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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의 시선 To Vlemma tou Odyssea, 그리스+프랑스+이탈리아 1994
감독/테오 앙겔로풀로스
각본/테오 앙겔로풀로스+토니노 구에라
미국으로 망명한 영화감독 A는 25년만에 고국 그리스로 돌아오지막 그의 마음속에는 20세기초 그리스 최초의 영화작가여던 마나키스 형제가 정치적인 사건 때문에 현상하지 못한채 유작으로 남겼다는 세통의 필름을 찾아나서는 생각으로 가득차있다. . 잊혀진 순수를 찾아나선 그의 여행은 사라예보에서 끝나지만 그는 도중에서 만난 사랑과 인간을 다 잃게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발칸반도의 암울하고 위험한 도시 상화을 개의치않고 발 가는대로 나선 A의 여정을 따라 이 지역의 오늘이 스케치된다.
1996년 칸느영화제 대상
[영 화 평] 율리시즈의 시선
발칸반도에서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이것을 포스트모던 전쟁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은 그의 「율리시즈의 시선」에서 발칸반도를 오르페우스의 방황에 비유한다. 아니 어쩌면 제목 그대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앙겔로풀로스는 발칸반도를 여행하면서 뒤돌아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저 앞으로만 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맹세이다. 오르페우스는 결국 뒤돌아보고만다. 기둥에 묶인 율리시스는 그 노래 소리를 듣고만다. 그것은 그들의 비극적 운명이다. 그것을 거역할 수는 없다.
「율리시즈의 시선」은 매우 이상한 이야기이다. 영화감독 A(하비 키이텔)는 오랜 외국에서의 망명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온다. 그가 돌아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백년 전에 만들었다고 알려진 그리스의 첫번째 영화인 야나키스와 밀토스 마나키아 형제의 영화를 찾아내는 것이다.
감독/테오 앙겔로풀로스
각본/테오 앙겔로풀로스+토니노 구에라
미국으로 망명한 영화감독 A는 25년만에 고국 그리스로 돌아오지막 그의 마음속에는 20세기초 그리스 최초의 영화작가여던 마나키스 형제가 정치적인 사건 때문에 현상하지 못한채 유작으로 남겼다는 세통의 필름을 찾아나서는 생각으로 가득차있다. . 잊혀진 순수를 찾아나선 그의 여행은 사라예보에서 끝나지만 그는 도중에서 만난 사랑과 인간을 다 잃게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발칸반도의 암울하고 위험한 도시 상화을 개의치않고 발 가는대로 나선 A의 여정을 따라 이 지역의 오늘이 스케치된다.
1996년 칸느영화제 대상
[영 화 평] 율리시즈의 시선
발칸반도에서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이것을 포스트모던 전쟁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은 그의 「율리시즈의 시선」에서 발칸반도를 오르페우스의 방황에 비유한다. 아니 어쩌면 제목 그대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앙겔로풀로스는 발칸반도를 여행하면서 뒤돌아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저 앞으로만 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맹세이다. 오르페우스는 결국 뒤돌아보고만다. 기둥에 묶인 율리시스는 그 노래 소리를 듣고만다. 그것은 그들의 비극적 운명이다. 그것을 거역할 수는 없다.
「율리시즈의 시선」은 매우 이상한 이야기이다. 영화감독 A(하비 키이텔)는 오랜 외국에서의 망명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온다. 그가 돌아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백년 전에 만들었다고 알려진 그리스의 첫번째 영화인 야나키스와 밀토스 마나키아 형제의 영화를 찾아내는 것이다.
본문내용
독일 행이었음에는 틀림없지만, 사실 그리스와 독일의 국경은 닿아 있지도 않다.)? 그리고 왜 하필이면 독일인가? 아마도 유랑극단배우들이 바닷가에서 중얼대던 대사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고대의 찬란했던 문명에도 불구하고 외침에 끊임없이 유린당하며 표류하던 현대 그리스와 그들의 꿈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리라. 또 그 단서는 테살로니키의 바다에 떠 오르던 '거대한 손'(마치 <율리시즈의 시선 >에도 등장하는 거대한 레닌 동상처럼)을 응시하는 아이들의 말없는 시선을 통하여서도 읽을 수 있다.
<율리시즈의 시선 >에는 네 여인이 등장한다. 기품어린 기억속의 여인, 신문기자이며 필름보관소에서 일하는 지적인 여인, 불가리아의 시골 여인, 사라예보에서 만나고 그리고 안개속에서 총에 맞아 죽어가는 순수의 여인-이 네가지 캐릭터를 그리이스 최고의 여배우라는 마야 모르겐스트론Maia Morgenstern이 맡고 있다.
영화감독 A는 그가 알고 싶어하던 영화를 찾아낸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잃은 다음이다. 그런 다음에 얻은 과거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는 찾아낸 영화에 자기의 시선을 던진다. 그리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린다. 『나의 시작은 나의 끝에 있다』
<율리시즈의 시선 >에는 네 여인이 등장한다. 기품어린 기억속의 여인, 신문기자이며 필름보관소에서 일하는 지적인 여인, 불가리아의 시골 여인, 사라예보에서 만나고 그리고 안개속에서 총에 맞아 죽어가는 순수의 여인-이 네가지 캐릭터를 그리이스 최고의 여배우라는 마야 모르겐스트론Maia Morgenstern이 맡고 있다.
영화감독 A는 그가 알고 싶어하던 영화를 찾아낸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잃은 다음이다. 그런 다음에 얻은 과거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는 찾아낸 영화에 자기의 시선을 던진다. 그리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린다. 『나의 시작은 나의 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