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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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이황과 다산 정약용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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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다 같이 최소한의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양란을 거치면서 국내의 막심한 전화를 수습하기 위하여 이상적인 학문이론보다 경제건설의 실학이 대두되었다. 이는 청나라의 양명학이 도입되어 전환된 것으로, 교육사상에 있어서도 성리학적 교육사상에서 실학교육사상으로 변천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산이야말로 조선시대 학계에 전개된 진보적인 신 학풍을 한 몸으로 총괄ㆍ정리하여 집대성한 실학파의 대표인 것이다. 그러기에 고종은 다산정신에 의해서 구한말의 사회를 교육을 통해서 개혁해 보려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다. 조선의 쇄국적 유풍에서 선진 제국에 안목을 넓혀 개화시대로 전환하게 한 매개의 역할은 곧 실학자들의 공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학문의 중심을 윤리ㆍ도덕의 문제로부터 정치ㆍ경제 등 백성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실의 문제로 전환시킬 것을 주장, 진보적 사회ㆍ경제사상을 가장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다. 또, 문벌에 의한 극심한 차별을 비판하고 서얼의 차별을 반대했다. 서얼도 자식이며, 가족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된다는 점과 관직에 취임할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할 것을 주장한 점은 오늘날의 평등사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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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육사,   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