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없다.
예수님께 메시야적인 자의식이 있었다고 해도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군왕적 메시야 상은 아니었을 것이다. 마가복음의 '비밀'이라는 도식. 처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야신 것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본다. 예수님이 스스로 메시야인 것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메시야적 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개념 속에 있는 메시야로 자신을 긍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후에는 메시야 되심을 드러내시고 죽음을 맞이하셨다. 대제사장에 네가 그리스도냐 물었을 때.. "네가 말하였느니라" 라고 대답했다. 스스로 메시야 자의식을 가지셨음을 전제할 때 대제사장이 가진 메시야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께 메시야적인 자의식이 있었다고 해도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군왕적 메시야 상은 아니었을 것이다. 마가복음의 '비밀'이라는 도식. 처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야신 것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본다. 예수님이 스스로 메시야인 것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메시야적 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개념 속에 있는 메시야로 자신을 긍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후에는 메시야 되심을 드러내시고 죽음을 맞이하셨다. 대제사장에 네가 그리스도냐 물었을 때.. "네가 말하였느니라" 라고 대답했다. 스스로 메시야 자의식을 가지셨음을 전제할 때 대제사장이 가진 메시야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