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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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초기생애

2 - 쿠루만에서 콜로벵까지

3 - 세첼레의 회심

4 - 곤경과 발견

5 - 마콜톨로 족 가운데에서

6 - 대륙을 가로질러

7 - 최초의 영국방문

8 - 잠베지에로의 탐험

9 - 아내의 죽음

10 - 노예매매

11 - 소환 그리고 마지막 영국 방문

12 - 나일강의 근원을 찾아서

13 - 스탠리와의 만남

14 - 마지막 여행

15 - 최후의 안식처

16 - 그의 업적에 대한 평가

17 - 인간으로서의 리빙스턴

-* 좀 많긴 한데요.. 16번 17번이 8장에 요약 수준이니깐.. 이 것만 참고하셔도
될 껏 같네요..-*

본문내용

용하고 그리스도인다운 열심과 열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특징들 이외에도 우리의 주인공은 온유함과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그토록 거의 완전에 가까운 사람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이러한 모든 자질의 조화였다.
우리가 과장하고 있는 것 같은가? 블레이키(Blaikie)교수가 그의 리빙스턴의 생애(Life of Living Stone)에서 말하고 있듯이 고인에 대한 찬사는 종종 진실의 절반은 감추고 다른 절반만을 주시하게 만들곤 하나, 리빙스턴에게 있어서는 실로 감출것이 전혀 없다. 그에 관한 사실의 평이하고 정직한 진술이 바로 그에 대한 최고의 찬사이다.
스탠리는 그가 리빙스턴 박사에게서 받은 인상을 더없이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그의 보다 상세한 진술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그가 천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살아 있는 인간으로서 그 천사의 존재에 더없이 가까이 접근해 있었다. 그의 온유함은 결코 그를 떠나지 않았으며 언제나 그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걱정으로 고통을 당하고 마음이 어수선해지며 집과 친지를 떠나 그토록 오래 있어도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것은 결국 바르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의 선하심에 대해 그는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특별히 나의 주의를 끈 그의 또다른 하나의 특징은 그의 훌륭한 기억력이었다. 책도 없이 아프리카에서 아랫동안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번즈, 테니슨, 롱펠로우, 휘티어, 로웰 등의 시를 완벽하게 암송해 낼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의 기억력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었는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의 신앙은 이론뿐인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언제나 변함없으며 진지하고 성실한 실천이었다...... 그에게서 신앙은 더없이 사랑스러운 특징들을 나타냈다. 그의 신앙은 그의 행위, 그의 수행원들에 대한 행위뿐만이 아니라 원주민들과 완고한 마호멧 교도들, 그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행위까지도 지배했다. 이러한 신앙이 없었다면, 리빙스턴은 그의 격렬한 기질, 열정, 곧은 정신과 용기로 말미암아 사귀기 힘들고 완고한 지배자로 행세했을 것임이 틀림없다. 신앙이 그를 온순하게 했고 그리스도인 신사가 되게 했다. 인정이 메마르고 외고집의 성질이 신앙에 의해 정화되고 정복된 것이다. 신앙은 그를 인간중에서 가장 사귀기 쉬운 사람으로 만들었으며 주인들 중에서 가장 관대한 주인으로 만들었다. 그와 사귄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그가 맨 처움 우지지에 도착하자, 아랍인들과 혼혈인들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를 방해하고 미워했지만 그는 그의 이 한결같은 온유함과 친절함, 유쾌한 기질로 그 모든 사람들의 환심을 샀다. 나는 모든 사람이 그를 존경하는 것을 보았다. 아랍인들조차 그의 집을 지나갈때면 언제나 그의 집에 들려 인사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에게 임하기를'하고 말하곤 했다.... 매주일 아침마다 그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였다. 그러면 그는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성실한 어조로 기도를 드리고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을 읽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읽어준 성경에 관해 키사와힐리(Kisawahili) 말로 짤막한 선교를 했다. 이 설교는 언제나 그들의 확실한 관심과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스탠리의 이러한 말들의 끝부분은 한편으로는 아프리카인들의 타고난 고결한 기품을 증거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리빙스턴에게서 자신이 받은 영향을 증거해 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취지이다. "나는 아프리카에서 십칠 년 동안을 살았으며 내가 팔짱을 끼고 있는데 나를 죽이려 하는 그 어떤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다. 리빙스턴이, 내가 그와 함께 한 사개월동안 나를 가르친 이후로, 내가 가련한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원해 왔으며 구하려 애썼던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선한 역할들이었다. 1871년에 나는 런던 제일의 무신론자로서 편견을 가지고 그에게로 갔었다. 그곳은 세속적인 세상 밖이었다. 나는 거기서 이 외로운 노인을 보았으며 '도대체 왜 그가 이곳에 들렸는가'를 자문했다. 우리가 만난 이후 몇 개월 동안, 나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그 노인이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들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그의 동정이 조금씩 내게 전염되어 왔으며 그의 경건, 온유함, 열심, 진지함,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태도를 보는 중에 나는 마음이 일깨워지고 그가 그렇게 하려 했던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는그에 의해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 그 훌륭한 노인이 그토록 빨리 돌아가시다니 얼마나 애달픈 일인가! 그가 자신이 죽은 후에 그곳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볼수 있다면, 그는 그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몇 년 전, 로부마 지방을 여행하던 한 선교사가 영국제임이 틀림없는 낡은 외투조각을 오른쪽 어깨에 걸치고 있는 한 원주민을 만났다. 그 원주민에 의하면 그가 어떤 백인하고 별로 멀지 않은 곳을 같이 거닌 적이 있는데 그 백인이 외투를 주었다는 것이다. 리빙스턴은 한번 만나보고 얘기를 건네본 사람이라면 일생동안 기억될 만한 사람이다. 흑인들을 자신의 형제들처럼 대했던 그 백인 그리고 로부마 골짜기어느 곳에서나 그의 기억이 소중히 간직되는 그 사람, 작은 키에 더부룩한 콧수염,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눈을 가졌으며 언제나 친절하고 온유한 태도와 말씨를 가졌던 그 사람, 지도자로서 모든 사람이 기쁘게 따를 수 있었던 그 사람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을 이해하고 있던 그 사람 - 바로 그가 리빙스턴이었다.
학식 높은 자들과 위대한 인물들이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이 위대한 탐험가의 이름을 기리며 훌륭한 찬사들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 중에서도, 이 배우지 못한 원주민의 단순한 찬사보다 우리의 심금을 크게 울려주는 것은 없다. 그의 시체를 바닷가까지 안전하게 운구한 흑인 수행원의 감동어린 충성심과도 같이 그 원주민의 찬사는 경건한 감사를 드리는 진지한 심정이자 예언이었다고 할 것인데, 저 "검은대륙"의 수백만 원주민은 그들을 구속받게 하려고 그의 생명을 바친 아프리카의 영웅이며 사도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길이길이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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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27
  • 저작시기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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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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