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 내용요약과 떨림과 울림 읽고 느낀점 및 독후감 (떨림과 울림 독후감)

소개글

떨림과 울림 내용요약과 떨림과 울림 읽고 느낀점 및 독후감 (떨림과 울림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떨림과 울림 소개

2. 떨림과 울림 내용요약

3. 이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

4. 이 책을 읽고 다시 떠오른 생각

5. 읽고 느낀점

6. 독후감

본문내용

사람이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 저자는 나노과학의 최고봉인 쇤의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트랜지스터에 관한 ‘논문 조작사건’과 입덧을 완화한다는 ‘탈리도마이드 스캔들’,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통해 과학적 합리성이 부족할 때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 사례를 들어, 과학자 아닌 사람이 과학이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며, 알지 못하더라도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우리 사회를 보다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만드는 기초가 되게 하기 바란다는 말로 정리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 말을 하기 위해 빅뱅에서 원자까지 등판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 음모론에 대해서도 과학적 합리성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의 예로 추가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글로 ‘지식에서 태도로’라는 부록을 실었다. 이 글에서 저자는 무지를 인정하고, 물질적 증거에 입각해 결론을 내리는 과학의 이론적 특징을 설명한다. 이런 의미에서 “과학은 지식의 집합체가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이자 사고방식”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이 이것이 아니었을까. 비과학자가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말이다.
“결국, 과학이란 논리라기보다 경험이며, 이론이라기보다 실험이며, 확신하기보다 의심하는 것이며, 권위적이기보다 민주적인 것이다.”그렇다.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이니까. 그렇기에 ‘떨림과 울림’의 물리 이론을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괜찮다고 나를 위로해본다. 그리고 나의 무지를 온전히 인정하고, 앎을 위해 정진하는 자세와 태도에 집중하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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