직계와 동물의 기관계의 차이
: 식물에서 비슷한 조직들이 모여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일정한 기능을 나타내는 조직을 말한다.
조직계는 동물에서는 볼 수 없고 식물에서만 나타나는 단계로, 표피조직계, 관다발조직계, 기본조직계로 구분한다. 표피조직계는 표피조직이 모여서 식물체의 겉을 감싸는 조직계로 식물의 내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관다발조직계는 물관부, 체관부, 형성층으로 이루어진 조직계로 식물체 내에서 수분과 양분을 이동시키고 식물체를 지지하는 기능을 한다.
기본조직계는 표피조직계와 관다발조직계를 제외한 식물체의 대부분의 조직이 포함되어 있으며 1875년 J. 작스에 의해 분류된 방법이다. 기본조직계는 형태상 유조직, 후막조직, 통기조직, 분비조직 등이 포함되고, 기능적으로 동화조직, 저장조직, 저수조직, 기계조직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주로 양분의 합성 및 저장과 분비의 기능을 담당하며, 식물체를 지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기관계란 생명체의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 기관들의 해부학적 집합체를 가리킨다. 동물이나 식물처럼 많은 세포들로 이루어진 다세포 생물은 유사한 세포들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크기와 모양, 구조와 기능 등이 서로 다른 수많은 종류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생명체는 일반적으로 세포들이 모여서 조직(tissue)을 구성하고, 조직은 다시 기관(organ)을 구성하며, 기관은 기관계(organ system)를 이룬다. 최종적으로 개체(organinism)란 생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계들이 조화롭게 조직화되어 탄생한 독립적인 생명체인 것이다.
고등생물일수록 복잡한 형태의 기관을 갖는 이유
: 단세포 생물은 세포 내에 기관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이들 구조를 세포기관이라 한다.
균류나 조류 등의 하등식물은 조직이나 기관이 거의 분화되어 있지 않으나 양치식물부터 그 위의 경엽식물에는 뿌리·줄기·잎의 기관이 명확하게 분화되어 있다. 각 기관의 형태나 작용은 식물의 종류나 생육환경 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나타내지만, 각 기관의 기본적인 형질은 모든 경엽식물에 걸쳐 공통된다.
어떤 기관의 형질이 전형적인 것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달라져 있을 때 그 현상을 변태라 한다. 고구마의 뿌리가 부풀어서 덩이뿌리가 되고, 탱자나무의 가지가 가시로 변하며, 생이가래의 잎이 뿌리와 같은 형태로 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뿌리·줄기·잎을 합하여 영양기관이라 하는데, 종자식물은 또 하나의 기관, 즉 생식기관인 꽃이 있다. 꽃을 구성하는 각 부분은 잎이 변태한 것으로 생각된다.
동물체는 상피조직·결합조직·근조직·신경조직 등 여러 조직이 모여 만든 여러 기관으로 이루어지며, 각 기관이 하는 일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유지되므로 하나의 기관이 생물체에서 분리되어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임의로 분리하여도 일정한 한계 내에서라면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배양이 그 예이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하나로 보이는 기관이라도 기능면으로는 단일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 별개의 기능이 동시에 또는 교대로 일어나고 있다. 간(肝)이 그 예가 된다.
또 동물체에는 기능적으로 공통성이 있는데, 그것이 협동하여 작용하는 일련의 기관이 모여 기능적 또는 형태적인 계통을 이루는 것을 기관계라 한다. 많은 동물에 공통되는 기관계는 신경계·감각계·운동계·골격계·소화계·호흡계·순환계·배출계·생식계 등이 있다. 이것들은 편의상 신경계·감각계·운동계·골격계 등의 동물 독자의 것이므로 동물성 기관이라 하고, 영양·배출·생식에 관계하는 기관은 식물에도 있기 때문에 식물성 기관이라고 한다.
7. 인용문헌(Literature cited)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지식in>

키워드

동물의 기관 및 조직 관찰,   생물,   대학교,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