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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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숫자와 확률을 활용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더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과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만약 이 과정을 거쳤음에도 개인의 편향이 개입된 순간이 있을지 검토하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동기적 편향의 구체적인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에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사이비 종교의 사례가 ‘동기적 편향’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한다. 그릇된 교리와 종교 내 행태와 문화에도 불구하고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은 기존에 학습한 그릇된 교리와 믿음에 일치하는 증거만을 수집한다. 그렇기에 주변 사람들의 만류와 권유에도 그들이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다고 듣는 등의 정보의 취사 및 선택을 취한다. 이는 더 악순환의 연결고리로 이어지는데, 자신의 믿음과 생각에 일치하는 사이비 종교 안에서의 생활이 더 깊어지기에 기존의 믿음을 끊임없이 강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이비 종교가 사회에서 문제 되는 것 중 하나는 개인의 재산과 경제권을 전부 가져가려는 특성이 있다.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은 평생을 이룩하여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가져다 바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동기적 편향의 요소 중에서도 낙관주의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해당 금액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는 한편, 자신의 경제권을 넘겨주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나쁜 결과를 원천에 차단하거나 그로 인한 확률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자기과신의 측면에서도 사이비 종교와 동기적 편향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도들은 향후 믿음에 대한 결과를 과대평가하면서 자신의 믿음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어림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단계를 적용해야 한다. 가장 먼저는 자신의 믿음이 그릇된 것임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가 이렇게 사회적 문제로 수면 위에 떠오른 이유에는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그릇된 믿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다시금 동기적 편향의 굴레에 빠져들기 마련이다. 만약 이 과정을 지나왔다면 사실 많은 것은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서 빠져나와 다양한 사람의 의견과 정보 및 도움을 활용하고, 믿고 있던 교리가 객관적으로 어디가 틀렸는지를 점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놓인 상황을 비판적으로 인식할 때, 사이비 종교라는 동기적 편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행동경제학 강의록

키워드

행동경제학,   전망이론,   확률가중함수,   동기적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