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장수하는 뇌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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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서평_장수하는 뇌를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피곤함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느끼게 된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방심(放心) 하게 되면 시간이 갈수록 체력도 나빠지고 뇌의 활동도 둔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나이게 관계없이 몸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운동은 몸을 움직이는 것, 몸을 사용하는 것이다.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집안에서 걸어 화장실에 가는 것, 손을 움직여 세수하는 것 모두
운동이다.
옷을 갈아입는 것도, 집안일도, 샤워도 몸을 움직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운동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운동은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내가 가용(可用)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뇌는 저마다 개성이 있고 뇌의 개성을 활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뇌가 타고난 본연의 능력을 본뇌라고 말하는데 저자는
이 본뇌에 따라 살아야 뇌가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사회생활을 중지하면 자연스레 사회와의 연결
고리가 느슨해진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배우자가 사망하거나 또래 친구가 줄어드는 것인 인생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외로운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으며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외로움에서 벗어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저자가 오랫동안 사람을 관찰한 결과, 3명 중 약 1 명가량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이다.
타인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있는 것이 편하거나 자신만의 세계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혼자 있는 것은 그다지 스트레스가 아니며 오히려 더없이
행복한 일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늙어서 외로우면 불행하다는 것은 어쩌면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주장일 수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소설가인 나쓰메 소세키의 강연문을 엮은 <나의 개인주의>라는 책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 개인주의의 핵심은
고독의 세계를 즐기는 것이며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주의라는 말을 들으면 이기적이며 사회성이 없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것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처럼 개인주의자는 장수에 대비하여 친구를 만들려고 조급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특별히 좋아하는 일이 없고 자신만의 세계라는 거창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만약 혼자 있을 때가 편하다면 굳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피룡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개인적인 활동 예를 들어 독서, 산책, TV 시청, 음악 감상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들의 뇌의 장수에 더욱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평소에는 혼자 지내고, 좋아하는 취미 모임에만 참가한다든지 주민 센터의 강좌를 수강한다든지 한다면 당연히 사회에서도 고립되지 않는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꼭 필요한 순간이 존재한다. 만약 자신이 개인주의자 성향을 지닌 걸 알고 있는 사람은 소통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택하는 것이 좋다. 뇌에 좋은 선택이다. 싫어하는 일을 최대한 줄이면 뇌가 편안해지고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일을 하다가 자신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타입이라는 걸 인지
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업무와 사생활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업무가 끝난 뒤나 휴일에 상사, 동료, 거래처 등이 식사나 술자리를 제안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를 스트레스 받으면서 따라 다닐 필요가 없다. 차라리 완곡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회사나 조직 문화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야유회라는 것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으며 회식도 더 이상 의무참석이 아니다. 신년회, 송년회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처럼 개인주의자에게 반가운 환경이 계속해서
늘어나면 장수하는 뇌를 갖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했다.
반대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즐겁고 편안하며, 혼자 있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내는 것이 당연히 뇌에 좋을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뇌의 특성에 따라 사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에 둘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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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4.05.06
  • 저작시기202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4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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