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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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에 아버지를 못마땅해하던 아들 순상과도 경운기를 고치러 가는 과정에서 부자간의 끈끈한 정이 이어진다.
“제가 주인한테 말했어요. ‘우리 아빠는 기계 박사예요. 안심하시고 파세요.”
순상이가 수줍게 입을 열었습니다.
“아, 글쎄 순상이가 광일 기계에 전화해 보세요 하니까 주인이 한참 들여다 보더니 ‘네 말을 믿지.’하면서 부품을 내주는 거야. 하하하 내가 아들 덕을 다 보다니.”
아빠는 기름 묻은 손을 위로 세우고 팔꿈치로 슬쩍 순상이를 쳤습니다.
아빠가 제공해 준 청량제는 이런 시원하고 짜릿한 맛을 느끼게 해 준 것이다.
돈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이 분명 있다. 해수욕장엔 돈만 있으면 가지만 내 유년의 추억과 구슬이네와 같은 행복의 성취는 돈만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너무나 큰 보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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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9.12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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