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근대의 기본내용
2. 자본주의사회로서의 근대사회
3. 현대란?
<참고문헌>
2. 자본주의사회로서의 근대사회
3. 현대란?
<참고문헌>
본문내용
렵다. 다음 강의에서 자본주의사회의 전 역사 속에서 현대가 어떤 위치를 지니고 있고, 어떤 발전경향을 지니고 있는가를 다루겠다.
<참고문헌>
Jean-Francois Lyotard, The Postmodern Condition: A Report on Knowledge, Minneapolis: Univ. of Minnesota Press, 1979
Agnes Heller and Ferenc Feher, The Postmodern Political Condition,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88
[건축에서의 현대에 대한 용어 정의]
현대란 영문 표기로 modern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에따라 근대와 현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되어 modernity (현대성), Modernism(모더니즘/현대주의 또는 근대주의)에 있어서도 이들 모두 상황에 따라 근대와 현대로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을 현대로 또는 탈근대로(탈모더니즘) 해석하기도 한다. 때문에 현대건축 (Modernism Architectur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정의 내려야 한다. 문화적 측면에서 현대성이란 언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낭만주의적 속성을 극복하면서 나타나는 반낭만주의적 특성을 일컫는데, 건축이나 예술분야를 이야기 할 때는 사회적 현대성과 함께 미적 반응형식을 다루어야하는 시간개념을 포함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미적 모더니즘과 사회적 연 관성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서구 근대사회의 합리주의 사고를 공고히 하는 데는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에 근거한 데카르트의 인식론과 칸트의 인간중심주의가 크게 기여한다. 이는 중세까지는 종교적 문제가 사회질서의 중심에 있었으나 근대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성중심의 인간중심 세계관이 정신적 지주로 등장하면서 이를 계몽사상으로 발전시킨다.(송두율, 21세기와의대 화 1998.) 즉 이성에 의해서 해명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계몽에 대한 확신이 팽배하게 되는데, 이른바 계몽합리성과 모더니즘의 관계에서 사회적 현대성을 계몽합리성이란 개념으로 보는 경우 (J.Habermas) 현대는 미완의 작업으로 지속된다고 보는 입장과, 다니엘벨(Daniel Bell)처럼 모더니즘을 계몽합리성의 분열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미셀푸코(Michel Foucault)와 같이 현대를 도구적 이성으로부터 새로운 떠남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S.Lash 포스트 모더니즘의 사회 P 123). 결국 미적 모더니즘은 모두 계몽합리성을 바탕으로 하되 심화나 해체를 통한 변형과 도구적 합리성을 새롭게 변화, 발전시킨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미적 현대성, 미적 모더니즘, 사회적 현대성의 관계는 매우 복잡한 문맥들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근대와 현대를 명확히 구분 짓기 는 더욱 더 어려워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 1960년대 이전까지를 근대로, 그 이후를 현대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이나 우리의 경우 근대화의 시점이 서구와 다르고 현재까지도 모더니즘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보다는 현대라는 동의어 안에서 사조나 개념의 차이에 따라 시대를 구분한 영문 표기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를들어 Modern, Late-Modern, Post-Modern, Neo-Modern, New- Modern(Deconstructivism)등 현대의 양식을 표기하는 용어들을 그대로 적용(대문자 표기는 양식을, 소문자 표기는 시대를 의미)함으로써 시대 구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Jean-Francois Lyotard, The Postmodern Condition: A Report on Knowledge, Minneapolis: Univ. of Minnesota Press, 1979
Agnes Heller and Ferenc Feher, The Postmodern Political Condition,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88
[건축에서의 현대에 대한 용어 정의]
현대란 영문 표기로 modern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에따라 근대와 현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되어 modernity (현대성), Modernism(모더니즘/현대주의 또는 근대주의)에 있어서도 이들 모두 상황에 따라 근대와 현대로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을 현대로 또는 탈근대로(탈모더니즘) 해석하기도 한다. 때문에 현대건축 (Modernism Architectur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정의 내려야 한다. 문화적 측면에서 현대성이란 언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낭만주의적 속성을 극복하면서 나타나는 반낭만주의적 특성을 일컫는데, 건축이나 예술분야를 이야기 할 때는 사회적 현대성과 함께 미적 반응형식을 다루어야하는 시간개념을 포함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미적 모더니즘과 사회적 연 관성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서구 근대사회의 합리주의 사고를 공고히 하는 데는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에 근거한 데카르트의 인식론과 칸트의 인간중심주의가 크게 기여한다. 이는 중세까지는 종교적 문제가 사회질서의 중심에 있었으나 근대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성중심의 인간중심 세계관이 정신적 지주로 등장하면서 이를 계몽사상으로 발전시킨다.(송두율, 21세기와의대 화 1998.) 즉 이성에 의해서 해명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계몽에 대한 확신이 팽배하게 되는데, 이른바 계몽합리성과 모더니즘의 관계에서 사회적 현대성을 계몽합리성이란 개념으로 보는 경우 (J.Habermas) 현대는 미완의 작업으로 지속된다고 보는 입장과, 다니엘벨(Daniel Bell)처럼 모더니즘을 계몽합리성의 분열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미셀푸코(Michel Foucault)와 같이 현대를 도구적 이성으로부터 새로운 떠남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S.Lash 포스트 모더니즘의 사회 P 123). 결국 미적 모더니즘은 모두 계몽합리성을 바탕으로 하되 심화나 해체를 통한 변형과 도구적 합리성을 새롭게 변화, 발전시킨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미적 현대성, 미적 모더니즘, 사회적 현대성의 관계는 매우 복잡한 문맥들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근대와 현대를 명확히 구분 짓기 는 더욱 더 어려워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 1960년대 이전까지를 근대로, 그 이후를 현대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이나 우리의 경우 근대화의 시점이 서구와 다르고 현재까지도 모더니즘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보다는 현대라는 동의어 안에서 사조나 개념의 차이에 따라 시대를 구분한 영문 표기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를들어 Modern, Late-Modern, Post-Modern, Neo-Modern, New- Modern(Deconstructivism)등 현대의 양식을 표기하는 용어들을 그대로 적용(대문자 표기는 양식을, 소문자 표기는 시대를 의미)함으로써 시대 구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