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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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작가의 삶과 그의 문학 작품을 서로 연관시켜서 고찰하려 한다.)

2. 문체의 특징

본문내용

아래 숨어 있던 동물적 본성이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복녀에게 매음은 일 안 하고 돈 더 받고 긴장된 유쾌가 있고 빌어먹는 것보다 점잖고.... 한 좋은 일이다.
- <감자>에 그려진 가난은 초시대적이고 보편적인 가난의 모습일 뿐,토지조사사업과 산미증식계획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식민지 수탈정책 때문에 구조적으로 강요된 당시 조선 민중의 가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복녀가 가난한 것은 남편이 무능하고 게으르기 때문이지 당대 사회와 아무 관련이 없는 우연한 개인 문제인 것이다.
<감자>에 대해서 임형택은 민족 전체가 식민지적 수탈에 의해서 굶주리는 현실을 눈앞에 두고 빈곤을 그 빈곤한 자의 인간적인 약점으로 표현하여 민족에 대한 허무감과 열등의식에 맞장구를 쳤다. 고 하였고[<신문학운동과 민족현실의 발견>] 염무웅도 이 평가가 조금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고 하였다.[<식민지시대 문학의 인식>]
[문제 제기]
1. <감자>에서 복녀가 타락하고 긍내 죽게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1. <감자> 첫머리에서 전제하고 있는 배경은 어던 구실을 하는가 ?
주인공의 운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붙임]
중국 태항산에서 일본군과 싸웠던 작가 김학철씨의 장편소설 『격정시대』(풀빛)에 나오는 회상입니다.
이튿날 그 단편집 중에서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매우 기발한 제목의 단편 하나를 우선 읽어보았다.선장이는 읽으면서도 또 읽고 나서도 쓴웃음이 절로 나왔다. 성병으로 생식기능을 상실한 한 남자가 행실이 부정한 그 안해의 낳아놓은 아이를 자기 아이로 믿으려고 애를 쓰는데 닮은 데가 하나도 없어서 무진 고민을 한 끝에 마침내 아이의 발가락이 저를 닮았다고 내 아들이 틀림없다고 좋아하는 내용이다.선장이는 망국의 비운은 아랑곳없이 너절한 소설을 써서 민중의 의지를 마비시키는 부르조아문인들의 소행이 가증스러웠다. (3권 242-43쪽)
이 대목은 조선의용군에게 사살당한 일본군 소속 조선인 학도병의 배낭에서 나온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를 읽고 주인공 서선장이 쓴웃음을 짓는 장면입니다. 민족해방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사람이 있는데,나라 안에서는 밥술께나 먹는 양반네들이 민족해방을 위해 싸우기는 커녕 오히려 민족의 의지를 마비시키고 있음을 개탄하는 내용입니다.
참고문헌
『김동인 전집』 조선일보사 [친일문학에 드는 글은 모두 빠져 있다.]
김윤식 『김동인연구』
『김동인연구』(새문사, )
김윤식 <반역사주의 지향의 과오> 『문학사상』 1972년 11월호=『한국근대작가론고』(일지사,1974)
임형택 『한국근대문학사론』(한길사,1982)
김흥규 <황폐한 삶과 영웅주의> 『문학과 지성』 1977년 봄호
이동하 <김동인의 삶과 문학> 『현대문학』 1985년 봄호=『우리 문학의 논리』(정음사,1988)
임종국 <투항과 변절의 서곡 - 김동인의 「태형」> 『한국문학의 민중사』 (지리산,1991)
오성호 <김동인 소설의 반역사성> 『역사비평』 1989년 겨울호
정두희 <단종과 세조에 대한 역사소설의 검토> 『역사비평』 1992년 봄호

키워드

김동인,   문체,   특징,   작품,   고찰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1.12.19
  • 저작시기20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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