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식육 및 육가공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2. 벤처기업 사례
3. 국내 축산가공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본론
1. 식육 및 육가공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2. 벤처기업 사례
3. 국내 축산가공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 「천하장사」로 지난해 187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001년에는 210억원의 매출신장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백설햄은 고기함량(국내산 순돈육 89.37%)을 높여 쫄깃하며, 껍질에 예쁜 피카츄가 새겨져 있어 먹는 재미를 높인 「포켓몬스터 비엔나」와 치즈의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난 「포켓몬스터」로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햄·우유는 「아기공룡 둘리」와 「디지몬」 캐릭터를 도입,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체 원양시설을 갖추어 어육혼합소시지 생산에 유리한 동원F&B는 「날아라 슈퍼보드」란 브랜드로 지난해 50억원, 올해는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2001년 2월 어린이 소시지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대림수산 마케팅팀 김태성 대리는 『치즈를 갈아넣는 기존 간식용 소시지와는 달리 소시지 속에 치즈입자를 그대로 보이도록 해 시각적인 맛을 강화한 「치즈통통」으로 월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 제품은 유명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한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개발한 호랑이 캐릭터를 사용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적 전통요리를 육가공품에 접목시키는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롯데햄·우유의 「떡갈비」나, 올해 출시된 목우촌 「김치스테이크」, 최근 출시된 대림수산 「참나무훈제불고기햄」 등이 이 같은 제품이며, 업체 소재개발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수요확대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육가공시장의 확대가 순조롭지 못한데는 광고, 판촉, 홍보전략 측면에서 육가공업계간 공동대응 등이 부족했던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결론
2000년 벽두부터 구제역이라는 폭풍이 몰아쳐 가뜩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육가공업체에 큰 타격을 주더니 올해 들어서는 광우병이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면서 육가공의 기반인 축산업이 뿌리채 흔들리는 등 앞으로도 육가공 산업의 환경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데에 업계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88 서울올림픽 당시 수많은 외국관광객들로 인해 기존 혼합어육 중심이던 육가공 시장이 축육 중심의 시장으로 한 단계 발전했듯이 1년 뒤 계최될 2002월드컵에 대한 육가공 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육가공업계 관계자들 역시 월드컵이 지금의 불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육가공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 육가공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육가공시장 흐름이 양대체제로 가고있는 것에 발맞춰 업계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할 것이다. 고품질을 내세운 고가·중가 브랜드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백화점, 편의점, 수퍼마켓, 할인점 등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저가를 내세운 브랜드는 단체급식 등 업무용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다.
이 밖에도 국제경쟁시대에 맞는 대응전략 강구가 요구되는데 급변하는 원료정보로부터 소비자요구까지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종합된 정보처리 능력을 구축하는 것도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 국한된 보유 생산시설만의 제조판매에서 전세계적 공장의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 등을 포함, 국내뿐만 아닌 전세계가 시장인 무한경쟁체제로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업체간의 무분별한 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서로의 힘을 합칠 때 국내 육가공산업 역시 한 단계 발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백설햄은 고기함량(국내산 순돈육 89.37%)을 높여 쫄깃하며, 껍질에 예쁜 피카츄가 새겨져 있어 먹는 재미를 높인 「포켓몬스터 비엔나」와 치즈의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난 「포켓몬스터」로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햄·우유는 「아기공룡 둘리」와 「디지몬」 캐릭터를 도입,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체 원양시설을 갖추어 어육혼합소시지 생산에 유리한 동원F&B는 「날아라 슈퍼보드」란 브랜드로 지난해 50억원, 올해는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2001년 2월 어린이 소시지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대림수산 마케팅팀 김태성 대리는 『치즈를 갈아넣는 기존 간식용 소시지와는 달리 소시지 속에 치즈입자를 그대로 보이도록 해 시각적인 맛을 강화한 「치즈통통」으로 월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 제품은 유명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한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개발한 호랑이 캐릭터를 사용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적 전통요리를 육가공품에 접목시키는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롯데햄·우유의 「떡갈비」나, 올해 출시된 목우촌 「김치스테이크」, 최근 출시된 대림수산 「참나무훈제불고기햄」 등이 이 같은 제품이며, 업체 소재개발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수요확대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육가공시장의 확대가 순조롭지 못한데는 광고, 판촉, 홍보전략 측면에서 육가공업계간 공동대응 등이 부족했던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결론
2000년 벽두부터 구제역이라는 폭풍이 몰아쳐 가뜩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육가공업체에 큰 타격을 주더니 올해 들어서는 광우병이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면서 육가공의 기반인 축산업이 뿌리채 흔들리는 등 앞으로도 육가공 산업의 환경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데에 업계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88 서울올림픽 당시 수많은 외국관광객들로 인해 기존 혼합어육 중심이던 육가공 시장이 축육 중심의 시장으로 한 단계 발전했듯이 1년 뒤 계최될 2002월드컵에 대한 육가공 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육가공업계 관계자들 역시 월드컵이 지금의 불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육가공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 육가공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육가공시장 흐름이 양대체제로 가고있는 것에 발맞춰 업계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할 것이다. 고품질을 내세운 고가·중가 브랜드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백화점, 편의점, 수퍼마켓, 할인점 등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저가를 내세운 브랜드는 단체급식 등 업무용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다.
이 밖에도 국제경쟁시대에 맞는 대응전략 강구가 요구되는데 급변하는 원료정보로부터 소비자요구까지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종합된 정보처리 능력을 구축하는 것도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 국한된 보유 생산시설만의 제조판매에서 전세계적 공장의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 등을 포함, 국내뿐만 아닌 전세계가 시장인 무한경쟁체제로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업체간의 무분별한 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서로의 힘을 합칠 때 국내 육가공산업 역시 한 단계 발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