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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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기를 담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슬픔에 빠져 좌절하고 슬픈 날 들을 살게 될 것이다. 나 역시도 슬픔 좌절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은 그렇지 않았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문장은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는 문장이다. 나도 딱 한번 이라도 좋으니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기에 더욱 더 공감이 된 것도 있고, 이 말을 한 책의 주인공이 얼마나 그 사람을 죽도록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 사람인지 알 것 같아서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였다. 이 소설을 읽고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어쩌면 어느 순간 어떻게 우리가 헤어지게 될지 알 수 없으므로 지금 현재 내 옆에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 대해 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여러 가지 메세지를 전해 주었다. 처음으로 현재를 사랑할 것, 내 주변을 사랑할 것, 지금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할 것... 지나치다보면 사랑하지 못했음에 후회할 것들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사랑하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가족, 연인 등 항상 곁에 있어 잘 몰랐던 내가 사랑하는 것들, 사랑했던 것들을 이제는 온전히 사랑하고 감사해야 한다. 다음으로, 저편으로 숨겨버린 슬픔은 외면할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아픔을 매듭지어야 한다. 실제로 현대 사회는 전쟁, 기아, 자연재해 등 대처할 수 없는 다양한 슬픔에 고통받는 생존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치료를 위해 우리가 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피하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다. 아픔을 직면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 기억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이겨내게 해주는 것, 그것이 심리치료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죽은 이를 마주하는 장면들은 생존자들의 살아남기 위한 첫 발걸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라우마에 우리는 죽어가지만 결국 벗어나는 것 또한 문제의 직면밖에 없음을 상기시켜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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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저 자 : 무라세 다케시
번 역 : 김지연
출판사 : 모모
출판일 : 20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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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4.09.20
  • 저작시기202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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