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제 6권 어거스틴의 고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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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이 그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이유는 마음의 원하는 바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하고 싶어하는 의지는 좋은 것만은 사실이지만 이들 중에 하나의 의지가 선택될 때까지는 모든 의지들은 분쟁을 하게 되고, 이렇게 하다가 하나가 선택되게 되면 이전에 여러 방면으로 나누어져 있던 그 의지가 안정이 되고 하나가 된다. 그러나 영원한 축복이 우리를 위에서 끌어올리고 세상의 좋은 것이 우리를 밑에서 잡아 당길 때도 마찬가지로 같은 하나의 혼이 하나의 의지를 가지고 양자 택일을 전적으로 원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영혼은 진리 때문에 전자를 선택하나 습관 때문에 후자를 버리지 못해 괴로운 번민으로 분열된다. 이러한 분열로 인해 어거스틴은 괴로워 하며 자신을 질책하고 자신에게 매여 있는 쇠사슬을 풀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그는 아직도 죽음의 삶을 죽이고 참 삶을 살기를 망설이고 있는데, 그것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선보다는 습관화된 악이 자신을 더 강하게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자비가 역사 하여 자신의 영혼에서 이러한 것들을 멀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12장에서 어거스틴은 참회를 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깊은 생각이 영혼의 심연을 파 해치고 자신의 모든 비참을 찾아내어 마음의 눈앞에 쌓여 놓았을 때 눈물의 홍수를 동반하는 큰 폭풍이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났음을 고백한다. 그는 무화과 나무 밑에서 쓰러져 흐느껴 울게 되었다. 이렇게 그가 자신의 죄에 대하여 마음으로부터 통회하면서 울고 있을 동안에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말소리[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Tolle lege, Tolle lege)]를 듣고서 성경을 펼쳤을 때, 로마서 13장 13절에서 14절의 말씀을 읽게 되었는데, 이 구절들을 읽은 후 그는 확실성의 빛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와 의심의 모든 그림자를 몰아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후에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에게로 전향하게 하였으니 아내나 세상의 어떤 다른 희망도 찾지 않기로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고백록 제9권 '어거스틴의 세례와 모니카의 죽음'을 읽고서
제출자 : A 반 9632085 박 동 근
제1장에서 그는 이제 죄에서 해방되어 자신이 하나님의 종임을 고백하고, 자신을 쇠사슬에서 풀어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찬양의 감사를 드린다. 어거스틴은 교회의 성례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며, 이것이 자신을 온전케 해주는 해독제라고 말하며, 그 당시 자신은 이를 몰랐기에 맹렬하게 거부했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참 행복(선)이 자신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자신의 육신의 눈으로 햇빛에 의해 볼 수 있는 어떤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다. 외부의 사물에서 행복(선)을 찾으려고 하면, 빨리 허전해지고 보이는 것들과 무상한 것들에 의해 자신들을 쏟아 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선을 찾아 헤매게 된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세상 사물만 보는 자들은 선을 보여줄 자가 누구냐고 묻기만 한다. 어거스틴의 자신의 삶이 바로 이러한 삶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옛 사람을 죽여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제사 드리고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결심했을 때 하나님의 빛을 맛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속에 기쁨을 주셨다고 고백한다. 그는 탁월하게 동일하시고 변치 않으시니 하나님 안에서만 모든 수고와 근심을 잊게 하는 안식이 있음을 고백한다. 이제 그는 하나님을 섬기려는 자신의 결심을 확고히 하기 위해 수사학 교수직을 그만두게 된다. 그가 세례를 받기 위해 밀라노로 갈 때 자신의 아들과 함께 갔다. 그의 아들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아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모든 잘못을 좋게 고쳐 주시는 만물의 창조주를 찬양한다. 처음에 그 자신은 자기 아들이 죄 가운데서 태어난 육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었었다. 세례를 받고 나서 그는 과거의 그릇된 생활에 대한 자신의 불안이 전부 사라지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8장에서 그는 자신의 어머니인 모니카의 삶을 언급한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육신으로는 시간의 빛에 태어나게 하셨고 마음으로는 영원한 빛에 태어나게 하신 분이라고 표현한다. 그는 어머니를 통해서 지금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고백을 한다. 그의 어머니는 열병을 앓게 되며 그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그는 어머니를 애도하면서 하나님께 신실한 자들의 마음속에 은총을 심어 놓으시고 그것으로부터 놀랄 만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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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3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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