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혜성의 구조
2.혜성의 구분
3.혜성과 유성우
4.핼리혜성
5.혜일-밥 혜성
6.혜성의 의의
2.혜성의 구분
3.혜성과 유성우
4.핼리혜성
5.혜일-밥 혜성
6.혜성의 의의
본문내용
미국의 알란 헤일(Alan Hale)과 토마스 밥(Thomas Bopp)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이 혜성은 10.5등급이었으며, 소형 망원경으로 간신히 볼 수 있을 만큼 어두웠다. 하지만 이 때의 태양으로부터의 거리가 7.2AU라는 것을 감안하면 헤일-밥 혜성은 굉장히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견일로부터 약 20개월만에 근지점에 도달했고 실제로 핼리혜성보다 거의 100배가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혜성의 크기는 지름이 40km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혜성의 본체인 핵(nucleus)은 먼지와 가스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그 크기를 정확하게 산출하기는 힘들다. 또 이 혜성은 주기가 4200년 정도로 장주기 혜성에 속하고 이심율이 큰 납작한 타원궤도를 그리며, 이 타원은 태양을 한 개의 초점으로 한다.
헤일-밥 혜성이 근일점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다. 근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헤일-밥 혜성은 마치 당장 폐차해야 하는 고물 자동차처럼 엄청난 매연을 뿜어내고 있다. 이 혜성이 태양에서 지구 거리에서 움직일 때 배출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55억대의 차량이 매일 내뿜는 양과 같다.
혜성이 태양에 접근하기 한참 전부터 관측을 했고 정확히 날짜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헤일-밥 혜성을 담은 멋진 사진들이 많이 찍혔다. 1997년 3월 24일 새벽에 전남 거제 능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거제도 장승포 동쪽 끝 바위 언덕에서 동쪽의 부산 하늘 위의 혜성을 고정촬영한 것이다. 여러 가지 혜성사진을 많이 보았지만 가장 맘에 드는 멋진 사진이다. 바다너머로 부산의 새벽 풍경도 보인다.
☆혜성의 의의
혜성은 대부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함께 만들어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계의 시초에 관한 연구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물, 메탄, 시아노겐, 암모니아로 구성된 코마는 생명 진화의 출발점인 유기분자를 가지고 있어 혜성과 지구의 충돌이 오늘날 생명의 기원점이 된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코마와 비슷한 상태의 가스에서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 지구 형성 초기, 지구와 충돌하면서 각종 유기물을 유입시켰다고 생각되며 따라서 혜성은 태양계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초기 태양계에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설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렇게 태양계나 우주의 기원에 관한 화석을 찾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혜성은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참고사이트
http://star.co.kr/5-information/5-3/5f3-3-5-11commet.htm
http://haneul.chungnam.ac.kr/%C7%FD%BC%BA.html
http://www.kaas.or.kr/astro/solar/Shoe_comet.htm
http://phys.suwon.ac.kr/~kdh2/tdpic/ast960725.htm
http://science.kongju.ac.kr/ms/earth/middle3/txt/ea2062.html
http://www.astrophoto.pe.kr/
헤일-밥 혜성이 근일점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다. 근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헤일-밥 혜성은 마치 당장 폐차해야 하는 고물 자동차처럼 엄청난 매연을 뿜어내고 있다. 이 혜성이 태양에서 지구 거리에서 움직일 때 배출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55억대의 차량이 매일 내뿜는 양과 같다.
혜성이 태양에 접근하기 한참 전부터 관측을 했고 정확히 날짜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헤일-밥 혜성을 담은 멋진 사진들이 많이 찍혔다. 1997년 3월 24일 새벽에 전남 거제 능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거제도 장승포 동쪽 끝 바위 언덕에서 동쪽의 부산 하늘 위의 혜성을 고정촬영한 것이다. 여러 가지 혜성사진을 많이 보았지만 가장 맘에 드는 멋진 사진이다. 바다너머로 부산의 새벽 풍경도 보인다.
☆혜성의 의의
혜성은 대부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함께 만들어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계의 시초에 관한 연구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물, 메탄, 시아노겐, 암모니아로 구성된 코마는 생명 진화의 출발점인 유기분자를 가지고 있어 혜성과 지구의 충돌이 오늘날 생명의 기원점이 된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코마와 비슷한 상태의 가스에서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 지구 형성 초기, 지구와 충돌하면서 각종 유기물을 유입시켰다고 생각되며 따라서 혜성은 태양계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초기 태양계에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설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렇게 태양계나 우주의 기원에 관한 화석을 찾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혜성은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참고사이트
http://star.co.kr/5-information/5-3/5f3-3-5-11commet.htm
http://haneul.chungnam.ac.kr/%C7%FD%BC%BA.html
http://www.kaas.or.kr/astro/solar/Shoe_comet.htm
http://phys.suwon.ac.kr/~kdh2/tdpic/ast960725.htm
http://science.kongju.ac.kr/ms/earth/middle3/txt/ea2062.html
http://www.astrophot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