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양
1) 고대
2) 중세유럽
3) 르네상스에서 18세기
4) 19~20세기 초엽
5) 20세기
2. 한국
1) 고대
2) 주택의 실내
3. 동향
1) 고대
2) 중세유럽
3) 르네상스에서 18세기
4) 19~20세기 초엽
5) 20세기
2. 한국
1) 고대
2) 주택의 실내
3. 동향
본문내용
는 6∼8간에 이르기까지 그 넓이는 주택의 규모에 따라 증감된다. 대청의 바닥은 두꺼운 판자와 귀틀로 이루어진 우물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걸레질하여 유리알과 같이 반들거리는 마루 위에는 찬장 ·찬탁 ·뒤주 등 목조 세간이 놓이고, 또 뒤주 위에는 분원백사기(分院白沙器)나 청화사기(靑華沙器) 등의 양념단지 ·조청단지 ·꿀단지가 층층으로 얹히었다. 그리고 건넌방으로 들어가는 문 옆에는 다듬잇돌이 한쪽으로 놓였다.
말하자면 대청의 가구는 부엌 가구의 연장이라 볼 수 있으며, 목물(木物)과 자기(瓷器)의 미묘한 조화 속에서 깔끔하고 가지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청 공간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유별난 것이다.
3. 동향
실내장식은 근대 디자인 운동의 영향으로 과거의 장식성을 부정하고 실생활 위주의 기능적이고도 합리적인 양식만을 일방적으로 추구해온 셈이다. 그러나 사회조직과 기업의 근대화 ·합리화가 급격히 진전됨에 따라 개인적인 생활에서는 휴식과 레저에 대한 요구가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강렬해졌다. 한편, 급속한 공업화의 진척에 따라 가구 ·커튼 ·방석깔개류 ·조명기구를 비롯한 갖가지 실내장식용품도 대량생산되는가 하면 실내의 일부를 구성하는 부엌 ·욕실 ·화장실 설비나 용품 등이 공업제품으로 대량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건축 자체가 공업화의 대상이 됨으로써 조립식 주택으로 불리는 프리패브주택(prefabricated house) 방식이 점차 보급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 배경은 실내장식에도 큰 영향을 주어 지금까지 기능성 ·합리성만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자칫하면 인간성을 도외시한 기계적인 측면으로만 치닫기 쉬웠던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성의 계기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인간적이고도 풍요한 정서를 표현하고자 하는 변모가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종래의 기능성과 합리성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각도에서가 아니라, 바로 그 토대에 입각하여 새로운 휴식이나 레저를 위한 장식성을 도입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실내장식의 방법은 건축과 실내의 종류 및 그 사용목적 등에 따라서 장식의 방법은 달라지겠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들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장식이란 실내의 바닥 ·벽 ·천장 등 건축물 내장의 표면 마무리 공정(工程)에서부터 다루게 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내장(內裝)의 밑바탕을 알아야 되는 것이 기본이다. 다음에는 표면의 최종시공을 마친 부분에 장식용 소재(素材)들을 배치하거나 부착하게 된다. 예를 들면, 바닥에는 표면 완성재(完成材) ·깔개 ·가구 ·입식등(立飾燈) 따위를, 벽에는 역시 표면재 ·벽등(壁燈) ·태피스트리 ·그림 등의 장식적인 액세서리라든지 붙박이가구를, 창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천장에는 표면재 ·조명기구 ·모빌 등을 시공 ·배치해야 한다.
그 실내의 사용 목적이라든지 사용하는 인물을 분명히 앎으로써 실내장식을 위한 소재의 선택과 배치의 기준 및 연출 방법을 파악하여 장식의 목적을 뚜렷이 밝혀놓는 일이 중요하다.
실내장식에서의 기능이란 각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지닌 기능성, 예컨대 거실에는 앉기에 편안한 휴식용 의자를 선택한다는 등의 배려가 있어야 하듯이 그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생활행위에 알맞은 종합적 기능에 대한 사전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장식을 위한 엘리먼트, 곧 요소의 선택은 실내의 사용 목적이나 기능에 비추어 중요한 것에서부터 결정해나가야 되며, 가구 등의 경우는 그 배치를 위해서 큰 것부터 생각해나가는 편이 전체적인 조화나 정리를 위해서 합리적인 순서이다.
실내장식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각 요소의 모양 ·빛깔 ·재질 따위가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사용 목적에 알맞도록 통일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균형은 반드시 같은 계열의 모양과 빛깔에 의한 구성뿐만 아니라 때로는 서로 대립되는 모양과 빛깔, 또 그 취급방법에 따라서는 동적(動的) 리듬감과 활기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기의 조정이라든지 음향 ·선에 대한 배려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광선의 경우에는 태양광선과 인공조명의 양면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실내용품은 가연성(可燃性)의 제품이 많으므로 잘 타지 않고 유독가스도 발생할 염려가 없는 재질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실내장식은 건물 자체에 비하여 내용기간(耐用期間)이 짧을 뿐만 아니라 각 요소에 따라서도 그 기간은 달라진다. 가구의 경우를 보면 지금까지는 내구소비재(耐久消費財)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소비재로서의 성격이 덧붙여지는 경향이므로
말하자면 대청의 가구는 부엌 가구의 연장이라 볼 수 있으며, 목물(木物)과 자기(瓷器)의 미묘한 조화 속에서 깔끔하고 가지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청 공간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유별난 것이다.
3. 동향
실내장식은 근대 디자인 운동의 영향으로 과거의 장식성을 부정하고 실생활 위주의 기능적이고도 합리적인 양식만을 일방적으로 추구해온 셈이다. 그러나 사회조직과 기업의 근대화 ·합리화가 급격히 진전됨에 따라 개인적인 생활에서는 휴식과 레저에 대한 요구가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강렬해졌다. 한편, 급속한 공업화의 진척에 따라 가구 ·커튼 ·방석깔개류 ·조명기구를 비롯한 갖가지 실내장식용품도 대량생산되는가 하면 실내의 일부를 구성하는 부엌 ·욕실 ·화장실 설비나 용품 등이 공업제품으로 대량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건축 자체가 공업화의 대상이 됨으로써 조립식 주택으로 불리는 프리패브주택(prefabricated house) 방식이 점차 보급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 배경은 실내장식에도 큰 영향을 주어 지금까지 기능성 ·합리성만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자칫하면 인간성을 도외시한 기계적인 측면으로만 치닫기 쉬웠던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성의 계기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인간적이고도 풍요한 정서를 표현하고자 하는 변모가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종래의 기능성과 합리성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각도에서가 아니라, 바로 그 토대에 입각하여 새로운 휴식이나 레저를 위한 장식성을 도입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실내장식의 방법은 건축과 실내의 종류 및 그 사용목적 등에 따라서 장식의 방법은 달라지겠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들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장식이란 실내의 바닥 ·벽 ·천장 등 건축물 내장의 표면 마무리 공정(工程)에서부터 다루게 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내장(內裝)의 밑바탕을 알아야 되는 것이 기본이다. 다음에는 표면의 최종시공을 마친 부분에 장식용 소재(素材)들을 배치하거나 부착하게 된다. 예를 들면, 바닥에는 표면 완성재(完成材) ·깔개 ·가구 ·입식등(立飾燈) 따위를, 벽에는 역시 표면재 ·벽등(壁燈) ·태피스트리 ·그림 등의 장식적인 액세서리라든지 붙박이가구를, 창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천장에는 표면재 ·조명기구 ·모빌 등을 시공 ·배치해야 한다.
그 실내의 사용 목적이라든지 사용하는 인물을 분명히 앎으로써 실내장식을 위한 소재의 선택과 배치의 기준 및 연출 방법을 파악하여 장식의 목적을 뚜렷이 밝혀놓는 일이 중요하다.
실내장식에서의 기능이란 각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지닌 기능성, 예컨대 거실에는 앉기에 편안한 휴식용 의자를 선택한다는 등의 배려가 있어야 하듯이 그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생활행위에 알맞은 종합적 기능에 대한 사전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장식을 위한 엘리먼트, 곧 요소의 선택은 실내의 사용 목적이나 기능에 비추어 중요한 것에서부터 결정해나가야 되며, 가구 등의 경우는 그 배치를 위해서 큰 것부터 생각해나가는 편이 전체적인 조화나 정리를 위해서 합리적인 순서이다.
실내장식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각 요소의 모양 ·빛깔 ·재질 따위가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사용 목적에 알맞도록 통일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균형은 반드시 같은 계열의 모양과 빛깔에 의한 구성뿐만 아니라 때로는 서로 대립되는 모양과 빛깔, 또 그 취급방법에 따라서는 동적(動的) 리듬감과 활기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기의 조정이라든지 음향 ·선에 대한 배려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광선의 경우에는 태양광선과 인공조명의 양면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실내용품은 가연성(可燃性)의 제품이 많으므로 잘 타지 않고 유독가스도 발생할 염려가 없는 재질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실내장식은 건물 자체에 비하여 내용기간(耐用期間)이 짧을 뿐만 아니라 각 요소에 따라서도 그 기간은 달라진다. 가구의 경우를 보면 지금까지는 내구소비재(耐久消費財)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소비재로서의 성격이 덧붙여지는 경향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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