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적인 산후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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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임신
1. 좋은 여성과 아들을 낳을 여성
2. 임신 중에 삼갈 음식

Ⅱ. 태교
1. 전통적 의미
2. 현대적 의미의 태교
3. 출산 시 태교
4. 임신시 운동
5. 기자

Ⅲ. 분만
1. 출산전 증상과 검사
2. 출산의 징조
3. 출산 중 검사
4. 출산의 단계
5. 다양한 자연 분만법 소개

IV. 산후조리
1.산욕기의 정의
2. 산욕기 산모의 관리
(1)회음부 처치
(2) 산후 불편감
(3) 산후 우울감
(4) 산후 운동
(5) 식이
(6) 월경 및 배란의 복구
(7) 위생

3. 전통민속
(1) 해산 시 순산을 하기 위한 민속
(2) 삼신 할머니
(3) 금줄
(4) 산후
(5) 해산속

본문내용

경우 친정에 가서 낳고 오는 풍습이 있어 출산시 산모가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생모나 마을의 정숙하고 복 많으며 분만 조산역에 경험이 풍부한 할머니가 조산을 담당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어 심리적 불안 요소를 제거함으로서 순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산월에는 남편이 외출을 삼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해산에 대비하고 만일의 경우 중대 결정을 내릴 가주가 항시 지키고 있으므로 임신부에게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주었다.
② 순산을 위한 풍속
순산을 위해서 삼신상 차려빌기, 생계란먹기, 메밀 수제비먹기, 진통시 남편 상투잡기, 허리안기, 굴뚤에 부채질하기, 남편이 용마루 잡고 힘쓰기, 무당이 주문 외우기 등 지방마다 신분에 따라 다양한 풍속이 있어 해산시 산모의 심리적 안정의 위해 도움을 주었다.
③ 조산
조산시 애기가 나오면 입안의 오물이 배 안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역병을 발병시킨다고 생각하고, 무병장성을 위해 조산자는 우선 손가락에 솜을 감아쥐고, 아기 입안에 손가락을 넣어 오물을 닦아 내었고, 탯줄을 자르기 위해 가위나 낫을 물을 끓여 사용하였다.
④태반처리
분만 후 태반처리 방법으로는 불에 태워 무에 띄우는 방법, 한약제를 섞어 환을 만들어 약으로 먹는 방법 등 풍속이 다양하며 태의 취급을 신중히 하였다.
<< 그밖에 궁금증들....>>
·땀을 내는 것이 좋은가?
전통적 산후 조리법은 뜨끈뜨끈한 방에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삼칠일동안 꼼짝 않고 누워 땀을 푹내는 것이다. 출산 후 2-3일경에는 몸에서 열감이 생기는데 이 열감으로 인해 임신중 피부에 누적된 수분이 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적당히 땀을 내는 것은 산후 비만과 산후 부종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하게 땀을 낼 경우 자칫 수유와 발한으로 탈진할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땀을 내는 방법으로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면소재의 옷으로 상의는 얇게, 하의는 약간 두껍게 입는 것이 온몸에 골고루 땀을 내주며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 체온유지를 위해 얇은 이불을 여러 장 준비, 체온을 조절하고 땀내는 시간도 체력소비가 적은 오전 10시-12시 사이에 내는 것이 좋다.
·호박중탕을 먹으면 좋은가?
흔히 산후 부종을 빼는 산후조리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호박중탕이 널리 애용되어 왔다. 그러나 산후의 부종이란 말은 의학적으로 맞지 않다.
산후부종은 신장이 나빠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임신 중 피부에 축적된 수분에 의해 생기는 부기이다. 따라서 출산 후에 살빼기는 이뇨가 아닌 땀을 내야 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출산후 부종과 소변이상의 치료는 이뇨가 아니라 기혈을 보충해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본초강목]에는 다량의 호박을 복용하면 각기, 황달이 나타나며 기체(氣滯)와 습저(濕咀)에는 사용을 금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각기는 수분, 황달은 수분과 열로 발병하며 기체는 우울증, 습저는 출산직후 세포외액의 증가로 수분이 많다는 의미이다. 생리적으로 우울하고 땀이 나는 산모에게 호박중탕을 복용시키는 것은 수분과 열을 발생시켜 회복을 더디게 하는 결과를 야기 할 수 있다.
따라서 호박중탕의 복용은 산후우울증의 원인인 호르몬의 변화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산욕 1개월 후에도 소변 이상과 부종이 있을때 복용해야 하면 이로서 출산후 발생가능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시력은 왜 나빠지나?
흔히 많은 사람들이 산후에 울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눈물 때문이라기 보다는 울음이 나올 정도의 상황에 대한 쇼크 때문으로 여겨진다. 출산직후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육아 스트레스 , 피로가 덜 풀린 상태, 잘못된 산후조리에 기인한 만성피로로 눈이 나빠졌다고 느낄 뿐이다.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회복 될 것이다.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조리 차이는?
자연분만이든지 제왕절개든지 산후조리법과 비슷하다. 다만 염증관리 부위가 다를 뿐이다. 자연분만은 순산을 위해 질과 항문사이의 회음부를 절개하고, 제왕절개는 복부를 절개하는 시술법이다. 따라서 자연분만 시는 회음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아랫부분을 청결히 하고 습기가 많이 차지 않도록 주의하여 세균의 감염을 막아야 하고 제왕절개의 경우는 일반 수술 부위를 관리하는 것과 같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둘째 , 셋째 아이를 낳고 나면 왜 뚱뚱해지는가?
흔히 주부들은 아기를 둘 셋씩 낳고 나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뚱뚱해졌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이다. 임신은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하나인 엄마들보다 둘 이상을 둔 엄마들이 뚱뚱한 경우가 많은 이유는 첫 아이를 낳고 난 이후 덜 빠진 살 때문에 신진대사가 떨어져 비만이 생긴 상태에서 둘째 셋째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 몸의 내장에 축적되는 지방 , 즉 나이 살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비만이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출산 후 비만은 단산이냐 다산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산후조리를 했느냐에 달려 있다.
올바른 산후 조리를 했다면 출산 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
<<참고문헌>>
·완전여성한방. 보고 싶은 책/ 신재용/ 1996
·이영숙 외 공저/ 여성건강간호학(I)/ 현문사/ 1999
·최연순 외 공저/모성간호학/ 수문사
·http://www.taekyo.or.kr/taegyo
·http://baby.kjll4.co.kr/
·http://www.babyhome.co.kr/
·http://www.lovei.co.kr/news/news557.htm/
·http://childbirth.peacenet.or.kr/resource/resource.htm
·http://www.agasori.co.kr/f_b2_5.html
·http://korea.insights.co.kr/korean/passage/
·http://www.nim.cc/jbkang/
·http://tju.co.kr/mapa/gift/childbirthday.htm
·http://my.netian.com/~kim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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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3.15
  • 저작시기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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