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의식과 말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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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 6 의식의 개념
2 의식의 어원(語源)과 의근의 관계
3 의식의 내용
4- 의식과 번뇌작용
5 심체와 심작용과의 관계

II 제 7 말나(末那)식
1 말나식의 성립
다 ] 제 8 아랴야식
5 말나식의 사량의 작용

본문내용

I 제 7 말나(末那)식
1 말나식의 성립
의식이외에 말나식이라는 개념을세로이 필요하게 된 배경
유식학도들이 가장 큰 특징은 말나식과 아라야식의 설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말나식가 아뢰야식을 세우게 된 이유를 먼저 보기로 한다
육식 가운데 의식이 가장 광범위한 활동을 하는 데 기존의 의식의 설명만으로는 상식을 초월한 정신계는 설명할 수 없는 없는 부분이 많았다.
1 유식학도들은 선정을 닦거나 기타 여러 수행을 통하여 마음을 정화해갈 때 번뇌는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되었다. 유식학자들이 수행을 하다가 그정도면 마음이 완전히 정화되어 견성과 오도의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충분할 만큼 수행의 위치에 올랐는 데도 심충 심리에서 미량의 번뇌가 아직도 남아 있어 지헤의 활동에 방해를 부리고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그 결과 제 6 의식이 평소의 의식생활을 이끌고 있는데 이러한 평상시의 의식외에 또 다른 심체가 있음을 깨닫게 되고 그 심체에서 나타나는 번뇌까지도 정화해야 완전한 해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의식외에 또 다른 심체를 말나식이라 명명하였다
그들은 이와 같은 말나식 사상을 체게적으로 정립하기 위하여 심의식 사상을 대승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해석방법은 종래에 내려오던 심의식 사상을 부파불교와는 달리 확대 해석하여 심을 아라야식(阿賴耶識)으로 해석하고 의(意)를 말나식으로 해석하였으며 식(識)을 안 이 비 설 신의 등 육식으로 해석하였던 것이다.
이로써 유가행파들은 곧 유식학도로서 종래의 심의식 사상을 혁신하여 대승적으로 해석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범어 말나에 해당하는 의(意)를 육식(六識)이외의 심체(心體)로 간주하고 아라야식(阿賴耶識-阿梨耶識)과 더불어 별체로 선포하게 되었으며 범부들의 심체는 팔식으로 분류되어 작용하고 있다고 포교하기에 이르렀다.
2 말나식의 개념
유식학파에 의한 말나식의 정의
- 종래의 의식과는 또 다른 심체로서 특히 근본적인 번뇌를 야기하고 있는 심식으로 단정하였다.
그리하여 유식학(唯識學)파에서는 의식과 말나식에 나타나는 번뇌의 성질과 심체의 성질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선정의 이름도 구별하여 호칭하고 있다.
그것은 무상정(無想定)과 완전히 해탈케 하는 선정으로서의 멸진정(滅盡定)의 구별인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외도들은 무상정(無想定)을 닦아 의식가지의 번뇌만을 정화하지만 불교에서는 말나식의 번뇌까지 정화하고 완전히 해탈의 경지에 도달케 하는 멸진정을 수행한다고하여 스스로를 구별하고 있었다.
3. 말나식(末那識)의 체성(體性)론
말나라는 말은 곧 의라는 뜻이며 의역하면 사량(思量)의 뜻이다. 사량(思量)이라는 말은 단순히 생각하고 양탁(量度)한다는 뜻 + 항상 그릇되게 인식한다는 뜻을 갖는다.
삼량설에 비하면 비량(非量)에 속함
비량(非量)이라는 말은 비(非)는 그릇 비(非)자로 해석하고 량(量)은 헤아린다는 말
즉 인식(認識)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어떤 진리(眞理)를 인식할 때 항상 그릇되게 인식한다는 뜻
말나식은 대상을 그릇되게 인식하여 근본적인 번뇌를 야기하는 번뇌식의 인상을 갖게 하는 심식이다.
식이라는 말은 요별 또는 분별이라는 뜻이 있다.
사량이라는 뜻도 식의 작용에 포함되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 말하는 8 식에는 모두 사량의 뜻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말나식에만 사량의 뜻이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은 말나식이 여타의 식보다 지속적으로 사량의 작용을 야기하는데 있다.
4 구별 - 말나식과 다른 식과의 비교
가] 안식등 전 5 식
이들 5 식은 思量은 하나 심세하게 思量하는 작용은 하지 않으며 또 오식의 심체는 그 작용이 단절되는 경우가 있다.
나] 제 6 의식
의식은 심세한 思量心은 야기하나 그 심체의 작용얘 가끔 단절되는 식(識)으로 알려져 있다.
의식이 단절되는 경우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든다. - 오위무심(五位無心)
1 무상천(無想天)에 출생
2 무상정(無想定)에 듦
3 멸진정(滅盡定)에 듦
4 극심한 수면인 극수면(極睡眠)에 듦
5 졸도하거나 의식불명인 극민절(極悶絶)이 됨
이상의 다섯가지 경우에 의식작용이 단절된다고 한다.
이상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심세한 사량의 작용은 야기하지만 말나식과 같이 심체가 항상 지속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량식으로 취급을 받지 못한다. - 심이비항(心而非恒)
다 ] 제 8 아랴야식
아라야식은 그 체성과 작용이 항상 지속되기는 하지만 그러나 심세한 사량의 작용은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량심(思量心)이 될 자격을 잃게 된다. - 항이비심(恒而非審)
이상과 비교하여
말나식은 지속과 심세한 사량 가운데 하나라도 결여됨이 없이 모두 구족하여 명실공히 사량심의 자격을 갖게 된다.
말나식은 근본 번뇌에 해당하는 사량의 작용을 추호도 단절됨이 없이 범부로서 삼계 육도에 윤회하고 있는 동안은 항상 심세한 사량심을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 항심구유(恒審俱有)
5 말나식의 사량의 작용
어떤 식이든 심식은 인식의 대상을 요하게 되는 데 이 말나식은 아랴야식을 인식의 대상으로하여 사량한다.
말나식은 아라야식(阿賴耶識)을 모체로하여 그에 의지하여 독립되어 나타난다. 자체의 기능을 능히 변전(變轉)하는 식이다.
그다음 아라야식(阿賴耶識)에 의지하여 두 번재로 나타나 심식의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심식이다.
아라야식을 초능변식이라고 이름할 때 아라야식에 의지하여 두 번쩨로 나타나 심식의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심식을 말나식이라 하며 이를 제 이능변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사량의 뜻은 아라야식(阿賴耶識)의 참 모습인 무아의 경지와 아공과 법공을 망각하고 아집과 법집이라는 번뇌를 야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번뇌의 근원을 말나식에 두고 있다.
말나식(末那識)은 항상 4 가지 번뇌를 주야로 야기하는 마음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번뇌(煩惱)의 종류는 아치(我痴) 아견(我見) 아만(我慢) 아애(我愛)를 든다. 또한 불교는 그 궁극적 목적으로서 이러한 번뇌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이상 보고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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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9.29
  • 저작시기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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