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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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본문내용

은 역사서술 분야에도 적용될 것 같다. 분단국이라는 어쩔 수 없는 현실아래, 혹은 미명하에 그 동안 우리의 역사(국사든 세계사든) 서술은 우익적 시각이 당연시되었고 좌파적 성향은 배척되었다. 오로지 반공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모든 것이 여기에 예속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신성시되던 기존의 역사인식을 탈피하는 '신성모독'을 저질렀다는 비판과, 왜곡되었던 역사를 바로잡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책이라는 찬사를 동시에 들을 수 밖에 없는 책일 것 같다. 역사서술에 있어서 현실타협적인 말로 '역사의 평가는 후세의 사가에 맡기자'라는 말을 너무도, 정말 너무도 자주 써왔다. 그러면 과연 언제나 되야 역사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 책은 자꾸 후세로만 미루려고 하는 역사에 대한 준엄한 평가를 독자들에게 제시한 책일 것이다. 또한 불세출의 영웅과 호걸위주의 역사를 진정한 주인공인 민중에게로 조금은 돌려놓은 책일 것이다. 이 책에서도 부득이 영웅은 존재한다. 레닌, 모택동 등등인데 이 또한 신격화된 영웅을 인간적인 영웅으로 바꾸어 늬았다는 점이 기존의 역사서와는 다른 점일 것이다. 아직 않읽은 분이 있다면 밥 한끼를 굶더라도 사서 읽을 만한 책이다.
바로 읽은 세계사
이성욱(nebula@hitel.net) 2001년 1월 27일 서평자 글 모두 보기
지금에는 이 책에 나온 역사가 올바른것이지만 이 책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충격적인 책이었다. 우리가 얼마나 미국중심의 셀계사를 배웠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베트남전의 통킨만사건이 조작이고, 팔레스타인이 유태인에 의해서 쫓겨난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동안 테러범으로만 알았던 아랍인들이 오히려 피해자라였고 이스라엘이 침략자라는 것이 왜곡된것이다.
드리퓌스대위사건은 이제는 널리 알려진 것이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서술도 좋았다. 베트남사건의 진상을 더욱 파헤치고 그동안 몰랐던 세계사의 구석진 역사도 증보판을 한번 더내서 알려주기를 기대한다. 백산서당에서 출판된 일본에서 나온책을 번역한 <에세이세계사>하고 유사한 부문이 많던데 무슨 이유인지 알고 싶다.
세계사는 교과서와 달랐다.
페가수스 2001년 1월 22일
교과서에서는 미국은 착한 나라 공산국가는 나쁜 나라라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르쳤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세계사가 얼마나 제멋대로이며 착한 나라가 나쁜 나라로 돌변하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 일인지를 보여 주었다.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은 전쟁의 참상과 세계사에서 진실이 왜곡되기가 얼마나 쉬운가를 알려 주었다. 교과서에서 다루기 기피하는 껄끄러운 문제들도 작가는 속시원히 의견을 피력했다. 그렇다. 세계사는 교과서 공식으로만 배우기에는 너무나 제멋대로였다.
히힛 재밌당~
zz(sulby4576@hanmail.net) 2000년 11월 1일 서평자 글 모두 보기
온 세상을 찌는듯한 더위로 뒤덮어 푸르른 나무들 속에서도 목마름을 느껴야 했던 지난 여름.언제제 그런 때가 있었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참 선선해졌다. 이제 드디어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구나!
가을. 왠지 나도 모르게 분위기를 잡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보고 싶은 책을 찾아 서점을 돌아보고 싶은 계절. 그래서 문득 책꽂이에 지난 여름에 사두었다가 끝까지 읽지 못했던 책을 다시 한 번 꺼내 들게 되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평소에도 사회 과목에 관심이 많았던 나였기에 단숨에 이 책을 읽어버렸다.
피의 일요일,드레퓌스 사건,사라예보 사건,...... 역사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건들.여러 사건들 중에서도 나는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역사왜곡' 을 제일 열심히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나 역시 일본을 약간이라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끝나지 않은 사건. 어떻게 보면 일본과 우리의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런지도 모른다.
일본 국민들.그리고 일본의 많은 지배계층 사람들이 한국의 식민지 시대에 관해서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의 식민 지배가 조선과 조선인에게 유익한 것이었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이야기인가? 정신대 할머니들,그리고 옛날,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창씨개명을 강요받고 그 여러 강요들을 어겼다고 죽어가던 많은 사람들이 가슴의 상처를 안으신채 하늘에서 또는 이 땅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신다. 그것 뿐이겠는가! 이유도 모르는 싸움터에 나가 돌아가신 분들,생체 실험을 당하는 중 인생을 마감하셨던 분들.실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가족들을 떠나보내야만 했는가!
너무나 억울하다. 그들은 이쯤에서 지나간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데.정말 이제는 반성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정말 우리는 과연 언제쯤 말로 헤아릴 수조차 없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그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서는 언제까지 괴상만 망언만 내뱉을 것인가!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학교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약간은 힘없고 정치상으로 불안전하여 침략의 기회를 제공해준 우리 나라에도 문제가 있더라 하더라도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괴로움을 주었으니 이 떠?한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도덕을 배우지 않았기에 그런 횡포를 저질렀는가? 그것은 또 아니다. 일본은 선진국이라 이름난 나라인데 교육이 잘못되었을 까닭이 없다.
그러면 왜 도적 윤리를 무시한채 괴상한 망언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 씌우고 또 일본 학생들에게는 진실된 역사에 모포를 씌운채 가르친단 말인가?
정말 일본은 반성해야 한다. 그 길만이 희 생되신 분들의 넋을 달래주고 살아있는 피해자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길,다시는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없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일한 방법이라 생까한다.
더위가 가셔 가면서 점점 선선해지고, 아직까지는 여기저기 온통 푸르름으로 뒤덮인 요즘. 겉으로 보면 얼마나 세상이 평화로와 보이는 지 모른다. 일본과 우리나라,그 외의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보이지 않는 역사적 대립이 빨리 해결이 되어서 이 세상의 어두운 곳까지 평화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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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05.16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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