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 목 : 인간게놈프로젝트
□ 총 페이지수 : 9
□ 목 차:
1.인간게놈프로젝트 이해를 위한 기초지식과 그 완성의 의미
2. 생명현상의 근본이해와 질병예측 가능
3. 의학적인 파급효과
4. 산업적인 파급효과
5. 윤리적, 법적, 사회적인 문제(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의 파급효과
[인간게놈 초안 발표] 삶에 미치는 영향
[인간게놈 초안 발표] 공동발표 셀레라와 HGP
[인간게놈 초안 발표] 국내 연구 현황
불치병 완치의 실타래가 풀린다
각국 생명공학 육성·기술 수준
인간 게놈지도 공개 허와 실
[특별기고] 21세기는 생명공학이 국력 좌우
*한글2002로 작성. 97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논란이 많은 문제라 관련 자료를 모았습니다.
□ 총 페이지수 : 9
□ 목 차:
1.인간게놈프로젝트 이해를 위한 기초지식과 그 완성의 의미
2. 생명현상의 근본이해와 질병예측 가능
3. 의학적인 파급효과
4. 산업적인 파급효과
5. 윤리적, 법적, 사회적인 문제(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의 파급효과
[인간게놈 초안 발표] 삶에 미치는 영향
[인간게놈 초안 발표] 공동발표 셀레라와 HGP
[인간게놈 초안 발표] 국내 연구 현황
불치병 완치의 실타래가 풀린다
각국 생명공학 육성·기술 수준
인간 게놈지도 공개 허와 실
[특별기고] 21세기는 생명공학이 국력 좌우
*한글2002로 작성. 97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논란이 많은 문제라 관련 자료를 모았습니다.
본문내용
장비,기술력 등에서 걸음마수준인 대다수 국가들에게 게놈지도는 그림의 떡과 같아 기술종속현상이 우려된다.
현재 게놈지도를 활용해 새로운 유전자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개발,유전자 특허를 획득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영국 등 인간게놈 연구 선진국 몇개국뿐.휴먼게놈프로젝트(HGP)에는 18개국 350여개 연구기관이 참여했지만 이들 연구기관중 100만개 이상의 염기를 분석한 곳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의 연구소 17곳에 지나지 않아 이들의 기술독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 국가는 인간게놈지도 초안 발표 이전에 유전자 기능연구를 시작했으며 1만여개 유전자의 기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관련,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과 정부 연구소들은 질병치료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를 확보,경쟁적으로 특허신청을 해놓은 상태다.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인 인사이트 게노믹스는 게놈 관련 특허 신청에 가장 앞서 513개의 특허를 따냈으며 출원중인 것만 5만여건이다.또 휴먼 게놈 사이언시즈는 112개의 특허권을 얻었으며 출원건수는 7500건,세레라 게노믹스는 6500건을 출원한 상태다.영국의 글락소웰컴과 독일의 파이저 등 11개 제약회사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간유전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인간게놈 전체를 한꺼번에 모두 해독하는 것보다 의약품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유전자를 선별해 해독하고 그 결과에 대해 즉각 특허권을 신청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이처럼 특허권을 선점하면 전 세계의 제약회사,사설연구소 등을 상대로 엄청난 로열티를 받고 이 유전자정보를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에야 유전자 연구에 뛰어든 우리나라는 유전자 특허 선점경쟁에서 한참 뒤처져 있다.국내 특허청에도 지난해 유전자 특허 출원건수가 401건으로 98년 272건보다 대폭 늘었으나 63%인 250건이 외국인에 의한 것이어서 막대한 로열티 부담이 우려된다.[국민일보 2000.6.27]
[특별기고] 21세기는 생명공학이 국력 좌우
세계 각국이 인간유전체 지도 초안 발표에 대해 "인류가 일구어낸 가장 중요하고도 놀랄 만한 업적"이라고 평가하듯이 이를 계기로 인간의 생물학적 정보를 이해하는 시야와 지평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의료분야에서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간유전체 해독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첫째는 유전체의 부분 염기서열을 결정해 나열하는 단계이고,두번째는 염기서열의 조각들을 결합해 30억개의 염기쌍을 일렬로 나열하는 작업이다.마지막 세번째는 30억쌍의 염기서열에서 각각의 유전자를 동정(同定)하고 기능을 밝혀내는 단계이며 이번에 나온 연구결과는 두번째 단계다.
발표된 연구내용은 전세계에 공개돼 인터넷을 통해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향후 연구작업은 공개된 염기서열에서 각각의 유전자 위치 및 구조를 밝혀내 각 유전자가 인체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내고,유전병 및 암과 같은 난치병의 원인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이를 위해선 고성능의 전산장비 및 예측프로그램이 새로 개발돼야 하며 수만개의 유전자 중에서 질병원인 유전자를 초고속으로 구별해 낼 수 있는 첨단기술과 모델생물이 필요하다.
21세기는 인간게놈을 포함한 생명공학산업의 기술수준이 국력을 좌우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등한시하고서는 국가경쟁에서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우리의 경우 이 분야 연구수준은 매우 약한 편이다.따라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번 발표를 계기로 정부와 기업,학계전문가,국민 모두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 절실하다.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직까지 기능을 모르는 약 10만개의 유전자 중에서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들부터 우선적으로 발굴,기능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먼저 확보한다면 후발주자로서의 이점을 살려 국제경쟁력 있는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인체의 설계도가 인류의 손안에 들어왔다고 보았을 때 그 설계도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다.생명의 설계도를 손안에 넣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인류의 질병퇴치와 수명연장을 달성하려는 노력과 함께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국민일보 2000.6.26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소장>]
현재 게놈지도를 활용해 새로운 유전자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개발,유전자 특허를 획득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영국 등 인간게놈 연구 선진국 몇개국뿐.휴먼게놈프로젝트(HGP)에는 18개국 350여개 연구기관이 참여했지만 이들 연구기관중 100만개 이상의 염기를 분석한 곳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의 연구소 17곳에 지나지 않아 이들의 기술독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 국가는 인간게놈지도 초안 발표 이전에 유전자 기능연구를 시작했으며 1만여개 유전자의 기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관련,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과 정부 연구소들은 질병치료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를 확보,경쟁적으로 특허신청을 해놓은 상태다.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인 인사이트 게노믹스는 게놈 관련 특허 신청에 가장 앞서 513개의 특허를 따냈으며 출원중인 것만 5만여건이다.또 휴먼 게놈 사이언시즈는 112개의 특허권을 얻었으며 출원건수는 7500건,세레라 게노믹스는 6500건을 출원한 상태다.영국의 글락소웰컴과 독일의 파이저 등 11개 제약회사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간유전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인간게놈 전체를 한꺼번에 모두 해독하는 것보다 의약품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유전자를 선별해 해독하고 그 결과에 대해 즉각 특허권을 신청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이처럼 특허권을 선점하면 전 세계의 제약회사,사설연구소 등을 상대로 엄청난 로열티를 받고 이 유전자정보를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에야 유전자 연구에 뛰어든 우리나라는 유전자 특허 선점경쟁에서 한참 뒤처져 있다.국내 특허청에도 지난해 유전자 특허 출원건수가 401건으로 98년 272건보다 대폭 늘었으나 63%인 250건이 외국인에 의한 것이어서 막대한 로열티 부담이 우려된다.[국민일보 2000.6.27]
[특별기고] 21세기는 생명공학이 국력 좌우
세계 각국이 인간유전체 지도 초안 발표에 대해 "인류가 일구어낸 가장 중요하고도 놀랄 만한 업적"이라고 평가하듯이 이를 계기로 인간의 생물학적 정보를 이해하는 시야와 지평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의료분야에서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간유전체 해독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첫째는 유전체의 부분 염기서열을 결정해 나열하는 단계이고,두번째는 염기서열의 조각들을 결합해 30억개의 염기쌍을 일렬로 나열하는 작업이다.마지막 세번째는 30억쌍의 염기서열에서 각각의 유전자를 동정(同定)하고 기능을 밝혀내는 단계이며 이번에 나온 연구결과는 두번째 단계다.
발표된 연구내용은 전세계에 공개돼 인터넷을 통해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향후 연구작업은 공개된 염기서열에서 각각의 유전자 위치 및 구조를 밝혀내 각 유전자가 인체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내고,유전병 및 암과 같은 난치병의 원인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이를 위해선 고성능의 전산장비 및 예측프로그램이 새로 개발돼야 하며 수만개의 유전자 중에서 질병원인 유전자를 초고속으로 구별해 낼 수 있는 첨단기술과 모델생물이 필요하다.
21세기는 인간게놈을 포함한 생명공학산업의 기술수준이 국력을 좌우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등한시하고서는 국가경쟁에서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우리의 경우 이 분야 연구수준은 매우 약한 편이다.따라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번 발표를 계기로 정부와 기업,학계전문가,국민 모두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 절실하다.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직까지 기능을 모르는 약 10만개의 유전자 중에서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들부터 우선적으로 발굴,기능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먼저 확보한다면 후발주자로서의 이점을 살려 국제경쟁력 있는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인체의 설계도가 인류의 손안에 들어왔다고 보았을 때 그 설계도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다.생명의 설계도를 손안에 넣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인류의 질병퇴치와 수명연장을 달성하려는 노력과 함께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국민일보 2000.6.26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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