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나라 / 황태 마을 / 블루클럽 / 키즈포토의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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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홍삼나라

2. 황태마을

3. 블루클럽

4. 키즈포토

본문내용

순조롭게 풀렸다.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카페같은 실내 분위기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저렴한 가격(5000원)에 통일된 복장의 여성미용사들이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 블루클럽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특히 대학생 등 20∼3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문을 여는 체인점마다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2년3개월만에 243개로 늘어났다.
현재 796명의 미용사가 전국 41개도시에서 매달 50만명의 고객을 맞고 있다. 정사장은 연내에 300개로 체인점을 늘린뒤에 2005년까지는 15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외형이 커진만큼 본사 매출도 늘어났다. 올해 예상 매출액이 14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작년 말부터는 전국 체인점에서 블루클럽 상표를 단 삼푸,린스,남성용 화장품 등의 판매에 나서 수익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미국 뉴욕에 리컴인터내셔널이 100% 출자한 `블루클럽 인터내셔날'을 설립한데 이어 중국 대련(大連)에 1호점을 내고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정 사장은 내년 봄경 코스닥 등록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기업다운 기업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코스닥 등록후 체인점주와 미용사 등 블루클럽 관련 종사자 모두가 주인이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의 또다른 욕심은 `블루클럽'을 세계시장에 내놓을만한 브랜드로 육성하는 일이다.
"미국하면 코카콜라나 맥도날드를 연상하듯이 외국인이 한국을 떠올릴때 블루클럽을 연상할 날이 있을 겝니다" 내년 초에는 또 제2의 브랜드로 고급개념의 여성전용미용클럽을 설립할 계획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꽃피운 정 사장의 창업은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4. 키즈포토
국내 최대의 어린이 전용 스튜디오 체인본사인 `키즈포토'. 지난 93년에 설립해 현재 전국에 50여개의 체인점을 확보하고 있는 키즈포토는 국내에 전용 스튜디오 개념을 실현시킨 프랜차이즈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 키즈포토의 창업자인 이재의(40)사장이 우뚝 서있다. 키즈포토는 기존 사진관의 개념을 탈피해 밝고 개방적인 실내분위기와 어린이 전용 스튜디오 체인. 그가 지난 93년 창업을 한 이후 기존 어둡고 침침한 사진관들이 밝고 깔끔한 풍의 스튜디오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이 사장이 체인 사업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지난 93년. 대학졸업후 SK글로벌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오늘의 키즈포토를 창업하는 바탕이 된다. 그는 미국에서 수입해 운영하던 폴라로이드 국내 대리점의 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미국의 관련시장 정보와 지식을 접하게 된다.
여러본 다녀온 미국 출장길에서 지금의 키즈포토와 같은 스튜디오 개념의 사진관 체인사업을 해보야 겠다는 결심을 갖게되고 결국 93년에 이를 실행에 옮기기에 이르렀다.
"당시 미국에는 어린이전용 스튜디오 체인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더라구요. 세련되고 환한 실내에서 각종 소품을 놓고 이모양 저 모양으로 연출해가며 아이의 돌이나 백일사진을 찍는데 인기 만점이었지요"
이 사장은 1년간의 면밀하고 치밀한 조사끝에 결국 94년 키즈포토를 설립하고 창업에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 해 5월 상계동에 20평안팎의 아담하고 깔끔한 1호 직영점을 냈다. "창업전에 시장조사를 해보니 매년 신생아가 70만명정도 탄생하더라구요. 그리 경기를 타지 않고도 충분히 수요가 있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이 사장은 특히 기존 어둡고 침침한 개념의 사진관을 탈피한 스튜디오 개념의 키즈포토라면 충분히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
상계 1호점은 가게를 열자마자 인근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 사진을 원하는 포즈와 크기,수량만큼 마음대로 찍어찾을 수 있는데다 또 보다 예쁘고 다양한 연출의 사진을 갖을 수 있어 부모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특히 주말이면 장사진을 칠 정도로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 키즈포토는 만 3년만에 전국에 90여개의 체인점을 둘 수 있었다. 전에 볼 수 없는 새로운 풍의 스튜디오란 점과 기존 돌이나 백일사진과는 달리 `테마가 있는 사진'을 찍어주는 점이 무엇보다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또 5만원에서 10만원 안팎의 중저가대로 시장을 공략했다. 원하는 다양한 모습의 아기 사진을 찾을 수 있고 가격또한 그리 높지않아 인기를 끌수밖에 없었던 것. 키즈포토 체인점의 출현이후 사진시장 자체가 급속히 스튜디오 개념의 전문화 시장으로 바뀌어 간 점도 빼놓을 수없다.
잘나가던 이사장도 그러나 IMF의 파고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경기 불황으로 체인매장에 손님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신규 체인매장을 확보하기가 어려움이 있었다. 고객감소와 신규 체인 확보의 어려움은 결국 이 사장에 혹독한 시련을 준다.
"한창 사업이 번창했던 터라 본사 인원이 90명에 달했고 그만큼 투자도 많았지요. 갑자기 IMF를 만나니 겉잡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97년 본사 매출이 35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98년에는 15억원으로 떨어졌고 30여개의 체인점이 결국은 문을 닫았다. 이 사장은 1년간 시련끝에 처음부터 다시 출발하는 심정으로 수습에 나섰다.
재정비에 나선 그는 현재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의 구상은 키즈포토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일이다. 촬영에서 인화까지를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이를 전 체인매장에서 활용할예정이다.
지금은 체인점에서 찍은 필름을 일일이 본사로 보내야 하나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온라인으로 필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운송경비는 물론 기간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지금은 고객이 사진을 찍고나서 찾는데 10여일정도 소요되나 이 시스템이 구비되면 3∼4일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
체인점은 10평정도면 충분하다. 지하철 역세권이나 대단위 아파트 단지내 상가등이 최적지로 볼 수 있다. 체인점을 내기전에 본사로부터 약 4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카메라 기초에서부터 촬영이론,실습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사진촬영기술을 배운다.
개설비용은 가맹비 500만원에 카메라 등 관련장비 및 인테리어 포함해 점포비를 제하고 4000만원 가량 소요된다. 현재 키즈포토의 매장 월 평균 매출은 700만원정도이고 순익은 300만원가량이다.(02)46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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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9.20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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