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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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꾸로 읽는 세계사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사건이라 생각한다. 2023년 지금까지도 언론의 독점, 정보의 빈부격차는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다.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개인이 꾸준히 견제하고 비판적 사고를 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
드레퓌스 사건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터무니없이 누명을 쓰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기자가 시오니즘의 근거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이러한 유대인 차별이 히틀러의 유대인 대량학살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핍박하고 팔레스타인에서도 그에 저항하며 몇십 년에 걸쳐 계속해서 유혈사태가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집단간의 갈등, 특히 한쪽이 다른 쪽을 차별함으로써 일어나는 갈등은 특히 더 극단적인 보복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 자녀 등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하고 차별하는 등의 문제가 심각한데 차별당하는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장차 그로 인해 발생할 더 심각한 갈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참고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사건의 흥미를 유발하는 사건부터 이야기하며 과거로 천천히 짚어가며 다시 이야기하기 하고 있다. 서양쪽에서 오랫동안 반유대주의가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책 속의 첫 사건이 드레퓌스 사건에서도 반유대주의 정서가 한 몫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웠었다. 사상으로 인해 사람들이 혁명을 일으킨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미 정리된 사상들과 정치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로서는 와닿지 않는 삶들이다.
사상이나 종교 등 사람이 무엇을 신념으로 가지냐에 따라서 바뀌게되는 일들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렵기까지 하다. 러시아와 중국 혁명을 보며 사상을 위해 전쟁까지 참여하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 이상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고 그 온갖 고생을 다 했던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했던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 것을 보면 참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나비효과처럼 사건에서 사건으로 세계가 움직인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되었다, 나라가 다르더라도 연쇄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것도 새롭게 느껴졌다. 나라의 힘이 없으면 강대국들의 경쟁사이에서 조리돌림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분하기도 하고 잔인하게 느껴졌다.
지금의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오류들로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안다. 모든 사건이 그러하 듯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는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다 보면 세계는 오답노트를 통해서 변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어떤 오답을 깨닫고 세상이 변해갈 것인지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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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 자 : 유시민
출판사 : 돌베개
출판일 : 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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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4.09.18
  • 저작시기202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6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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