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관
2. 역사
3. 망원경의종류
2. 역사
3. 망원경의종류
본문내용
되었다. 한국의 국립천문대에서도 전파천문대건설을 계획 중에 있다.
안내망원경
망원경으로 천체의 사진을 찍을 때 망원경이 항상 올바르게 목적하는 천체를 향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부속망원경.
지도망원경 ·가이드망원경이라고도 한다. 사진용 망원경 외에 또 하나의 망원경을 고착시켜 그것으로 목적하는 천체가 항상 시야의 한가운데에 오도록 확인하는 망원경을 말한다. 이런 망원경은 될 수 있는 대로 초점거리가 긴 것이 좋다.
로티엠케이이망원경
미국의 유도탄 관측용 망원경.
지름 61cm, 초점거리 254cm의 렌즈를 갖춘 뉴턴식 망원경으로 날아오는 유도탄을 탐지하는 데 사용된다. 321km 밖에 있는 유도탄까지 관측할 수 있다.
케플러식 망원경
J.케플러가 고안한 망원경.
현대 천체망원경의 원형이다. 갈릴레이식망원경은 접안(接眼)렌즈에 오목렌즈를 사용하고, 정립허상(正立虛像)을 얻도록 되어 있지만, 케플러식은 대물(對物)렌즈나 접안렌즈에 모두 볼록렌즈를 사용하며, 도립허상(倒立虛像)이기는 하나 배율(倍率)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체관측용 굴절망원경은 대부분 이 형식을 이용하고 있다.
켁망원경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케아봉에 설치된 두 대의 10m망원경으로 구성된 광학망원경.
망원경의 주경(主鏡)은 한 변이 60cm인 육각형의 반사경(지름 1.8m의 반사경에 해당) 36개가 3mm 간격으로 원형 모양으로 조립되어 있어, 지름 1m인 단일 반사경의 성능을 가진다.
주경의 곡면은 쌍곡면이며 초점비(망원경의 초점거리 대 주경의 지름비)는 1.75이다. 주경의 총질량은 13t으로 팔로마산천문대에 있는 지름이 5m인 헤일망원경의 주경보다 약간 가볍고, 돔의 크기는 30m, 폭 37m로, 헤일망원경의 돔(높이 41m, 폭 41m)에 비해 작다. 36개의 1.8m 반사경은 개별로 움직일 수 있으며 1/400,000cm의 정밀도로 조정된다.
미국의 켈리포니아공과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으로 구성된 켈리포니아천문학연구회에 의해 운영되며, 망원경 건설비용의 대부분을 기증한 켁재단의 이름을 따라 켁망원경이라 명명하였다.
제1켁망원경은 1992년 완성되었으며, 제1켁망원경으로부터 85m 떨어진 곳에 건설된 같은 크기의 제2켁망원경은 1996년에 완성되었다. 2개의 켁망원경은 광학간섭계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2개의 망원경을 같이 쓸 때의 성능은 14m 망원경 1개의 성능에 해당한다.
쿠데식반사망원경
항성 또는 태양의 분광관측(分光觀測)을 위해 고안된 반사망원경.
천체의 정밀한 분광관측을 위해서는 고정된 분광장치를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망원경은 천체의 일주운동(日周運動)을 좇아서 항상 방향을 바꿔야 하므로 망원경에 직접 분광기를 달아서는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될 수 없다.
그래서 일부 천문대에서는 망원경의 주반사경(主反射鏡)으로 모은 빛을 보조경의 조합에 의해서 극축(極軸)의 방향으로 보내고, 경통의 지지대에 뚫은 구멍을 통해 항온(恒溫)의 지하분광기실로 끌어들여, 빛이 항상 고정된 분광기의 좁은 틈으로 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망원경을 쿠데식 반사망원경이라 한다. 또 이 방식의 망원경과 함께 사용되는 고정분광기를 쿠데분광기라 한다. 현재의 대형 반사망원경은 모두가 이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쿠데식반사망원경
항성 또는 태양의 분광관측(分光觀測)을 위해 고안된 반사망원경.
천체의 정밀한 분광관측을 위해서는 고정된 분광장치를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망원경은 천체의 일주운동(日周運動)을 좇아서 항상 방향을 바꿔야 하므로 망원경에 직접 분광기를 달아서는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될 수 없다.
그래서 일부 천문대에서는 망원경의 주반사경(主反射鏡)으로 모은 빛을 보조경의 조합에 의해서 극축(極軸)의 방향으로 보내고, 경통의 지지대에 뚫은 구멍을 통해 항온(恒溫)의 지하분광기실로 끌어들여, 빛이 항상 고정된 분광기의 좁은 틈으로 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망원경을 쿠데식 반사망원경이라 한다. 또 이 방식의 망원경과 함께 사용되는 고정분광기를 쿠데분광기라 한다. 현재의 대형 반사망원경은 모두가 이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탑망원경
태양면을 관측하는 망원경.
경통에 해당하는 부분을 탑 모양으로 만들었기에 이렇게 부른다. 탑 위의 돔 안에 있는 평면거울을 제1거울이라 하는데, 이 거울은 태양의 일주운동을 추적하며 태양광선을 받아서 탑 아래에 있는 구면거울인 제2거울로 유도한다. 여기서는 태양광선을 집광하여 다시 제3거울을 통하여 대형 진공분광기로 보낸다. 분광기는 분광분석 등 각종 실험을 할 수 있다.
미국의 윌슨산천문대의 것은 망루식(望樓式)으로, 그 높이가 50 m에 이른다. 또한 키트피크천문대에 세워진 것은 태양광선을 비스듬히 아래쪽으로 유도하도록 되어 있다. 탑망원경은 긴 경통을 돌릴 필요가 없고, 지표에서 생기는 아지랑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헤일망원경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쪽에 위치한 팔로마천문대(해발고도 1,706 m)에 설치된 지름 5 m의 광학 반사망원경.
1948년에 완성되었으며, 1974년 소련의 지름 6 m의 광학망원경이 완성될 때까지 세계 최대의 단일광학망원경이었다. 이 망원경은 1917년 윌슨산천문대의 2.5 m 망원경이 완성된 직후 G.E.헤일이 계획하고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다가 헤일이 죽은 지 10년 후인 1948년에 완성되었으며, 헤일의 이름을 따 헤일망원경이라고 명명되었다.
망원경을 보호하는 돔은1938년에 건설되었고 높이와 지름이 약 41 m이다. 주경(主鏡)은 파이렉스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두께는 15 cm, 무게는 16 t이며 중앙에는 지름 1 m의 구멍이 뚫려 있다. 주 초점거리는 16.5 m이며 쿠데 초점거리는 150 m이다. 경통은 개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 16 m, 지름 6.6 m이다. 망원경 전체무게는 약 500 t이나 되지만 정교한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1/12마력의 작은 모터에 의하여 움직여진다. 관측우주론을 비롯한 천문학의 여러 분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1963년에는 퀘이사[準星]의 발견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안내망원경
망원경으로 천체의 사진을 찍을 때 망원경이 항상 올바르게 목적하는 천체를 향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부속망원경.
지도망원경 ·가이드망원경이라고도 한다. 사진용 망원경 외에 또 하나의 망원경을 고착시켜 그것으로 목적하는 천체가 항상 시야의 한가운데에 오도록 확인하는 망원경을 말한다. 이런 망원경은 될 수 있는 대로 초점거리가 긴 것이 좋다.
로티엠케이이망원경
미국의 유도탄 관측용 망원경.
지름 61cm, 초점거리 254cm의 렌즈를 갖춘 뉴턴식 망원경으로 날아오는 유도탄을 탐지하는 데 사용된다. 321km 밖에 있는 유도탄까지 관측할 수 있다.
케플러식 망원경
J.케플러가 고안한 망원경.
현대 천체망원경의 원형이다. 갈릴레이식망원경은 접안(接眼)렌즈에 오목렌즈를 사용하고, 정립허상(正立虛像)을 얻도록 되어 있지만, 케플러식은 대물(對物)렌즈나 접안렌즈에 모두 볼록렌즈를 사용하며, 도립허상(倒立虛像)이기는 하나 배율(倍率)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체관측용 굴절망원경은 대부분 이 형식을 이용하고 있다.
켁망원경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케아봉에 설치된 두 대의 10m망원경으로 구성된 광학망원경.
망원경의 주경(主鏡)은 한 변이 60cm인 육각형의 반사경(지름 1.8m의 반사경에 해당) 36개가 3mm 간격으로 원형 모양으로 조립되어 있어, 지름 1m인 단일 반사경의 성능을 가진다.
주경의 곡면은 쌍곡면이며 초점비(망원경의 초점거리 대 주경의 지름비)는 1.75이다. 주경의 총질량은 13t으로 팔로마산천문대에 있는 지름이 5m인 헤일망원경의 주경보다 약간 가볍고, 돔의 크기는 30m, 폭 37m로, 헤일망원경의 돔(높이 41m, 폭 41m)에 비해 작다. 36개의 1.8m 반사경은 개별로 움직일 수 있으며 1/400,000cm의 정밀도로 조정된다.
미국의 켈리포니아공과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으로 구성된 켈리포니아천문학연구회에 의해 운영되며, 망원경 건설비용의 대부분을 기증한 켁재단의 이름을 따라 켁망원경이라 명명하였다.
제1켁망원경은 1992년 완성되었으며, 제1켁망원경으로부터 85m 떨어진 곳에 건설된 같은 크기의 제2켁망원경은 1996년에 완성되었다. 2개의 켁망원경은 광학간섭계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2개의 망원경을 같이 쓸 때의 성능은 14m 망원경 1개의 성능에 해당한다.
쿠데식반사망원경
항성 또는 태양의 분광관측(分光觀測)을 위해 고안된 반사망원경.
천체의 정밀한 분광관측을 위해서는 고정된 분광장치를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망원경은 천체의 일주운동(日周運動)을 좇아서 항상 방향을 바꿔야 하므로 망원경에 직접 분광기를 달아서는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될 수 없다.
그래서 일부 천문대에서는 망원경의 주반사경(主反射鏡)으로 모은 빛을 보조경의 조합에 의해서 극축(極軸)의 방향으로 보내고, 경통의 지지대에 뚫은 구멍을 통해 항온(恒溫)의 지하분광기실로 끌어들여, 빛이 항상 고정된 분광기의 좁은 틈으로 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망원경을 쿠데식 반사망원경이라 한다. 또 이 방식의 망원경과 함께 사용되는 고정분광기를 쿠데분광기라 한다. 현재의 대형 반사망원경은 모두가 이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쿠데식반사망원경
항성 또는 태양의 분광관측(分光觀測)을 위해 고안된 반사망원경.
천체의 정밀한 분광관측을 위해서는 고정된 분광장치를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망원경은 천체의 일주운동(日周運動)을 좇아서 항상 방향을 바꿔야 하므로 망원경에 직접 분광기를 달아서는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될 수 없다.
그래서 일부 천문대에서는 망원경의 주반사경(主反射鏡)으로 모은 빛을 보조경의 조합에 의해서 극축(極軸)의 방향으로 보내고, 경통의 지지대에 뚫은 구멍을 통해 항온(恒溫)의 지하분광기실로 끌어들여, 빛이 항상 고정된 분광기의 좁은 틈으로 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망원경을 쿠데식 반사망원경이라 한다. 또 이 방식의 망원경과 함께 사용되는 고정분광기를 쿠데분광기라 한다. 현재의 대형 반사망원경은 모두가 이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탑망원경
태양면을 관측하는 망원경.
경통에 해당하는 부분을 탑 모양으로 만들었기에 이렇게 부른다. 탑 위의 돔 안에 있는 평면거울을 제1거울이라 하는데, 이 거울은 태양의 일주운동을 추적하며 태양광선을 받아서 탑 아래에 있는 구면거울인 제2거울로 유도한다. 여기서는 태양광선을 집광하여 다시 제3거울을 통하여 대형 진공분광기로 보낸다. 분광기는 분광분석 등 각종 실험을 할 수 있다.
미국의 윌슨산천문대의 것은 망루식(望樓式)으로, 그 높이가 50 m에 이른다. 또한 키트피크천문대에 세워진 것은 태양광선을 비스듬히 아래쪽으로 유도하도록 되어 있다. 탑망원경은 긴 경통을 돌릴 필요가 없고, 지표에서 생기는 아지랑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헤일망원경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쪽에 위치한 팔로마천문대(해발고도 1,706 m)에 설치된 지름 5 m의 광학 반사망원경.
1948년에 완성되었으며, 1974년 소련의 지름 6 m의 광학망원경이 완성될 때까지 세계 최대의 단일광학망원경이었다. 이 망원경은 1917년 윌슨산천문대의 2.5 m 망원경이 완성된 직후 G.E.헤일이 계획하고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다가 헤일이 죽은 지 10년 후인 1948년에 완성되었으며, 헤일의 이름을 따 헤일망원경이라고 명명되었다.
망원경을 보호하는 돔은1938년에 건설되었고 높이와 지름이 약 41 m이다. 주경(主鏡)은 파이렉스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두께는 15 cm, 무게는 16 t이며 중앙에는 지름 1 m의 구멍이 뚫려 있다. 주 초점거리는 16.5 m이며 쿠데 초점거리는 150 m이다. 경통은 개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 16 m, 지름 6.6 m이다. 망원경 전체무게는 약 500 t이나 되지만 정교한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1/12마력의 작은 모터에 의하여 움직여진다. 관측우주론을 비롯한 천문학의 여러 분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1963년에는 퀘이사[準星]의 발견에 사용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