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서문
Ⅲ. 제갈공명에 대한 평가
1. 정치적 평론
2. 경제적 평론
3. 인간적 평론
4. 신화적 평론
Ⅳ. 제갈공명에 대한 비판
Ⅴ. 맺음말
Ⅱ. 서문
Ⅲ. 제갈공명에 대한 평가
1. 정치적 평론
2. 경제적 평론
3. 인간적 평론
4. 신화적 평론
Ⅳ. 제갈공명에 대한 비판
Ⅴ. 맺음말
본문내용
마의는 위로 철군하게 되고 촉의 군대는 무사히 성도로 귀환 할 수 있었다.
Ⅳ. 諸葛孔明에 對한 批判
제갈공명 또한 인간인 만큼 그에 따르는 결점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먼저 공명에게는 결단력이 없었던 면이 있었던 듯하다. 암약한 후주인 유선을 왕위에 올릴 것이 아니라 사신이 촉의 제위에 올라서 나라를 다스렸더라면, 촉의 번영을 기약 할 수도 있었고, 삼국통일의 업적도 이룩했을지도 모른다. 선주 유비는 이러한 점을 간파하여 '내 자식은 군주의 감이 못 되니 그대가 왕위에 올라 나라를 잘 다스려주오.'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명은 충성이라는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결국은 망국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한 공명에 관한 일화가 있다. 공명이 자신이 뛰어난 지략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부인인 황씨의 내조가 컸다고 한다. 황씨는 비록 박색이었지만 그 밖의 문필이나 무예 등은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공명의 장인인 황승언이 처음 결혼을 주선했을 때 공명이 황씨의 외모가 추한 것을 보고 도망치자, 황씨가 축지법으로써 공명을 사로잡았다는 일화가 있다. 그만큼 공명도 처음에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결점을 가지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Ⅴ. 맺음말
이상으로써 미약하나마 공명에 대한 평가를 미약하나마 마쳐보았다. 물론 이외에도 수많은 사실들을 바탕으로 하여 공명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그에 대한 것을 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사실 우리 시대에 공명같은 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 사회가 이렇듯 혼탁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요즈음 썩은 위정자들의 잘못된 정치행각과 부패한 경영인들의 여러 가지 그릇된 행동, 그리고 요즈음 인간성을 상실로 인한 온갖 수법의 다양한 범죄의 등장등 우리 사회의 세기말적 현상을 외치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공명의 인간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내년이면 대통령선거일이 다가온다. 이번 대선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이 바뀔 수는 없겠지만 공명과 같이 참 정치인, 참 경영인, 그리고 참된 인간의 모습의 10분의 1만큼이라도 따라와 줄 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랄 뿐이다 현제 21세기에서도 공명의 인간 된된이는 클래식에 베어있는 진한 향기처럼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한 모범상으로 자리매김되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朴鍾和 『三國志』全 5권, 1967, 삼성출판사
金赫濟 校閱 『古文眞寶(後)』출사표 부분, 명문당
陳舜臣 著 『諸葛孔明』, 까치
Ⅳ. 諸葛孔明에 對한 批判
제갈공명 또한 인간인 만큼 그에 따르는 결점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먼저 공명에게는 결단력이 없었던 면이 있었던 듯하다. 암약한 후주인 유선을 왕위에 올릴 것이 아니라 사신이 촉의 제위에 올라서 나라를 다스렸더라면, 촉의 번영을 기약 할 수도 있었고, 삼국통일의 업적도 이룩했을지도 모른다. 선주 유비는 이러한 점을 간파하여 '내 자식은 군주의 감이 못 되니 그대가 왕위에 올라 나라를 잘 다스려주오.'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명은 충성이라는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결국은 망국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한 공명에 관한 일화가 있다. 공명이 자신이 뛰어난 지략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부인인 황씨의 내조가 컸다고 한다. 황씨는 비록 박색이었지만 그 밖의 문필이나 무예 등은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공명의 장인인 황승언이 처음 결혼을 주선했을 때 공명이 황씨의 외모가 추한 것을 보고 도망치자, 황씨가 축지법으로써 공명을 사로잡았다는 일화가 있다. 그만큼 공명도 처음에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결점을 가지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Ⅴ. 맺음말
이상으로써 미약하나마 공명에 대한 평가를 미약하나마 마쳐보았다. 물론 이외에도 수많은 사실들을 바탕으로 하여 공명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그에 대한 것을 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사실 우리 시대에 공명같은 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 사회가 이렇듯 혼탁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요즈음 썩은 위정자들의 잘못된 정치행각과 부패한 경영인들의 여러 가지 그릇된 행동, 그리고 요즈음 인간성을 상실로 인한 온갖 수법의 다양한 범죄의 등장등 우리 사회의 세기말적 현상을 외치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공명의 인간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내년이면 대통령선거일이 다가온다. 이번 대선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이 바뀔 수는 없겠지만 공명과 같이 참 정치인, 참 경영인, 그리고 참된 인간의 모습의 10분의 1만큼이라도 따라와 줄 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랄 뿐이다 현제 21세기에서도 공명의 인간 된된이는 클래식에 베어있는 진한 향기처럼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한 모범상으로 자리매김되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朴鍾和 『三國志』全 5권, 1967, 삼성출판사
金赫濟 校閱 『古文眞寶(後)』출사표 부분, 명문당
陳舜臣 著 『諸葛孔明』,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